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는 사람과 약속했는데 자꾸 이런 말하면요?

궁금 조회수 : 1,809
작성일 : 2014-03-12 09:23:08

오랜만에 친한 사람과 약속했는데요.

 

카톡으로 약속날 가까워져 다시 확인하는데

 

자꾸 제가 바쁠테니 편한대로 하라고 하고

 

제가 피곤하면 편한대로 정하라 하고 하는데요.

 

저를 배려하는 말로 하면서 상대도 만나기 별로 내켜하지 않는것 같기도 한데 제가 오바하는걸까요?

IP : 115.21.xxx.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라도
    '14.3.12 9:26 AM (115.126.xxx.100)

    그렇게 들리긴 하네요

    원글님이 꼭 만나고 싶으시면 강하게 나가세요

    또 성격이 그런 사람 있으니까요

  • 2. 그닥
    '14.3.12 9:26 A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

    내키지 않는거죠.
    내가 약속깨기는 싫고 니가 일이 있으면 다음에 보자는 의도가 다분히 있어 보여요. ㅡ,,ㅡ

  • 3. 글쎄요
    '14.3.12 9:29 AM (99.226.xxx.236)

    저는 상대방이 좀 바쁜 티를 내거나 약속을 바꾸거나 하는 경향이 있는 사람에게
    편한대로 해라..라는 말을 쓰거든요.

  • 4.
    '14.3.12 9:46 AM (211.222.xxx.83)

    상대방이 부담 느낄가봐 저렇게도 말하는데요... 괜히 내가 오버하는거 아니가 싶어서요...

  • 5. ...
    '14.3.12 9:54 AM (220.72.xxx.168)

    제가 상대방분같은 타입인데요.
    가끔 약속날짜가 가까와오면 상대가 꼭 만나고 싶어하지 않아서 절 떠보는 것 같이 물어보는 느낌이 있을 때가 있어요. 그런 느낌이 들면 딱 저렇게 대꾸하거든요. 상대가 약속을 취소하고 싶어하나보다 싶어서요.
    오히려 상대가 원글님이 내켜하지 않나하고 저런 반응일수도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3811 정봉주의 전국구 제13회 - 오바마가 한국 오는 진짜이유? 3 lowsim.. 2014/04/24 1,337
373810 사고첫날부터 어제까지 udt 일지 5 ㅇㅇㅇ 2014/04/24 1,051
373809 아래 글 패스) 82자게 운영방식 불만인분들 31 대표 알바 2014/04/24 1,141
373808 비 장애인을 영어로 뭐라고 하죠? 3 노란리본 2014/04/24 3,077
373807 병원에 있는 아이들..친구조문 불허에 대해 6 ㅅㅅ 2014/04/24 1,941
373806 82자게 운영방식 불만인분들,,, 27 82 2014/04/24 1,322
373805 박근혜 지지율 13 박근혜 2014/04/24 1,815
373804 어부의 한탄…"뛰어내리면 다 살릴 수 있었다!".. 12 호박덩쿨 2014/04/24 4,504
373803 손석희의 사과... 낮설게 느껴졌던 까닭 ! 4 대합실 2014/04/24 3,569
373802 겁내야하는건가요? 참...씁쓸합니다. 5 실망이야 2014/04/24 1,639
373801 이정현 홍보수석, 기자들에게 “한 번 도와주소” 11 열정과냉정 2014/04/24 1,637
373800 소조기 마지막날 투입잠수부 2명이라니 9 ㅠㅠ 2014/04/24 2,092
373799 유일한 위안?은 이것뿐인가.... 어휴 2014/04/24 657
373798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 71%→56.5% 큰폭 하락 23 알자지라 2014/04/24 2,381
373797 모든 언론 해경은 이 사진을 해명하라!!! (펌) 24 ... 2014/04/24 6,962
373796 보수할배들 준비하고있겠죠 8 저승사자는 .. 2014/04/24 1,237
373795 제가 자격이 있을까요... 12 ... 2014/04/24 2,335
373794 구조의지가 전혀 없었던듯.... 5 부끄럽고 미.. 2014/04/24 1,512
373793 이 치미는 분노......그 여자 하야하는 꼴을 보고 싶어요. 5 ........ 2014/04/24 1,186
373792 전직 항해사 증언 '세월호, 타고 싶지 않았다' 3 예고된참사 2014/04/24 2,382
373791 구조하는 사진도 가짜... 4 === 2014/04/24 2,666
373790 새누리 신의진의원 " 말해서 깨버려라" 26 1111 2014/04/24 7,270
373789 대구 주택 2층에서 60대 여성 추정 백골시신 발견 2 참맛 2014/04/24 2,648
373788 남녀 학생 시신, 세월호 선체 내부에서 나란히 발견 2 행복어사전 2014/04/24 4,185
373787 KBS 수신료 3 삼점이.. 2014/04/24 9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