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비염 코세척하고 더 안좋아지는 거

비염 조회수 : 4,252
작성일 : 2014-03-12 19:22:12
남편이 오늘 아침에 비염이 도져서 코세척을 했는데 그 뒤로 더 부어오른 것처럼 느껴지고 괴롭다고 난리네요.

원래 코세척이 코를 더 자극한다고 느끼는 환자들도 많이 있나요? 

뭘 해야 코가 가라앉을지..
IP : 129.69.xxx.43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3.12 7:30 PM (223.32.xxx.151) - 삭제된댓글

    코세척은 잘 모르겠네요.효과가 있는지 어떤지..

    저도 비염있는데 작두콩으로 물 끓여마시고 많이 나아졌어요.이걸 차마시듯 하시기도 하던데 보리차나 옥수수차처럼 끓여서 집에서 물로 마셨더니 많이 좋아졌어요.
    아침이나 환절기때마다 콧물 코감기 달고 있었는데 지금은 코도 안막히고 좋아요.
    저희 식구들 이거 다들 마시는데 다들 효과있다고 마시고 있어요.비염 장염있던 사람들이 증상 나아졌거든요.
    작두콩이 몸의 염증없애는데 효과가있다고해요

  • 2. 별달꽃
    '14.3.12 7:32 PM (180.64.xxx.211)

    식염수 코세척 일년째인데
    전 어릴때 물에 빠졌던 경험이 기억나서 첨에 진짜 일주일 죽겠더라구요.
    근데 코로 숨을 내불면서 흡입하면 별로 어렵지 않구요.
    가끔 코가 너무 막혀 귀로 뿜을듯 하는 일만 없으면 할만해요.
    집에 있을때 서너번 아침 저녁 외출후에 하면 휠씬 덜해요.

    일단 식이요법이 중요하구요.
    상열이 있어 그런거니 복식호흠하시면 덜해요. 하면서 코가 뚫린적도 있어요.

    밀가루 인스턴트 가공식품 유제품 땅콩 끊으세요.
    던킨 도너츠 식빵 라면이 젤 나빠요.

  • 3.
    '14.3.12 7:32 PM (125.143.xxx.200)

    얼마전에 저도 코세척 한번 해보려고 알아봤는데
    염증이 있는 경우에는 안좋다고 했어요.
    그래서 그냥 병원가서 치료받고 약처방받아서 먹으니 낫네요ㅜ 진짜 괴로워요..

  • 4. VERO
    '14.3.12 7:42 PM (59.12.xxx.25)

    위에 작두콩 말씀해주신 님, 작두콩은 어디서 구입가능한지요? 그리고 그냥 씻어서 물에 넣고 끓이면 되는지 아니면 볶아서? 좀더 자세한 설명 부탁드릴께요. 아이들 둘 다 비염이 너무 심해서 많이 힘들어해서요ㅜㅜ

  • 5. 저도
    '14.3.12 7:45 PM (76.88.xxx.36)

    작두콩 님께 부탁 드리려고 했어요 부탁드려요!

  • 6.
    '14.3.12 7:46 PM (1.235.xxx.117) - 삭제된댓글

    작두콩 저는 전혀 효과 없던데요

  • 7.
    '14.3.12 7:49 PM (1.235.xxx.117) - 삭제된댓글

    코세척이 제일 좋은데 식염수를 따뜻하게 데워서 해야해요 차게하면 안되고요
    작두콩 수세미 등 다 먹어봤는데 코세척이 가장 나았다는 결론입니다.

  • 8. 별달꽃
    '14.3.12 7:51 PM (180.64.xxx.211)

    제 사촌언니는 그거 하고 나았다고 하더라구요. 나은건 아니고 완화예요.
    완화되서 콧물나고 재채기는 좀 나아져요.
    근데 환절기를 이길순 없더라구요. ㅠㅠ

    다른 큰병이 없어그렇지 늘 코맹맹이라 창피해요.

  • 9. 비염
    '14.3.12 7:54 PM (1.251.xxx.35)

    좋은 의사 만나면 해결되기도 하더라구요. 단지, 약으로요..

  • 10.
    '14.3.12 8:06 PM (223.32.xxx.151) - 삭제된댓글

    작두콩 쓴 사람이예요.

    인터넷에 작두콩치면 나오더라구요.
    저는 엄마가 시골에서 농사지으셔서 사본적은 없어요.

    저희식구 먹는대로 설명드리자면,
    작두콩을 따서 콩깍지채로 말려요(작두콩은 콩깍지가 되게 커요)인터넷에선 마른 콩깍지채로 파는걸 보았었어요.
    다 마른 작두콩을 물끓이는 주전자에 하나 아니면 반쪽(진하고 말고의 여부이니 취향대로 조절)을 넣고 물을 끓여요.물이 팔팔 끓으면 중간이나 약한 불로 줄여서 물양이 처음의 4분의 3정도 될때까지 끓여요.그 다음에 물로 마시면되요. 저희 언니는 물맛이 약하다싶으면 보리차나 옥수수 같은거 넣어서 마시라고 하던데 저는 그냥 작두콩만 끓여서 마셔요.

    위에 효과없다는 분들도 있으셔서 모든 사람들한테 다 효과있는건 아니다싶네요.
    근데 저희 가족들 모두 효과봐서 서로 가져갈려했었거든요.저도 추천 잘하는편 아닌데 정말 효과가 있어서 주변사람들한테 막추천하고 다녔었어요.
    제가 효과본거라 알려드리고 싶어 썼는데,처음이신 분들은 우선 조금만 사서 드셔 보셔요.

    혹시 더 궁금한거 있음 댓글 남겨주세요.지금 도서관인데 집에가서 보고 댓글 달께요~~^^

  • 11.
    '14.3.12 8:10 PM (223.32.xxx.151) - 삭제된댓글

    작두콩을 주전자에 넣기전에 깍지채로 씻어요.혹시 흙이나 이물질 묻었을까봐.
    그리고 저는 주로 콩깍지 하나를 넣었어요.근데 콩깍지를 반으로 까서 넣었어요.더 잘 우러날까해서..
    휴대폰이라 댓글 수정 안되네요ㅠ

  • 12. .....
    '14.3.12 8:57 PM (2.49.xxx.73)

    저는 식염수 해서 거의 완치에 가깝게 고쳤었는데요....
    한 며칠은 코가 더 심하게 나오고 훌쩍거려요.
    고거 지나고 나면 코가 완젼 상쾌해지더라구요.

    연대 특진 교수님이 딱 두개만 하면 낫는대서...
    주전자에 물끓여 종이 꼬깔로 코로 증기 마시는거.
    식염수 세척. 해서 효과 많이 봤네요.

    며칠 더 해보심이

  • 13. 원글이
    '14.3.12 9:25 PM (129.69.xxx.43)

    작두콩 검색해보니 비염에 좋긴 좋은가봐요. 많이 먹어봐야겠어요. 감사.. http://k.daum.net/qna/view.html?qid=4hDqU

    코세척도 매일 계속 해보라고 해야겠습니다.

  • 14. 데이지
    '14.3.12 10:04 PM (122.35.xxx.17)

    비염에는 코세척이 좋지만
    감기에 걸렸거나 세균감염이 있는 경우에는 그게 오히려 더 번진다고 해요~
    그런 경우가 아닌가 싶네요

  • 15. 사링해
    '14.3.13 9:05 AM (124.197.xxx.7)

    코 세척 한지 20년 됩니다 좋아요

  • 16. 제이아이
    '14.3.14 9:33 PM (220.123.xxx.73)

    코세척 효과좋아요. 그러나, 잘못하면 중이염생겨요.. 강제로 콧물쏟게 하려고 흥흥 풀거나 한쪽코를 갑자기 막아서 풀어버리면 귀로 물이들어가요...코세척 살살해야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0219 광고지에 나오는 인터넷통신사 바꾸기 3 궁금맘 2014/03/14 555
360218 말레이, 실종기 찾는데 주술사 동원 '망신' 2 샬랄라 2014/03/14 750
360217 연아는 못받는 청룡장, 나경원은 받네요 10 청룡장의 위.. 2014/03/14 2,324
360216 아침 우울증 ... 2 . 2014/03/14 2,214
360215 3월에 실시한 고1 전국모의고사 수학등급에 관해서 질문드려요. 6 ... 2014/03/14 1,628
360214 소불고기양념관련 질문있어요~ 1 해보자 2014/03/14 907
360213 4월 말 중국(북경, 만리장성 등) 여행 팁 알려주세요 7 ... 2014/03/14 1,621
360212 7개월 강아지가 좀 이상해요. 17 아프니?? 2014/03/14 2,731
360211 남편·자식 숨기고 사기결혼 30대 여성 구속 1 ㅁㅁㅁㅁ 2014/03/14 1,906
360210 교실서 선생님 식사하시는데도.. 13 . 2014/03/14 4,179
360209 인천공항 면세점 내에서도 환전이 되나요 6 행복만땅 2014/03/14 3,803
360208 마흔후반에 기로에 7 진로 2014/03/14 1,895
360207 '같은 일해도 월급은 2/3'…남녀고용평등법 '유명무실' 2 세우실 2014/03/14 510
360206 세결여를 통해 얻는 대리만족(?).. 8 슬기들 2014/03/14 2,057
360205 건강검진하면 같은 병원으로 연결해줄까요??? .. 2014/03/14 327
360204 초등학생 치실말고 치간칫솔 해주는데 괜찮나요?? 1 두아이엄마 2014/03/14 684
360203 싱가폴 계시는분 급조언부탁드립니다 6 롤블라인드와.. 2014/03/14 781
360202 "농약이 보약?"... 서울교육청 강연 '후폭.. 6 샬랄라 2014/03/14 979
360201 드럼세탁기 삶기기능. 3 궁금 2014/03/14 8,041
360200 아파트 누수문제....집팔고 이사후 한달도 안돼서 전집에서 누수.. 1 2014/03/14 3,342
360199 놀이학교 고민.. 문 닫을까봐 걱정돼요 답답 2 놀이학교 2014/03/14 942
360198 아래 '엄마학벌이 자식학벌' 쓴 글...ㅎㅎㅎㅎ 15 ㅎㅎ 2014/03/14 3,846
360197 mdf도 원목이라고 하나요 12 .... 2014/03/14 2,758
360196 요즘 아이들의 '나눠먹기' 개념.. 10 재미있어 2014/03/14 1,905
360195 자식들 어떤때 차별받는다고 느낄지? 1 .. 2014/03/14 5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