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 글에 여자들 몸에서 냄새 난다는 글보고 궁금해서 물어법니다.
난 평소에 머리가 기름지지 않는 편이어서 머리를 이틀에 한번 감는데
여러분들은 몇일마다 머리 감나요...?
앞 글에 여자들 몸에서 냄새 난다는 글보고 궁금해서 물어법니다.
난 평소에 머리가 기름지지 않는 편이어서 머리를 이틀에 한번 감는데
여러분들은 몇일마다 머리 감나요...?
지하철 타는데 안씻은 냄새도 역하지만 솔직히 여자들 긴 머리 휘날리며 그 독한 샴푸냄새.요즘 향수샴푸인지 뭔지 냄새 강한 샴푸 막 나오잖아요.
그거 정말 독하거든요.
저는 차라리 안씻은 냄새가 나아요.
와 진짜 엘리베이터안에 그 냄새나면.거기다 머리 한번 흔들어주시면 속이 울렁거려요.
매일매일 씻느것도 좋지만 그리고 그사람은 자긴 매일 씻어서 이런냄새 풍기고 다닌다고 위로하고 다니겠지만.
솔직히 미치겠어요
전국민이 무슨 향 없음 안되는 민족이 된것 같아요
그 인공향 어쩔.
솔직히 향수냄새도 더 미치겠지만요.
암튼 전 인공향이 싫어요.
머리 덜 감았나 그런마음이 들어서 솔직히 밥먹을때 속도 미끌거려요
그글에 제가 남긴 댓글이예요.넘 깔끔떨어서 향이 마구마구 피우고 다니는분도 안씻고 다니는분들과 비슷해요.향이 안씻은 냄새만 역한건 아니거든요.
늘 집에만 있으니 기름지지 않으면 안감아요^^
샴푸 향수 냄새보다 안씻는 냄새가 낫다니..... 기름지지 않으면 안감는다니..... 정말 충격적인 댓글이네요.
윗님..샴푸 강한거 맡아보세요.얼마나 역한지..속에서 울렁울렁거려요.
저도 건성피부에 땀도 적은편이라
이틀에한번 감아요.
샤워도 이틀에한번.
여름엔 매일 샤워한김에 매일 감구요.
몸에서 냄새가 날정도면 최소 4 . 5 일은
넘어가야 할듯싶어요.
아님 몸에 무슨 이상있거나 땀이 유독 많이나거나.. 씻어도 대충 씻어 잘안닦인 부분있거나 질염이 있거나...
매일감아요 안감으면 집앞 가게도 못갈정도로 기름작렬
정말 맡기 힘들거든요.
화장품냄새 특히 향수냄새.
몸냄새 덮기위해 향을 쓰는건 더더더 고역.
가장 좋은건 최소한의 향... 무향이최고.
건성이시면 이틀에 한번도 괜찮아요.
기름진 저같은 사람들은 저녁되면 머릿결이 달라져요. 오히려 좋아보이긴하죠.
그러나 다음날 아침 못감았다간 앞머리부터 떡지기 시작해서 하루종일 의기소침해져요.ㅋ
안씻은 냄새가 낫다니..
저도 이틀에 한번, 외출 안하고 집에만 있으면 3일에 한번. 건성이라 기름진적 없네요~
정수리 부분이 젤 냄새나니까 한번 손으로 정수리 두피 쓱쓱해서 냄새 맡아보셔요.
너무 씻어대는 남편 -> 피부염.(보습이란거 몰라요)
너무 안 씻는 아들 -> 고린내
더 고역이죠 사람많은 지하철...에휴 생각만해도.
향기, 담배냄새,머릿냄새... 다 마찬가지예요.
마스크에 허브에센스 두어방울 떨어뜨려 쓰고 탑니다.
가능하면 키큰 남자 뒤에 서려 애쓰구요 ㅋㅋ
키 작은사람 바로 뒤에 서서 그 정수리 냄새 맡으면...정말 혼미해지죠 하하하하
아, 그리고 담배피우는 여자들, 그 냄새 가리려고 향수 들이붓는 모양인데
아무리 향수 뿌려도 담배냄새 나요. 섞여서 더 고약하다는거 알았으면 좋겠어요.
평소 걸어서 출퇴근하느라 몰랐는데,정말 오랜만에 3호선 지하철 탔더니 냄새때문에....
파카인지 패딩인지 입은 아저씨들 옆에만 와도 냄새나요. 온갖 음식냄새에, 겉옷에 찌든 냄새
집에 있다고 삼일에 한번 씻는 사람도 있군요.. 헐.
집에있어도 머리는 매일 감아요. 집에있다고 대충하고있으면 나만모르지 애들도 남편도 다 알아요.
하루에 두번을 감든, 이틀에 한번을 감든.
확실히 감고. 깨끗하게 행구고, 잘 말리고. 이러면 냄새 해결되지 않을까요?
샤워 하루에 한 번씩 꼭 합니다.
아침에 씻고, 오후에 운동 끝내고 또 샤워하고 그래요.
자주 씻는지라, 항상 몸엔 세타필 치덕치덕 바릅니다.
그런데 날마다 출퇴근 하는 분이라면 모를까, 아니라면 자주 씻는게 당연하다거나 정답은 아닌것 같아요. 환경적으로나, 또 피부를 위해서나요. 예전에 환경운동 하시는 분 만난적 있는데 그분은 1주일에 한번 머리감으신다고^^ 사실 너~~~~무 놀랬지만, 이건 너무 극단적인 경우이고!
하루에 1~2번 샤워하고, 머리감고 하는게 당연하다는 식으로 얘기하시는 분, 본인이 그렇다고 해서 남들에게 강요하지 마세요.
냄새완전 심해도 본인은 모르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정수리에 손가락으로 문질러서 코에 한 번 가져가 보세요
이틀에 한번 감아요.. 근데 이틀째되는 저녁은 정말 정수리냄새.. 으...... 샤워도 겨울엔 이틀에 한번하고요.. 뒷물은 매일하지만..
사람많은 대중교통 이용하고 매연 뒤집어쓰고 밀폐된 공간에서 다수와 부대끼는 경우라면 모를까 그렇지도 않으면서 매일매일 샤워하고 바디워시 쓰고 머리 감고 이런 것도 꼭 정답은 아닌 것 같아요. 자기 피부상태 청결정도 봐가면서 하면 되잖아요. 그 물 어디서 다 나오며 그 거품 다 어디로 가나요. 82보면 꼭 아침저녁 샤워한다 아침저녁 머리 감는다 그러면서 안 그런 사람 지저분하다고 코 쥐는 분들 좀 별로임.
미모 없는 제게 머릿결은 유일한 자랑인데;;..직장 다녔을 때나 전업주부인 지금이나 언제나 이틀에 한번 감습니다..아주아주 가끔 집에만 계속 있던 경우는 삼일에 한번..;
매일 감는 건 듣기만 해도 머릿결 상하는 느낌이라 ㅎㅎ 글고 솔직히 머리 감는 게 이 세상에서 젤 구찮다는-_-;
저는 지성이라서 하루에 한 번 감지 않으면 못살겠는데...
안그래도 되는 분들 넘넘 부러워요 흑.
전 완전 건성이에요.. 머리부터 발끝까지.. 이틀에 한번감아요.. 이틀째도 항상 보송보송.. 땀난날과좀 많이 움직인날빼구요..
우리남편은 아침에 머리감고 저녁에와도 제가한 삼사일 머리안감은 냄새가.. ㅠ.ㅠ
정말 심한지성인제친구는 저녁되면 항상 떡지는머리도 봤어요.. 다 사람나름인듯..
70되신 초건성 울엄마 5일 머리안감아도 냄새안나요ㅋ
겨울엔 춥다고 샤워도 잘 안하심ㅋ
그래도 냄새 안나요 ㅎㅎ
출근 매일 해야 해서 어쩔 수 없이 매일 샤워하면서 감아요.
특별히 기름지거나 하진 않지만 밖에 나가려면 일단 샤워하고 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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