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혼은 ... 보통 어느정도 단계일때 하나요?

ㅁㅁ 조회수 : 2,867
작성일 : 2014-03-12 21:11:30

- 배신감등의 이유로 죽여 버리고 싶을 정도로 증오가 밀려올때

- 반복되는 행동들이 화나고 짜증나고 더이상 견디기가 어려울때

- 권태감, 애정없음, 상호무관심

 

.. 대충 생각나는 단계를 적어봤는데

경제적인 부분은 논외로 하고, 부부사이의 관계로만 결정한다고 했을때

보통은 어느정도 일때 하나요?

전에 어디서

정말 이혼안하면 죽을거 같을때나 하는게 이혼이다..

이런말도 본거 같아서

 

중대 결심을 앞둔 상황에서

한번 여쭤봅니다

(제가 너무 섣부른 결정을 하는건지 아닌지 판단이 잘 안서서요)
IP : 121.88.xxx.14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3.12 9:15 PM (112.105.xxx.13) - 삭제된댓글

    이혼 안하면 죽을거 같을때요.
    이혼하고 나서 지금보다 더 구질구질하게 살아도 남편하고 안살고 싶다.할때요.

  • 2. 안하면
    '14.3.12 9:16 PM (223.62.xxx.109)

    죽을거 같을때

    더불어

    아이있는경우 이혼이 아이에게도 도움이 될때

  • 3. 아이
    '14.3.12 9:18 PM (223.62.xxx.109)

    아이가 있으시면 부부상담이라도 추천드림

  • 4. dPtl
    '14.3.12 9:26 PM (195.176.xxx.66)

    123 다 겪고 계속 이리 살다간 내가 죽진 않겠지만,애가 있으니,
    진짜 미치거나 암같은 죽을병에 걸리거나 아무튼 똑바론 못살겠싶어 이혼절차 중......

  • 5.
    '14.3.12 9:29 PM (1.230.xxx.11)

    저 인간하고 살다간 애들 놔두고 내가 미쳐서 집 뛰쳐나갈거 같을때.

  • 6. @@
    '14.3.12 9:46 PM (175.194.xxx.227)

    어떤 위기나 시련이 왔는데 서로 자신의 입장만 고수하면 이혼으로 가던데요. 남편이 실직했는데 계속 부인한테 화내고 짜증내면서 구직은 생각도 않는 경우, 아이가 난치병에 걸렸는데 부모 노릇 안하고 별거하자는 둥 간병하고자 하는 노력 조차 안할때 이혼하는 케이스를 봤습니다.

  • 7. 울고싶다
    '14.3.13 7:44 AM (110.70.xxx.155)

    도저히 그사람닮은애를낳기가 싫을때요 믿음 신뢰라는게없으니이런생각이둘겟죠
    그사람의 고함 무서운표정들만생각하면소름끼쳐서 집에들어가기무서울때. 이러다저사람한테죽임당하눈게아닌가하능생각이들어 이혼햇네요

  • 8. ~~
    '14.3.13 8:48 AM (58.140.xxx.106)

    함께 있을 때 뿐만 아니라 생각만 나도 숨이 잘 쉬어지지 않아서 이혼했어요.

  • 9. 오칠이
    '14.4.25 2:41 PM (111.118.xxx.76)

    http://blogpartner.co.kr/jump/s/mB7k4u?bpid=title
    이혼관련 전화상담 무료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5593 식물성생크림이 뭔가요 3 생크림 2014/03/29 1,252
365592 40대 남편이 점점 더 좋아져요 6 남편 2014/03/29 4,740
365591 이과 논술은 언제 시작해야 할까요? 11 고3맘 2014/03/29 2,522
365590 혹시 까똑 선물함에서 빠* 바게트처럼... 1 투딸 2014/03/29 873
365589 아주 엄청 신 김치 지금 물에 울궈놨는데요 뭐 해먹을까요? 6 뭐해먹나 2014/03/29 1,863
365588 네스프레소 캡슐 추천해주세요 10 네쏘 2014/03/29 3,328
365587 잠실 야구보러 가시는분들 지금 가면 21 -- 2014/03/29 1,812
365586 아파트청약예금 아무은행이나 1 뭘 몰라요 2014/03/29 1,184
365585 속옷 갱스브르 2014/03/29 649
365584 새발나물 양념을 우찌하는지요? 8 겨울 2014/03/29 1,928
365583 평생 일해 본적 없는 40중반 저 할 수 있는 일이 뭘까요? 51 2014/03/29 14,511
365582 양권모칼럼]맹목의 ‘기호 2번’ 신앙 2 ........ 2014/03/29 1,046
365581 새로산 겨울 코트와 패딩 드라이 맡겨야 할까요? 1 드라이 2014/03/29 1,522
365580 오피스텔 매매 도와주셔요. 1 2014/03/29 1,457
365579 고딩 아들이 브랜드 트레이닝복 5 안사준다고 2014/03/29 2,133
365578 저처럼 인터넷 의류스타일 좋아하시는 분 계신가요? 5 30대 후반.. 2014/03/29 1,732
365577 82 대변글 보고 충격이네요. 66 ㅇㅇㅇㅇ 2014/03/29 14,734
365576 강남에서 서울예고로 통학하기 어떤지요? 9 ... 2014/03/29 3,772
365575 딸 결혼준비자금으로 5년계획으로 적금들건데 안정위주라면 정기적금.. 6 메러길오 2014/03/29 2,680
365574 꽃할배 점점 영악해져~ 33 봄비 2014/03/29 12,021
365573 미국에서 한희준 인기가 이정도였던거 알고 계셨나요??? 9 케이팝스타 2014/03/29 22,677
365572 아이허브 1 아이허브 2014/03/29 1,000
365571 4번째 운석, 진주에만 떨어지기로 작정했나 1 손전등 2014/03/29 1,817
365570 확실히 혼자 살다 보니까 살이 빠지네요. 밥하기 귀찮아서 6 ..... .. 2014/03/29 2,877
365569 세면타올에도 섬유유연제 넣으시나요 4 ddd 2014/03/29 1,7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