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돌아가신 황정순씨는 왜 셋이나 입양하신거죠?

.. 조회수 : 12,194
작성일 : 2014-03-12 13:32:31
상속땜에 시끄럽던데
유서엔 상속안해준다고 쓰셨던데
입양한 자식셋이 백억유산으로 난리던데요
강아지둘도 안락사시킨거보니
정말 안줄만한거같던데
IP : 59.25.xxx.22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3.12 1:36 PM (39.115.xxx.6)

    헉 키우던 강아지를 억지로 안락사 시켰다구요?? 입양한 자식들이요?

  • 2. 123
    '14.3.12 1:40 PM (175.209.xxx.70)

    친자식은 없고
    1남2녀 딸린 돌싱과 결혼하셨어요
    재산싸움 하는 의붓아들이라는 작자가 저 1남2녀중 남자에요

  • 3. ....
    '14.3.12 1:45 PM (39.115.xxx.6)

    찾아보니까 강아지들 안락사 시켰네요.,.ㅠㅠ
    돌아가신분이 써놓은거 보니 양자식들의 대한 원망이 심한것 같던데...
    0원도 못 받았으면 좋겠네요...벌받을 인간들

  • 4. dd
    '14.3.12 1:45 PM (112.187.xxx.103)

    방송에 조카손녀가 그랬다고 나왔어요...

  • 5. 착한조카손녀??
    '14.3.12 1:56 PM (59.5.xxx.128)

    방송 안보셨나봐요.
    조카손녀 그여자가 동물병원 데려가서 안락사 시켜달라고 했답니다.
    동물협회에서 데려간다는데도 왜 그런짓을 했는지..
    보통여자는 아닌듯..

  • 6. 전 그 의붓아들인지
    '14.3.12 2:16 PM (125.178.xxx.48)

    뭔지 하는 남자보다 그 조카손녀라고 일컬어지는 여자가 젤 의뭉스러워요.
    키우던 강아지 데려가서 안락사 시키고, 양녀로 입적된 년도가 2011년도던데
    아무리 적게 봐도 그 조카 손녀라는 여자가 사십대 후반이나 오십대 초반으로 보이는 실루엣이던데,
    어릴 때도 아니고, 이미 알 거 다 알고, 남편까지 있는 상황에서 양녀로 입적이 됐다는 건데,
    뭔가 좀 의심스럽긴 하더군요.

  • 7. 세상에...
    '14.3.12 3:58 PM (221.145.xxx.155)

    빈집에서 강아지 두마리가 달달 떨며 얼굴 비치던데..
    한마린 오랫동안 손간 흔적없어 털이 엉긴채.. 또 한마린 치와와같던,
    집안 여기저기 개똥에.. 일년 넘게 빈집을 강아지 두마리가 지키고 있었나 보더라구요.
    주변에 그렇게 믿을만한 사람이 없었나.. 참 안타깝고 불쌍한 주인과 강아지들이다..
    티비보며 생각했는데 그 녀석들을 안락사 시켰다니 너무 화나고 가슴이 아리네요ㅡㅡ
    어찌 그리 염치없고 후안무치랍니까..

  • 8. ..
    '14.3.12 4:04 PM (125.131.xxx.56) - 삭제된댓글

    벌레만도 못한 인간이 생각보다 많이 있지요..

  • 9. 저 방금 TV보고
    '14.3.12 5:55 PM (76.88.xxx.36)

    분개했어요 어찌 그 죄없고 귀여운 아이들을 안락사 시킬 수가 있는지
    조카 손녀라는 그 여자 너무 악랄하고 못 된 인간이네요

  • 10.
    '14.3.12 7:08 PM (121.147.xxx.125)

    집 팔아서 의사들 있는 실버타운 같은 곳으로 들어가시지 안가셨을까요?

    방송을 안봐서 잘 모르겠는데 뉴스 나올때 잠깐 밑 자막으로 흘러가는 내용만 봐서~~

    어째 그 많은 돈을 나두고도 그렇게 살다 가셨는지

  • 11. ..
    '14.3.13 12:28 AM (58.225.xxx.25)

    셋을 입양한게 아니라 아이가 셋 있는 남자랑 결혼하셨다던데요. 그리고 황정순씨가 직접 낳은 자식은 없다고..

  • 12. //
    '14.3.13 2:25 AM (121.172.xxx.181)

    윗님. 서류상 셋을 입양한 게 맞아요.
    한 명은 의붓아들의 아들이고
    두 명은 조카손자와 손녀에요.
    황정순 씨에게 씨다른 오빠가 있었는데
    그 오빠의 손자와 손녀가 입양이 된 거예요.
    물론 지인들 증언으로는 황정순 씨 의지에 반해서 입양된 거라고 하던데..

  • 13. 방송을 봤더니
    '14.3.13 6:17 AM (121.147.xxx.125)

    엄앵란 신성일씨가 조카손녀가 공을 세웠다고 하던데

    그 돈을 놔두고 왜 끝까지 외롭게 지내게 했는지

    돌아가실때 상태가 어땠는지에 따라 공인지 과인지 밝혀야할 거 같네요.

    황정순씨 치매라고 하던데

    작년인가 영화축제에 휠체어로 참석한 모양을 봤는데

    요양원인가 병원에서 돌아가실때까지 누가 병원에 오가며 돌봤는지

    병원비와 여러가지 정황을 알아봐야죠.

    황정순씨 유지가 기념관 건립하는 거라던데

    그 유지를 받드는게 맞는 거 같네요.

    앞으로 이런 독거노인들 많을텐데

    재판 판례로 오래 남을 거 같군요.

    아무쪼록 잘 마무리됐으면 합니다.

  • 14. 황정순씨
    '14.3.13 7:46 AM (211.246.xxx.2)

    재혼남이랑 결혼할때 자청해서 불임수술도 받았답니다
    그렇게 키운아들이 나몰라라 하고 있다 나서서 장정여럿을 동원해 지방으로 강제 입원시켰대요
    어디있는지 겨우 조카손녀가 찾아내어 병원에 입원시키고 얼마 안있다 돌아가신거라는데
    전 의붓아들측도 한달에 백오십씩 받고 할머니 시중들었다는 조카 손녀측도 다 믿지못하겠어요
    애지중지하시던 강아지가 빈집에서 떨면서 할머니를 얼마나 기다렸겠어요
    배설물이 뒤덮힌 추운집에서 바닥에 포대채 널부러진 사료를 먹으며 기다렸는데
    데리고가서 안락사 시켰다니
    가슴아파요

  • 15. .....
    '14.3.13 9:47 AM (211.222.xxx.59)

    다른걸 모두 떠나서
    고인이 그렇게 아끼던 강아지를 1년이나 빈집에 방치했다가
    논란이 될것 같으니까
    죽여 없앤것만 봐도 어떤 인간들인지 알만하네요
    http://fromcare.org/info/notice.htm?bbs_id=36528&md=read

  • 16. ㅜㅜㅜㅜ
    '14.3.13 10:37 AM (125.134.xxx.54)

    왜왜 안락사시킨거예요..왜
    나쁜놈들같으니라고
    아아 강아지들아 ..

  • 17. ..
    '14.3.13 11:54 AM (211.224.xxx.57)

    아침에 뉴스에 나오는거 보니 유산상속자들이 다 완전 남은 아니고 다 인척? 관계던데요. 하나는 결혼한 남자의 전처자식이고 반대편 유산상속자는 조카손녀. 조카손녀측만 티비에 나왔는데. 글쎄 요즘세상 자기부모도 나몰라 하는데 남편의 전처소생자식들...키우고 그런것도 아닌것 같고 남보다 못한 관계였을것 같은데 잘했을리 만무하고 조카손녀는 핏줄이니 좀 더 정은 갔겠지만 뭐 거기도 조카도 아니고 조카손녀면 뭐 그리 가까웠겠어요?
    남긴 재산이 상당한것 같던데 특히 삼청동 길가에 허름하게 있는 집이 자택이던데 그게 수십억짜리 라던데. 서로 그 재산 갖고자 싸우는것같아요.

  • 18. 나는 곧 독거노인
    '14.3.13 12:27 PM (175.120.xxx.194)

    방송 보며
    남의 일이지만
    초로에 들어선 사람으로 인생무상에 허무해지더군요.

    여자 혼자 살자면
    자기관리가 철저해야 하는데...
    추하고 더러워도 호적상 자식으로 올라있으니 법적 상속분이 존재하겠지요
    평당 1억으로 85억 정도의 가치던데
    주택연금으로 좀더 생시에 즐기면서 사실수는 없었는지
    기념관이든 강아지든 다 내 살아있을때의 행복이 의미있지 사후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0816 두 돌 전후 아기 키우시는 분들중에 친구가 필요하신 분 계신가요.. 5 Wish 2014/03/16 841
360815 마카롱 만들기 많이 어렵나요? 18 내딸은 마카.. 2014/03/16 4,598
360814 포켓샌드위치 속재료 간단하며 맛있게.. 2 조아조아 2014/03/16 1,363
360813 웨딩드레스 대여 100만원이 싼건가요? 9 ㅇㅇ 2014/03/16 3,341
360812 자라면서 집안일 거의 안하고 결혼한 분들.... 71 집안일 2014/03/16 16,065
360811 이노랠 듣는데 왜 자꾸 눈물이 나지요? 4 눈물이 2014/03/16 1,558
360810 신생아 지루성 두피염 6 2014/03/16 2,520
360809 채린이 폭주할 때 너무 귀엽지 않나요? 7 트윅스 2014/03/16 2,123
360808 극성회장 밑 부회장 3 ... 2014/03/16 956
360807 저 좀 살려주세요 ㅠㅠㅠ 14 ㅠㅠㅠㅠㅠ 2014/03/16 15,454
360806 이런 증상은 어디가 안 좋은가요? 2 건강 2014/03/16 831
360805 33개월 여아 젖몽우리가 잡혀요 4 도와주세요 2014/03/16 966
360804 인천에 지압 잘하는 곳 없나요? 1 무적009 2014/03/16 923
360803 유산균이 좋다는데 4 ,,, 2014/03/16 1,994
360802 어릴 때 안 맞고 크신 분도 많으신가요? 35 40대 이후.. 2014/03/16 7,840
360801 동물농장 관계자는 아니지만.. 13 난이 2014/03/16 2,959
360800 주사맞고 피멍이 들었네요.. 4 ... 2014/03/16 7,041
360799 왜 이런 꿈을 꾸는걸까요? 1 에혀 2014/03/16 553
360798 주택리모델링 업체추천 부탁해요 물방울 2014/03/16 423
360797 사찰에가면 나오는 인자한 남자목소리? 뭘까요? 6 루비 2014/03/16 1,570
360796 코치파시던 나리맘님 쇼핑몰 아시는분계세요? 4 아양이 2014/03/16 1,759
360795 왜 코세척만하면 오히려 감기가 걸리는걸까요? 3 궁금 2014/03/16 1,782
360794 나시 꽃무늬원피스 안에 뭘 입으면 1 바닐라 2014/03/16 727
360793 올바른 피아노 연습법? 6 gg 2014/03/16 1,518
360792 시댁이랑 몇달째 왕래 안하고 있는데 시아버지가 저만 보자시네요... 11 스트레스 2014/03/16 5,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