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를 찾아서 직접 번역하여 공부하는데요..
쉽지가 않네요.. 그러다가 궁금해서요.
번역하시는 분들은 한국어와 외국어 어학수준이
어느정도 인가요?
번역훈련은 스스로 하는지 기관을 통해서 하는건지..
영문학전공자들 외에
사회학이나 역사전공자 분들도 계시던데..
학회서 활동하는 분들도 많구요.
번역 관련 이야기좀 들을 수 있을까요
번역하는 사람 몇 아는데 다 해주고 돈을 못받는 경우가 허다하다 들었어요.
전문서적 번역은 반복되니 어렵지는 않더라구요.
책 번역이니까 굳이 꼭 원어민처럼 스피킹이 될 필요는 없어요.
그래도 외국어 독해 능력은 뛰어나야 하죠.
그리고 그 못지 않게 중요한 것이 바로 한국어 실력!
이거 안 되는 사람 굉장히 많아요. -_-
번역일은 분야마다 일이 들어오는 루트나 페이 등등이 다 다를텐데
저는 번역 말고 다른 일 하면서 그 분야의 전문성과 외국어 실력 인정받아
책 번역 몇 권 의뢰받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