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혼은 ... 보통 어느정도 단계일때 하나요?

ㅁㅁ 조회수 : 2,831
작성일 : 2014-03-12 21:11:30

- 배신감등의 이유로 죽여 버리고 싶을 정도로 증오가 밀려올때

- 반복되는 행동들이 화나고 짜증나고 더이상 견디기가 어려울때

- 권태감, 애정없음, 상호무관심

 

.. 대충 생각나는 단계를 적어봤는데

경제적인 부분은 논외로 하고, 부부사이의 관계로만 결정한다고 했을때

보통은 어느정도 일때 하나요?

전에 어디서

정말 이혼안하면 죽을거 같을때나 하는게 이혼이다..

이런말도 본거 같아서

 

중대 결심을 앞둔 상황에서

한번 여쭤봅니다

(제가 너무 섣부른 결정을 하는건지 아닌지 판단이 잘 안서서요)
IP : 121.88.xxx.14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3.12 9:15 PM (112.105.xxx.13) - 삭제된댓글

    이혼 안하면 죽을거 같을때요.
    이혼하고 나서 지금보다 더 구질구질하게 살아도 남편하고 안살고 싶다.할때요.

  • 2. 안하면
    '14.3.12 9:16 PM (223.62.xxx.109)

    죽을거 같을때

    더불어

    아이있는경우 이혼이 아이에게도 도움이 될때

  • 3. 아이
    '14.3.12 9:18 PM (223.62.xxx.109)

    아이가 있으시면 부부상담이라도 추천드림

  • 4. dPtl
    '14.3.12 9:26 PM (195.176.xxx.66)

    123 다 겪고 계속 이리 살다간 내가 죽진 않겠지만,애가 있으니,
    진짜 미치거나 암같은 죽을병에 걸리거나 아무튼 똑바론 못살겠싶어 이혼절차 중......

  • 5.
    '14.3.12 9:29 PM (1.230.xxx.11)

    저 인간하고 살다간 애들 놔두고 내가 미쳐서 집 뛰쳐나갈거 같을때.

  • 6. @@
    '14.3.12 9:46 PM (175.194.xxx.227)

    어떤 위기나 시련이 왔는데 서로 자신의 입장만 고수하면 이혼으로 가던데요. 남편이 실직했는데 계속 부인한테 화내고 짜증내면서 구직은 생각도 않는 경우, 아이가 난치병에 걸렸는데 부모 노릇 안하고 별거하자는 둥 간병하고자 하는 노력 조차 안할때 이혼하는 케이스를 봤습니다.

  • 7. 울고싶다
    '14.3.13 7:44 AM (110.70.xxx.155)

    도저히 그사람닮은애를낳기가 싫을때요 믿음 신뢰라는게없으니이런생각이둘겟죠
    그사람의 고함 무서운표정들만생각하면소름끼쳐서 집에들어가기무서울때. 이러다저사람한테죽임당하눈게아닌가하능생각이들어 이혼햇네요

  • 8. ~~
    '14.3.13 8:48 AM (58.140.xxx.106)

    함께 있을 때 뿐만 아니라 생각만 나도 숨이 잘 쉬어지지 않아서 이혼했어요.

  • 9. 오칠이
    '14.4.25 2:41 PM (111.118.xxx.76)

    http://blogpartner.co.kr/jump/s/mB7k4u?bpid=title
    이혼관련 전화상담 무료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0519 자매간 결혼차이나서 언니가 천덕꾸러기되는 경우 2 .. 2014/03/15 2,552
360518 공무원에서 자영업 연금에대한 궁금증. 6 고민녀 2014/03/15 995
360517 배달엡으로 음식 주문 어떻게 해요? 2 질문 2014/03/15 589
360516 [한겨레] 식탁에 오른 홍게에서 돼지털·머리카락 나와... 1 dbrud 2014/03/15 1,296
360515 깜빠뉴 반 덜어달라던 여자.. 25 .. 2014/03/15 14,994
360514 완경(폐경)이 언제 시작되었나요? 8 질문 2014/03/15 5,000
360513 이명박 글쓰기 원칙 33가지 (노전대통령 버전의 패러디) 2 우리는 2014/03/15 779
360512 김상곤, 노무현 묘역 찾아.."시대정신 이어갈 수 있었.. 8 샬랄라 2014/03/15 815
360511 내가 전교조가 싫어진 이유 22 전교조 2014/03/15 3,214
360510 초등 5학년 전교 부회장 18 에고 2014/03/15 9,966
360509 볼륨매직 했는데, 뭘 바르는 게 좋을까요? 4 헤어제품 2014/03/15 1,347
360508 남자의 어깨 14 갱스브르 2014/03/15 3,314
360507 그 사람 6 로버트레드포.. 2014/03/15 732
360506 초등2학년 아이 흰머리를 두개나 뽑았어요.. 1 흰머리? 2014/03/15 2,492
360505 초등아이 둘인데 고학년 저학년 어느반부터 가야할까요? 2 학부모총회 2014/03/15 596
360504 아이들이 그린 그림을 쓰레기라고 밟아 버리는 선생 7 아이담임 2014/03/15 1,915
360503 얼굴이 둥글고 살집있는데요 4 40대초 2014/03/15 1,013
360502 ??여자들 피곤하다던 분란글도 지워지고 8 2014/03/15 700
360501 아이 캐나다홈스테이가족을 만나러 가요-선물추천좀? 4 캐나다사람... 2014/03/15 1,368
360500 외신 전두환 미술품 경매로 추징금 환수 보도 국제적 망신 light7.. 2014/03/15 398
360499 반품하면 배송비는 안받는건가요?? 6 000 2014/03/15 972
360498 행복하시다는 원글님이 하시는 언어가 뭔지 넘 궁금해요^^;; 2 급수? 2014/03/15 903
360497 집에서 하는 프로그램이라는데 좀 찾아주세요 세글자 2014/03/15 275
360496 나이키운동화 추천좀.. 4 2014/03/15 1,128
360495 자율형 사립고는 그럼 4 wk 2014/03/15 1,7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