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른 나라도 새치염색 하나요?

구찮다 조회수 : 2,332
작성일 : 2014-03-12 18:08:22
몇달 전부터 흰머리가 감당이 안 될 수준으로 확 번지네요. 

그래서 헤나 염색 한 번 했는데, 정말 귀찮고 피곤하더군요.
색상도 오렌지빛 돌아 싫고요.

이제 또 아주 길게 올라왔지만 방치하고 있는데, 주변에서 염색 좀 해야겠다 하는군요.
뭐 듣기 싫은 간섭 수준은 아니고, 그냥 가볍게요.

서양 사람들은 머리색깔이 워낙 미세하게 다양하니, 새치염색을 하기 힘들겠다 싶긴 한데, 거기도 흰머리 염색해서 감추고 그러나요?

그 밖에 아시아나 다른 나라들은요?

차라리 흰머리가 나기 시작하면 골고루 싹 다 하얘졌으면 좋겠습니다.
그냥 염색 안 하고 다니게요.
이리저리 섞여 자라니, 염색을 안 할 수도 없고, 하기는 싫고...그렇군요.ㅜㅜ
IP : 59.187.xxx.5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3.12 6:16 PM (112.105.xxx.13) - 삭제된댓글

    대만과 일본은 새치염색 해요.

  • 2. ..
    '14.3.12 6:40 PM (14.63.xxx.39)

    저는요 여기 저기 나기도 하지만 이마 바로 윗부분 가르마 있는곳에 집중적으로 동전 크기만하게 흰머리가
    나와요. 이곳을 그냥두면 와전 할머니 얼굴이 되더군요. 이제 48인데...
    제가 남들을 봐도 얼굴은 아직 젊은데 머리가 희면 보기에 별루더라구요,
    그래서 귀찮아도 앞부분은 염색해요.

  • 3. 미국 사는데
    '14.3.12 6:46 PM (112.169.xxx.129)

    주변 아메리칸 아줌마들 할머니들 새치 때문 아니라도 다들 주기적으로 염색 목을 매더만요.

  • 4. 금발이나 갈색은
    '14.3.12 7:42 PM (175.210.xxx.70)

    새치가 덜 표시나지 않나요............
    검은머리칼은 확~티가나고,,,특히 길면 스산하고 청승맞아 보이죠
    그래서들 중년되면 짧게 자르거나 펌하나봐요

  • 5. 일본도
    '14.3.12 8:06 PM (14.52.xxx.59)

    열심히 해요
    좋은 염색약은 일제가 압도적이었던 시절도 있죠

  • 6. Europe
    '14.3.12 8:20 PM (212.243.xxx.110)

    Yes and yes.

    my colleagues (over 45) go to a hairdresser at least once a month to dye thier gray hairs.

  • 7. 하긴 하는데...
    '14.3.12 8:23 PM (122.35.xxx.66)

    저는 이제 접었습니다.
    새치가 아니라 흰머리 수준으로 점점 많아지고 올라오는 속도도 빠르고 면적도 넓어지는데
    언제까지 감추랴 싶어서 그냥 안합니다. 처음엔 너무 이상하고 늙어보이더니 적응하고 나니
    괜찮더군요. 미용실에서도 몇 번 권하다 안하고 마니 이제 안하려니 하구요.
    돈도 굳고 시간도 축나지 않고 여러모로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0136 이보영 야상 2 봄이네요 2014/03/14 1,850
360135 6세 여아 충치 치료관련..혹시 치과관련 잘 아시는분 계실까요?.. 4 6세맘 2014/03/14 1,235
360134 외도라는게... 8 운동장 2014/03/14 2,510
360133 2014년 3월 14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4/03/14 424
360132 이 가방 어디껀지 아시는분...^^ 1 티니 2014/03/14 1,030
360131 중국식 고추잡채에 넣을 버섯 뭐가 젤 어울릴까요? 3 버섯 2014/03/14 696
360130 질염도 걸리나요? 4 중학생 2014/03/14 1,733
360129 고척동 2001아울렛 의류 매장들 쇼핑할만 한가요? 2 2001 2014/03/14 784
360128 강용석 수임료 패소 11 패랭이꽃 2014/03/14 2,708
360127 효도교육 시스템 3 효자 2014/03/14 543
360126 초등생교과서어디서사나요 6 미니와 2014/03/14 809
360125 아침밥 하면서 82해요. 6 오늘 2014/03/14 1,438
360124 식빵반죽을 해놓고 잠이 들었어요 3 꿀잠 2014/03/14 1,154
360123 빵먹으면 안되는거죠..?ㅡㅜ 15 schiff.. 2014/03/14 4,507
360122 서울 vs 캘리포니아 3 2014/03/14 1,281
360121 아들둘 엄만데 위기의식 느껴지네요 74 남자아기둘 .. 2014/03/14 19,134
360120 쓰리데이즈..기밀문서98에 대한 내용 7 기밀문서98.. 2014/03/14 2,665
360119 단조로운 삶? 가난해지니 저절로 됩니다 50 아니고 2014/03/14 20,055
360118 요즘 외로워요 2 tt 2014/03/14 994
360117 아이 다들 어떻게 키워내셨나요. 대단하다는 이야기밖에.. 15 존경 2014/03/14 2,754
360116 내 아이 한국서 키우고 싶지 않아 5 샬랄라 2014/03/14 1,791
360115 잠 안 자고 키 큰 애들 있나요? 9 2014/03/14 4,679
360114 북한에 가장많이 퍼준 대통령 1위김영삼 2위 이명박 5 영삼명박 2014/03/14 1,418
360113 왜이리 미래가 불안할까요... 7 ... 2014/03/14 2,094
360112 "지방선거는 이 손 안에"..종편 '편파 토크.. 샬랄라 2014/03/14 3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