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심한 지루성두피염

걱정이네요 조회수 : 3,595
작성일 : 2014-03-12 17:29:55
남편이 몇년전 한약을먹고 피부가 뒤집어진적이 있어요 그후 두피가 지루성피부염이 생기더니 이젠 너무심해요 혹 나으신분들 어떤삼푸나 약이나 방법있으신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IP : 175.120.xxx.10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3.12 5:32 PM (125.178.xxx.179)

    피부과 가셔서 치료 받으세요.
    샴푸와 바르는 약 처방해 줍니다.
    그런데 잘 재발합니다.

  • 2. 다람쥐여사
    '14.3.12 5:35 PM (175.116.xxx.158)

    전 병원에 천연 샴푸바에 별별거 다했지만 별 차도 없어서. 포기했다가
    여행가 펜션에 있는 샴푸로 머리감고 갑자기 좋아졌어요
    돌아와 펜션전화걸어 그 샴푸 뭐냐고 물었더니. 걍 "머리와 어깨 "샴푸라더군요
    그 이후로 그 샴푸 쓰고 다 나았어요
    누구에게나 다 적용되는 건 아니구요
    자기에게 맞는 치료법이 있는거 같아요
    얼른 찾아 다 나으시길

  • 3. 우리딸
    '14.3.12 5:41 PM (175.116.xxx.24)

    각자 맞는게 있겄지만
    우리딸은 이엠 으로 고쳤어요
    냄새는 않좋은데
    효과는 좋아요

  • 4. 일단 샴푸 쓰지마시고
    '14.3.12 5:44 PM (114.205.xxx.124)

    천연비누로 감으시고 식초로 헹구면 두피가 괜찮아져요.
    샴푸는 너무 세정력이 강해서
    쓰면 쓸수록 기름이 더 분출됩니다.
    몸이 위기를 느껴서요.
    비누는 한살림 이런데거.

  • 5. 저도
    '14.3.12 5:47 PM (175.196.xxx.147)

    요새 지루성 두피로 고생중인데요. 피부과 가면 병원에서 샴푸와 바르는 약, 먹는약 처방해줘요. 근데 일시적이더라고요. 그래서 이엠 용액이랑 병행해서 써요. 이엠 용액도 만들어서 쓰는데 냄새는 별론데 시원하면서 가려움증을 가라앉혀줘요. 제 느낌에는 좀 낫다가 스트레스 받으면 가려움증 증상이 더 심해지는것 같아요.

  • 6. 처방 요망
    '14.3.12 5:59 PM (211.216.xxx.8)

    더모베이트

  • 7. 경험자
    '14.3.12 7:01 PM (110.10.xxx.216)

    외국생활 오래하다 한국오니 갑자기 모든 피부가 뒤집어졌었어요.
    얼굴도 얼굴이지만 두피는 넘 심해서...지루성두피염이라 하더군요.

    샴푸보다 머리감고 말리는 행동 자체에 변화를 주셔야 해요.

    1. 뜨거운 물로 머리감지 않는다.
    : 미지근한 물로 감고 마지막 헹굼은 반드시 찬물로
    2. 애벌샴푸 후 본 샴푸과정을 거친다.
    3. 샴푸로 거품을 내서는 그대로 2-3분 정도 방치한다.
    : 다른 것도 중요하지만 이게 가장 중요해요.
    4. 말끔히 헹구고 드라이 '찬바람'으로 두피를 '바짝' 말린다.
    5. 매일매일 감는다.

    위의 것들만 지키면 어느 순간 나아질 겁니다.
    귀국후 1년을 고생고생하다 이젠 말끔히 나아졌어요.
    단순하지만 위의 원칙을 꼭 지키세요.

  • 8. 감사드려요
    '14.3.12 7:22 PM (175.120.xxx.109)

    지나치지않으시고 좋은방법들 알려주셔서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다해볼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1526 유학갔다오면 어떤 점이 좋은지??? 5 asdf 2014/03/16 2,467
361525 84세 친정엄마 친구들 6 딸마음 2014/03/16 3,786
361524 한상진 교수 "문재인 정계 은퇴해야" 23 샬랄라 2014/03/16 2,800
361523 한국 우유값의 진실입니다. 많은분들이 보셨으면 합니다. 2 ㅇㅇ 2014/03/16 2,135
361522 조경태...사주팔자로 보니 3 손전등 2014/03/16 2,434
361521 저번에도 여기에 글올렸는데요 1 고민 2014/03/16 738
361520 위내시경 수술 후 해산물 괜찮을까요? 3 감격시대 2014/03/16 1,691
361519 산부인과에 빈혈검사만 하러 가도 될까요? 3 산부인과 2014/03/16 1,835
361518 밥상은 둥근 밥상이 좋을까요? 아니면 7 음냐 2014/03/16 1,321
361517 발이 달려 없어지는 검정 원피스 3 달맞이꽃들 2014/03/16 1,506
361516 직장 다니기 싫은데 온리 돈때문에 다닌다 6 75% 2014/03/16 2,367
361515 해운대에서 즐겁게 춤추고 한국 여자들과 즉석만남 트윅스 2014/03/16 1,108
361514 남자50대후반 살이 많이빠지면 어느병원가야될까요.. 1 ... 2014/03/16 1,230
361513 파마로 머리결손상시 배상은? 5 .. 2014/03/16 1,793
361512 그릇이나 냄비같은 것 벼룩거래 4 글올리기무섭.. 2014/03/16 1,204
361511 수내역 위쪽 양지마을 옆 작은어촌 옛맛이 그리.. 2014/03/16 871
361510 어찌해야 우울과 두려움에서 벗어날수 있을까요 14 햇살 2014/03/16 3,289
361509 스쿼트 집에서 하는거 조심해서 하세요 41 반지 2014/03/16 33,092
361508 힘들다 2 낙이 없다 2014/03/16 1,020
361507 반지 호수 줄일 때 중량이 얼마나 주나요? 6 반지 2014/03/16 4,231
361506 어릴때 부모님한테 4 82cook.. 2014/03/16 1,034
361505 도다리쑥국 언제까지 3 통영 2014/03/16 1,030
361504 언젠가부터잘때 땀이 나요. 1 ,,,,, 2014/03/16 3,725
361503 동네 #스터 피자 주문하러같더니 애들 연애장소네요;; 2 헛헛 2014/03/16 1,627
361502 솔직히.. 요즘 통일되길 원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28 ㅁㅁ 2014/03/16 2,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