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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할 마음이 없다는 남자는 아닌거 아닌가요?

궁금 조회수 : 2,106
작성일 : 2014-03-12 14:03:19

 

제 친한 동생이 7년째 연애중입니다.

 

남자랑 동생이랑 27살 동갑내기구요.

 

남자친구가 평소에는 자상하고 잘해주고 제 친한동생한테 많이 맞춰주는편인데

 

누가 프로포즈 받은 얘길 했더니

 

그 남자친구가, 자긴 결혼은 평생 안하고 둘이서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고

 

동거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했다는데..

 

 

요즘 사람들이 개방적 사고를 하는건가요?

 

제 생각엔 그 친한동생과는 결혼할 맘이 없는걸로 보이던데..어떻게 보이세요?

IP : 180.229.xxx.24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ㅁ
    '14.3.12 2:06 PM (203.152.xxx.219)

    그 남자가 자기 뜻(결혼안함, 동거 원함)을 밝힌것이고, 여자도 같은생각이 아니라면 하루라도 빨리 그 관계 정리해야죠.

  • 2. ..
    '14.3.12 2:08 PM (210.210.xxx.85)

    원글님 보다는 친한동생이 빨리
    인정을 해야 할텐데 눈치 못챈걸까요..

  • 3. .....
    '14.3.12 2:47 PM (112.220.xxx.100)

    너랑은 결혼하기 싫다.... 이거에요..
    동생이 얼른 정신차리길...
    헤어지자고 말하면 남자 얼씨구나 할듯...
    7년이나 만났으니..뭐.........

  • 4. 그남자는
    '14.3.12 3:09 PM (116.39.xxx.87)

    동생이랑 결혼하지 않겠다는 거에요

  • 5. ..
    '14.3.12 3:18 PM (118.221.xxx.32)

    그러게요 너랑 결혼은 안하겠다는 거니까
    뜻이 맞으면 계속 가는거고 아님 헤어져야죠

  • 6.
    '14.3.12 3:53 PM (59.25.xxx.110)

    저도 저런 남자와 같은 마인드 사람입니다.
    할수만 있다면 연애만 하고 싶어요. 만약 결혼을 한다면 현재 남친과 하고 싶은건 맞는데,
    그냥 결혼 제도 자체가 싫어요.

  • 7. 여자만
    '14.3.12 7:16 PM (211.222.xxx.83)

    손해죠.. 잘 생각해보면 아주 나쁜넘이에요..
    7년 그 긴시간 울거먹을대로 울거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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