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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합원님 듣기가 싫어요

한살림 조회수 : 3,361
작성일 : 2014-03-12 16:56:05

한살림에 가입되어있습니다.

매장에서자 전화상담시 조합원님이라고 자꾸 부르는데

저는 듣기가 싫어요   어색해요.

왠지 공산당 느낌도 나구요.

다른 분들은 어떠신가요?

 

IP : 222.110.xxx.58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3.12 4:57 PM (118.36.xxx.85)

    조합원을 조합원이라 하지 무어라 하나요? 아무 거부감 없고 당연하다고 생각하는데요.

  • 2. ..
    '14.3.12 4:57 PM (115.140.xxx.182)

    아무렇지도 않은데요
    조합원을 조합원이라 하고 고객을 고객이라 하죠
    북한은 무슨 뜬금포

  • 3. ㅋㅋ
    '14.3.12 5:02 PM (14.45.xxx.30)

    참내
    나는 한살림아니지만
    내가 속한 조합에서두 그리 부르더군요

  • 4. 저도
    '14.3.12 5:02 PM (1.222.xxx.114)

    저도 아무렇지 않던데요.
    님 같은 생각은 한번도 안해봤어요 ㅎㅎ
    그럼 뭐라고 부르나요?
    고객은 또 아니니까요.
    어머님~? 손님~? 뭐라고 부르심 좋으신데요?

  • 5. ==
    '14.3.12 5:11 PM (147.47.xxx.73)

    전 당연히 조합원이라는 말이 맞다고 생각해서 불편한 적 없어요.
    고객, 손님 둘 다 해당되지 않으니 그렇게 부르는 건 안 될 것 같은데요.

  • 6. ...
    '14.3.12 5:14 PM (58.141.xxx.28)

    한살립이나 생협이 협동조합인거는 알고 계시죠????
    조합원 소리 듣기 싫다는 사람은 또 처음 보내요.

  • 7. ....
    '14.3.12 5:20 PM (119.197.xxx.132)

    싸모뉨????

  • 8. 햇빛
    '14.3.12 5:20 PM (175.117.xxx.51)

    거참..희한하네요....아무렇지도 않도 좋던데요???

  • 9. ...
    '14.3.12 5:20 PM (59.14.xxx.110)

    그런 생각 한번도 안해봤어요.
    원글님에게는 익숙해질 시간이 필요한 것 같네요.
    처음이라 어색해서 그러실거예요.

  • 10. 왜냐면
    '14.3.12 5:21 PM (222.110.xxx.58)

    조합원님 하는 소리가 목사님 권사님 전도사님 과같은
    소속감 집단의식을 강요하는 듯한 소리로 들려요.

  • 11. ㅋㅋㅋ
    '14.3.12 5:25 PM (115.139.xxx.27)

    걍 원글님도 댓글들도 넘 웃겨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2. ...
    '14.3.12 5:25 PM (14.36.xxx.129)

    무슨 말인지는 알 것 같아요.
    듣다보니 익숙해지긴 합니다;;;

  • 13. ㅋㅋ
    '14.3.12 5:36 PM (14.52.xxx.66)

    탈퇴하심 안 듣는걸 왜 싫어하시면서 가입하시나요?
    생협은 조합이고 모두가 구성원이지 쇼핑몰이 아니랍니다

  • 14. cooperative
    '14.3.12 5:36 PM (211.208.xxx.72)

    협동조합에 가입하셔 놓고 조합원이라는 호칭이 싫다시면...

  • 15. 나도 조합원
    '14.3.12 5:36 PM (58.230.xxx.39)

    초록마을이나 올가와는 기본적으로 다릅니다..거긴 조합원이 아니지요 그야말로 고객이지.
    '조합원'이란 말 뜻을 이해못하시는거 같네요..
    코스트코에선 '회원님'이라고 하지 않습니까?
    어떤 방식으로 참여하고 있느냐에 따라 호칭이 달라지고 또 그에 맞는 호칭으로 불리우는게 맞는겁니다.

  • 16. 회원
    '14.3.12 5:37 PM (222.110.xxx.58)

    회원님은 괜찮네요

  • 17. ...
    '14.3.12 5:42 PM (118.36.xxx.85)

    회원과 조합원의 개념이 다른데 괜찮긴요?

  • 18. 심플라이프
    '14.3.12 5:44 PM (175.223.xxx.93)

    저도 한살림 회원인데 정말 그 단어 느낌이 그래요.
    @@동무! 고래가지고서 무시기 반찬을 하겠습네까?
    이런 요상한 뉘앙스가 겹쳐요. 회원님이 그나마 나아요.

  • 19. 헐...
    '14.3.12 6:11 PM (222.233.xxx.5)

    왠일이니..
    여기서 공산당이 생각나다니..
    원글님.. 너무 세뇌되셨나봐여..

    조합을 싫어하는 우리나라 재벌기업들의 마인드와 유사한것 같아요

  • 20. 헐...
    '14.3.12 6:15 PM (222.233.xxx.5)

    회원과 조합원이 완전 다른건데요..
    회원은 가입만 하고 그에 따른 아무런 권한이 없는사람을 말하는거고요
    협동조합의 조합원은 가입하면서 돈을 지불하고 책임과 권리를 모두 누리는 사람이지요...
    국민티비가 그 협동조합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고요.. 앞으로도 조합형태는 계속 늘어나고 확장될것 같습니다.
    그러니.. 우리가 조합이라는게 어떤건지..이번기회에 제대로 알필요가 있어요..
    유럽은 협동조합 형태로 많이 운영이 된다고 합니다. 미국은 극단적 자본주의국가라서 그런게 별로 없지요.
    우리도 앞으로는 조합형태로 많이 갈것 같아요..

  • 21. 저는
    '14.3.12 6:43 PM (220.76.xxx.244)

    생협에서 모든 손님을 선생님이라고 부르는게 더 싫어요.

  • 22. minss007
    '14.3.12 7:12 PM (223.62.xxx.53)

    여성민우회는 선생님 이라고 불러요 ㅜㅜ
    전 그게 더 어색하더라고요

    한살림, 아이쿱 다 조합원님 이라고해서 전 거기엔 익숙해졌네요

  • 23. mis
    '14.3.12 7:24 PM (121.167.xxx.82)

    조합원을 조합원님이라 부르지 않으면 머라 불러야할까요?
    협동조합에 대한 개념이 없으신 분인듯.
    손님, 고객님, 회원님... 은 한살림에 맞지 않는 말이니 쓸수 없구요.
    굳이 다른 말을 쓰자면 선생님... 정도 쓸 수 있겠지만 전 그렇게 불리고 싶진않네요.

  • 24. ...
    '14.3.12 8:47 PM (112.155.xxx.72)

    생판 모르는 가게 점원이 어머님 어머님 하는 것 보다는 듣기 좋을 것 같은데요.

  • 25. ㅠㅠ
    '14.3.12 9:19 PM (223.62.xxx.35)

    윗님 맞아요~ 내가 자기 어머님도 아닌데 어머님 이렇게 부르는거 너무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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