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혼은 ... 보통 어느정도 단계일때 하나요?

ㅁㅁ 조회수 : 2,895
작성일 : 2014-03-12 21:11:30

- 배신감등의 이유로 죽여 버리고 싶을 정도로 증오가 밀려올때

- 반복되는 행동들이 화나고 짜증나고 더이상 견디기가 어려울때

- 권태감, 애정없음, 상호무관심

 

.. 대충 생각나는 단계를 적어봤는데

경제적인 부분은 논외로 하고, 부부사이의 관계로만 결정한다고 했을때

보통은 어느정도 일때 하나요?

전에 어디서

정말 이혼안하면 죽을거 같을때나 하는게 이혼이다..

이런말도 본거 같아서

 

중대 결심을 앞둔 상황에서

한번 여쭤봅니다

(제가 너무 섣부른 결정을 하는건지 아닌지 판단이 잘 안서서요)
IP : 121.88.xxx.14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3.12 9:15 PM (112.105.xxx.13) - 삭제된댓글

    이혼 안하면 죽을거 같을때요.
    이혼하고 나서 지금보다 더 구질구질하게 살아도 남편하고 안살고 싶다.할때요.

  • 2. 안하면
    '14.3.12 9:16 PM (223.62.xxx.109)

    죽을거 같을때

    더불어

    아이있는경우 이혼이 아이에게도 도움이 될때

  • 3. 아이
    '14.3.12 9:18 PM (223.62.xxx.109)

    아이가 있으시면 부부상담이라도 추천드림

  • 4. dPtl
    '14.3.12 9:26 PM (195.176.xxx.66)

    123 다 겪고 계속 이리 살다간 내가 죽진 않겠지만,애가 있으니,
    진짜 미치거나 암같은 죽을병에 걸리거나 아무튼 똑바론 못살겠싶어 이혼절차 중......

  • 5.
    '14.3.12 9:29 PM (1.230.xxx.11)

    저 인간하고 살다간 애들 놔두고 내가 미쳐서 집 뛰쳐나갈거 같을때.

  • 6. @@
    '14.3.12 9:46 PM (175.194.xxx.227)

    어떤 위기나 시련이 왔는데 서로 자신의 입장만 고수하면 이혼으로 가던데요. 남편이 실직했는데 계속 부인한테 화내고 짜증내면서 구직은 생각도 않는 경우, 아이가 난치병에 걸렸는데 부모 노릇 안하고 별거하자는 둥 간병하고자 하는 노력 조차 안할때 이혼하는 케이스를 봤습니다.

  • 7. 울고싶다
    '14.3.13 7:44 AM (110.70.xxx.155)

    도저히 그사람닮은애를낳기가 싫을때요 믿음 신뢰라는게없으니이런생각이둘겟죠
    그사람의 고함 무서운표정들만생각하면소름끼쳐서 집에들어가기무서울때. 이러다저사람한테죽임당하눈게아닌가하능생각이들어 이혼햇네요

  • 8. ~~
    '14.3.13 8:48 AM (58.140.xxx.106)

    함께 있을 때 뿐만 아니라 생각만 나도 숨이 잘 쉬어지지 않아서 이혼했어요.

  • 9. 오칠이
    '14.4.25 2:41 PM (111.118.xxx.76)

    http://blogpartner.co.kr/jump/s/mB7k4u?bpid=title
    이혼관련 전화상담 무료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9755 법무부, 길거리 자위행위 김수창 사표 즉시 수리 했네요? 5 하다하다 2014/08/19 3,174
409754 천안시 직산읍 사시는 분 계시나요? 2 직산 2014/08/19 1,170
409753 유민아빠가 너무 딱하군요. 37 노란삔 2014/08/19 6,534
409752 결혼할 때 남자가 여자보다 여러모로 훨씬 조건이 좋으면... 안.. 13 남친아 2014/08/19 5,089
409751 비오는 날 파마 안되나요? 3 파마 2014/08/19 2,043
409750 창조경제....라더니...하는 짓들은... 3 ... 2014/08/19 1,032
409749 박율리아나는 왜 그렇게 존재감이 없고 초라했을까! 9 진실만이당신.. 2014/08/19 3,429
409748 이건 뭐지????? 27 정말교묘하지.. 2014/08/19 3,786
409747 안녕하세요 출연자.... 담달 결혼이라는데 내가 다 걱정.. 4 ㅡㅡ 2014/08/19 4,925
409746 오늘글들중 강아지이야기들 넘넘 잼나네요 11 감동이구요 2014/08/19 2,066
409745 우리나라 경제 앞으로 어쩌나요? ㅠㅠ 15 멍멍 2014/08/18 6,009
409744 과일 많이 먹으면 당뇨 오는거 정말인가요? 18 당뇨 2014/08/18 13,523
409743 부모와 정치관이 다르니 힘드네요 18 so 2014/08/18 2,181
409742 짠한 내 가족들.. 5 00 2014/08/18 2,690
409741 부부상담 클리닉 소개해주세요 3 ... 2014/08/18 2,420
409740 영어 작문 좀 해주세용 2 Estell.. 2014/08/18 779
409739 아산병원 잠실나루 역에서 택시로 얼마나 나오나요? 12 싱크홀걱정 2014/08/18 4,702
409738 스맛폰은 유심에. 전화번호. 저장안되요? 귿 2014/08/18 1,276
409737 유나의거리요! 3 희야희야 2014/08/18 1,638
409736 아들 목 주변에 작은 돌기들이 만져지는데요 4 걱정 2014/08/18 1,702
409735 낚시 만선이네요.내가 결혼... 16 한마디 2014/08/18 3,881
409734 카라의 구하라 8 ^^ 2014/08/18 4,352
409733 에네스가 팽목항 터키 케밥 봉사자중에 한명이었네요?!! 12 ... 2014/08/18 3,991
409732 신혼이에요. 10 .. 2014/08/18 3,799
409731 비정상 회담 컴퓨터로 실시간...어디서 볼수있나요? 3 비정상회담 2014/08/18 1,9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