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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른 나라도 새치염색 하나요?

구찮다 조회수 : 2,354
작성일 : 2014-03-12 18:08:22
몇달 전부터 흰머리가 감당이 안 될 수준으로 확 번지네요. 

그래서 헤나 염색 한 번 했는데, 정말 귀찮고 피곤하더군요.
색상도 오렌지빛 돌아 싫고요.

이제 또 아주 길게 올라왔지만 방치하고 있는데, 주변에서 염색 좀 해야겠다 하는군요.
뭐 듣기 싫은 간섭 수준은 아니고, 그냥 가볍게요.

서양 사람들은 머리색깔이 워낙 미세하게 다양하니, 새치염색을 하기 힘들겠다 싶긴 한데, 거기도 흰머리 염색해서 감추고 그러나요?

그 밖에 아시아나 다른 나라들은요?

차라리 흰머리가 나기 시작하면 골고루 싹 다 하얘졌으면 좋겠습니다.
그냥 염색 안 하고 다니게요.
이리저리 섞여 자라니, 염색을 안 할 수도 없고, 하기는 싫고...그렇군요.ㅜㅜ
IP : 59.187.xxx.5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3.12 6:16 PM (112.105.xxx.13) - 삭제된댓글

    대만과 일본은 새치염색 해요.

  • 2. ..
    '14.3.12 6:40 PM (14.63.xxx.39)

    저는요 여기 저기 나기도 하지만 이마 바로 윗부분 가르마 있는곳에 집중적으로 동전 크기만하게 흰머리가
    나와요. 이곳을 그냥두면 와전 할머니 얼굴이 되더군요. 이제 48인데...
    제가 남들을 봐도 얼굴은 아직 젊은데 머리가 희면 보기에 별루더라구요,
    그래서 귀찮아도 앞부분은 염색해요.

  • 3. 미국 사는데
    '14.3.12 6:46 PM (112.169.xxx.129)

    주변 아메리칸 아줌마들 할머니들 새치 때문 아니라도 다들 주기적으로 염색 목을 매더만요.

  • 4. 금발이나 갈색은
    '14.3.12 7:42 PM (175.210.xxx.70)

    새치가 덜 표시나지 않나요............
    검은머리칼은 확~티가나고,,,특히 길면 스산하고 청승맞아 보이죠
    그래서들 중년되면 짧게 자르거나 펌하나봐요

  • 5. 일본도
    '14.3.12 8:06 PM (14.52.xxx.59)

    열심히 해요
    좋은 염색약은 일제가 압도적이었던 시절도 있죠

  • 6. Europe
    '14.3.12 8:20 PM (212.243.xxx.110)

    Yes and yes.

    my colleagues (over 45) go to a hairdresser at least once a month to dye thier gray hairs.

  • 7. 하긴 하는데...
    '14.3.12 8:23 PM (122.35.xxx.66)

    저는 이제 접었습니다.
    새치가 아니라 흰머리 수준으로 점점 많아지고 올라오는 속도도 빠르고 면적도 넓어지는데
    언제까지 감추랴 싶어서 그냥 안합니다. 처음엔 너무 이상하고 늙어보이더니 적응하고 나니
    괜찮더군요. 미용실에서도 몇 번 권하다 안하고 마니 이제 안하려니 하구요.
    돈도 굳고 시간도 축나지 않고 여러모로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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