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어 듣기가 정말 안되요..

주부 영어 조회수 : 1,586
작성일 : 2014-03-12 12:07:43

네~ 영어를 책으로만 공부한 세대 맞습니다요 ㅠ

학교졸업한지 20여년 다되어가네요.

문장읽고 해석하고, 쉬운 영작하고 하는 건 그럭저럭 하겠는데,

이눔의 리스닝이 너무 안된다는거ㅠ

전화영어로 회화좀 공부해 볼까 하고 레벨테스트 신청했더니

첫번째 문제가 원어민이 읽는 문장을 그대로 따라 말해보라는 거였어요.

대충 의미는 알겠는데...

쉬리릭 지나가는 듯한 그 문장을 키워드만 적어서 다시 말해보려는 데도

버벅버벅... 거의 한 단어씩 딱딱 끊듯 천천히 읽어 주어 겨우 완성했어요.

 

듣기야 물론 많이 들어야 된다는 거 알지요^^

요즘 애들 어렸을때 부터 영어에 많이 노출되어서 그런지 듣기에 대한 거부감이 없더군요.

귀가 말랑했을 때 많이 들었어야 했는데 말이죠...

이제 와서 딱딱해진 귀로

영어 듣기 효과적으로 하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IP : 122.40.xxx.4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3.12 1:00 PM (59.15.xxx.61)

    많이 듣는 수 밖에요...ㅠㅠ
    저도 님 같은 수준인데요
    눈치도 좀 있아야 하고...

  • 2. 동네과외샘
    '14.3.12 1:10 PM (210.106.xxx.191)

    중학교 교과서와 오디오(보통 출판사 싸이트에서 무료제공) 구하셔서.. 따라 읽어보세요~

  • 3. 간단한거
    '14.3.12 1:12 PM (116.37.xxx.215)

    씨디 같은거 같이 있는 애들 책
    혹 님 수준이 더 높으시면 알아서 올리시구요

    받아쓰기
    해보세요. 방법은 여러가지....
    1.들으면서 빈칸 놔두고 쭉 적어가기
    2. 한문장씩 태입을 끊어서 듣고 적고. 듣고 적고

    등등. 원글님이 해보시면 효율적인거 찾으실 듯.
    들을땐 그냥 아...이런 내용하고 알아 듣는거 같은데
    들음 매용을 적으려하면 이게 의외로 몇자 못 적어요

    한번 해보세오

  • 4. 저도
    '14.3.12 3:02 PM (221.146.xxx.179)

    회화 패턴이나 어휘는 많이아는 편이라 제 생각 감정 설명.등 원하는 말 80프로는 그냥 갑자기.툭 시켜도 나오는데 눈제는 알아듣질 못하네요. . 실시간 해석을 해야하는것처럼 느껴지고... 발음도 원어민수준으로 좋은 편이라 외국인이랑 편하게 대화하다가도 상대방이.놀래요.. 이정도 하는 애가 막 자신의 쉬운얘길 못알아먹어서 급겸손해지는모습에

  • 5. 그냥
    '14.3.12 3:36 PM (175.113.xxx.25)

    계속 들으세요.
    저도 원글님 비슷한 연배인데 토익보면 (이것도 10년쯤 전 이야기네요) LC는 다 맞아요.

    전 6학년때부터 팝송 듣기 시작했고
    고등학교때는 아예 좋아하는 가수 테이프를 오토리버스로 밤 새 틀어놓고 잤어요.
    그 당시도 올드팝들이었는데... 올드팝들이 발음이 정확하고 좋은 표현들이 많지요.

    어느날 귀에 쏙 들어오는 단어는 무슨 뜻인지 알아두면서 단어 하나하나 늘리면
    그 단어가 더 잘 들어오게 되구요.

  • 6. ,,,,,,,,,
    '14.3.12 5:02 PM (118.219.xxx.44)

    유학생이 쓴글봤었는데 내친구아서가 생활영어가 많이 나와서 듣기실력이 좋아진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0764 대통령기자회견 이렇게 한거였어요? 7 。。 2014/05/20 2,125
380763 문성근씨 트윗 보셨어요? 23 ... 2014/05/20 10,647
380762 닥치고 하야>집에서 깨진 바가지 1 바가지 2014/05/20 499
380761 서명으로 아침 시작하세요♥ 4 2014/05/20 1,110
380760 아이 왕따문제로 4 중1학부모 2014/05/20 1,269
380759 박근혜의 울음은 박정희의 실패다. 5 바람의이야기.. 2014/05/20 1,421
380758 이런 친구를 둔 노무현 대통령..아침부터 울컥합니다 18 콩쥐엄마 2014/05/20 3,276
380757 파열된 어깨인대 한의원에서도 고칠수 있나요?? 11 인대파열 2014/05/20 5,477
380756 "KTX 열차 70대 중 41대에 우둘투둘한 바퀴.. .. 2 샬랄라 2014/05/20 1,181
380755 노트2 핸드폰 조건좀 봐주세요 9 오즈 2014/05/20 1,498
380754 집플러스 고객의견에 글남깁시다.(즐겨라 문구 삭제) 7 영양주부 2014/05/20 855
380753 해경직원들은 실업자 되는 건가요? 16 ... 2014/05/20 4,608
380752 강동구에 틀니 잘하는 치과 ... 마그돌라 2014/05/20 1,502
380751 너무 한심한 친구.. 20 .... 2014/05/20 12,766
380750 꿈해몽.. 4 .. 2014/05/20 982
380749 (일상글 죄송해요).. 중1 남학생 책 추천부탁드립니다. 2 초5엄마 2014/05/20 804
380748 시사통 김종배입니다[05/20am] '박근혜 눈물'의 염분과 당.. 1 lowsim.. 2014/05/20 857
380747 82 신문 8호 5/20 16 82 신문 2014/05/20 1,557
380746 지하철에서 lg 와이파이 잘 안되나요? 2014/05/20 972
380745 세월호 유가족 미행하다 덜미... 변명하는 경찰 간부들 - 동영.. 5 lowsim.. 2014/05/20 1,143
380744 열한시반에 독서실에서 오는데 마중나오지 말라는 딸 6 .. 2014/05/20 2,106
380743 2014년 5월 20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4/05/20 871
380742 '저 지금 방안에 살아있어요,' 아이들 마지막 카톡 4 라스트 2014/05/20 2,721
380741 사찰과 미행이 있었다면...도청은? 6 민간인사찰 2014/05/20 1,300
380740 경찰은 변명도 지랄풍년일세~ 7 폭탄맞은 뇌.. 2014/05/20 1,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