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배우 고 황정순님 자식같이 키우던 강쥐들을 안락사 시킨 못된 양녀

시끄러운 유산싸움 조회수 : 3,533
작성일 : 2014-03-12 18:49:28

문제된 유산 싸움에 대해 보면서도 참 흉했는데 세상에..생전에 고인이 자식같이 키우던 그 불쌍한 강쥐들을

고인이 돌아 가시자 마자 양녀도 호적에 올라간 조카 손녀라는 여자가 주위에 거짓말하고 안락사 시켰네요

어휴..바들 바들 떨던 그 가여운 것을..

정말 못된 인간이에요

IP : 76.88.xxx.3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니고
    '14.3.12 6:52 PM (175.213.xxx.97) - 삭제된댓글

    조카며느리 아니고 조카손녀던데요.
    이복오빠 손녀

  • 2. ...
    '14.3.12 6:53 PM (58.76.xxx.207)

    그냥 그런건 자기들끼리 알아서했음 좋겠어요.
    뭐 좋은일이라고 서로 언론에 알리지못해 난리인지....
    황정순 할머니 그냥 펑펑쓰시다가 사회기부 하고 가시지....
    뭐하러 많이남기셔서.... 친자식도 아닌 사람들이 저리 볼썽사납게 유산싸움 하고있는지...

  • 3. 네 조카 손녀로 수정했어요
    '14.3.12 7:00 PM (76.88.xxx.36)

    저 방송보면서 너무 놀랐어요 노인 병원에 입원하기 전까지 홀로 사시던 집에 20년 넘는 동안
    아무도 찾아 오지도 않았다고 하는 것 같던데 돌아 가시니까 양녀,양자가 고인 집으로 서로 가서 티격태격 하는거 보니까 너무 씁쓸하네요 황정순님 생전에 소문내지 않고 조용히 서울예대 장학금 지급해주셨대요
    한혜진씨가 어려웠을 때,장학금으로 도움받았다고 나오더라구요

  • 4. 그 많은 돈 가지고
    '14.3.12 7:13 PM (121.147.xxx.125)

    왜 그렇게 불쌍하게 돌아가셨는지 안타까워요.

  • 5. 그런 분
    '14.3.12 7:17 PM (180.64.xxx.211)

    그런분이 울 친정 모친이라 좀 아는데
    돈이 많아지고 늙어지면 의심부터 하고 인간성이 나빠져서 주위사람을 모두 경계하고 미워하고의심해요.
    그래서 자식들이 안가고 못가고 한걸거예요.
    그리고 친자식들도 재산싸움 하는 판에 양녀 어쩌구니 오죽하겠나요.
    개들은 너무 불쌍하네요. 표정이 자기 운명 아는거 같았어요.

    언제든 누구든 돈이 문제네요.

  • 6. 저도
    '14.3.12 8:54 PM (58.236.xxx.165)

    그 하얀 말티즈 같던데 눈동자를 잊지를 못하겠네요.
    가슴이 아파서요.
    그 예쁜 것을..
    진짜 돈에 눈먼 악마들 같아요.
    재산 한푼도 못가지게 해야 하고
    기념관을 만들어야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9724 기저귀 기부도 가능할까요? 2 궁금 2014/06/17 1,167
389723 집을 사야 할까요? 아니면 이참에 지방으로 갈까요. 6 항상고민 2014/06/17 2,120
389722 그냥..베스트글에 세월호관련 내용이 거의 없네요 3 잊혀지네 2014/06/17 1,079
389721 부모의 비빌언덕이 참 중요하다는걸 느껴요. 80 ... 2014/06/17 16,625
389720 BBC, 문창극 모든 문제는 언론인으로 한 일? light7.. 2014/06/17 1,164
389719 靑 신임 교육수석, 제자 논문을 본인 이름으로 1 세우실 2014/06/17 907
389718 전학후 아이들과 잘 못어울리나봐요. 엄마 2014/06/17 1,346
389717 30번 성형수술한 딸과 어머니 2 EBS 2014/06/17 3,823
389716 과외선생님 이 말에 제가 좀 예민한가요? 8 과외샘 2014/06/17 3,767
389715 시사통 김종배입니다[06/17am] 문창극은 화살받이? lowsim.. 2014/06/17 1,529
389714 자식을 키우는 일이야말로 15 엄마 2014/06/17 3,872
389713 2014년 6월 17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세우실 2014/06/17 1,616
389712 (불시청운동)차인표 개념발언 ? 516 배경 드라마였네요. 13 비록드라마홍.. 2014/06/17 4,856
389711 박지원의원 4 ㅎ ㅎ 2014/06/17 2,105
389710 155정도되시는 30대분들 옷 어디서 사세요?? 4 ㆍㅣ 2014/06/17 2,929
389709 아파트 분담금은 층마다 다른가요? eepune.. 2014/06/17 1,476
389708 뉴욕에서 런던에서, 이어지는 세월호 기억하기 3 light7.. 2014/06/17 1,680
389707 부엉이 엄마 ㅠㅠ 4 허허 2014/06/17 2,029
389706 당뇨환자 식이요법 아는거 있음 댓글 달아주세요 7 당뇨 2014/06/17 2,590
389705 남자분들께 조언 좀...(시계) 7 .. 2014/06/17 1,811
389704 박영선 의원때문에 벌벌떨고있따.. 2 .. 2014/06/17 2,943
389703 이런 일로 맘 상하면 제가 째째한건지 봐주시겠어요? 42 dd 2014/06/17 10,074
389702 욕조 밟으면 나는 소리...이거 하자 맞나요.. 3 욕실 2014/06/17 2,808
389701 매실 담그기 - 총체적 질문이에요 16 방법 아시는.. 2014/06/17 3,055
389700 세돌짜리 애가 절 "친구"로 의식하고 저한테 .. 80 2014/06/17 15,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