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는 사람과 약속했는데 자꾸 이런 말하면요?

궁금 조회수 : 1,756
작성일 : 2014-03-12 09:23:08

오랜만에 친한 사람과 약속했는데요.

 

카톡으로 약속날 가까워져 다시 확인하는데

 

자꾸 제가 바쁠테니 편한대로 하라고 하고

 

제가 피곤하면 편한대로 정하라 하고 하는데요.

 

저를 배려하는 말로 하면서 상대도 만나기 별로 내켜하지 않는것 같기도 한데 제가 오바하는걸까요?

IP : 115.21.xxx.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라도
    '14.3.12 9:26 AM (115.126.xxx.100)

    그렇게 들리긴 하네요

    원글님이 꼭 만나고 싶으시면 강하게 나가세요

    또 성격이 그런 사람 있으니까요

  • 2. 그닥
    '14.3.12 9:26 A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

    내키지 않는거죠.
    내가 약속깨기는 싫고 니가 일이 있으면 다음에 보자는 의도가 다분히 있어 보여요. ㅡ,,ㅡ

  • 3. 글쎄요
    '14.3.12 9:29 AM (99.226.xxx.236)

    저는 상대방이 좀 바쁜 티를 내거나 약속을 바꾸거나 하는 경향이 있는 사람에게
    편한대로 해라..라는 말을 쓰거든요.

  • 4.
    '14.3.12 9:46 AM (211.222.xxx.83)

    상대방이 부담 느낄가봐 저렇게도 말하는데요... 괜히 내가 오버하는거 아니가 싶어서요...

  • 5. ...
    '14.3.12 9:54 AM (220.72.xxx.168)

    제가 상대방분같은 타입인데요.
    가끔 약속날짜가 가까와오면 상대가 꼭 만나고 싶어하지 않아서 절 떠보는 것 같이 물어보는 느낌이 있을 때가 있어요. 그런 느낌이 들면 딱 저렇게 대꾸하거든요. 상대가 약속을 취소하고 싶어하나보다 싶어서요.
    오히려 상대가 원글님이 내켜하지 않나하고 저런 반응일수도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8555 아이가 공부를 못해도.. 12 ㅇㅇ 2014/04/10 4,099
368554 최근 1년반(?)사이에 머리숱이 부쩍 늘었어요. 신기해요. 4 ㅇㅇ 2014/04/10 3,173
368553 7년간 청소 안한 집에서 4남매 '방치된 삶' 5 참맛 2014/04/10 2,767
368552 선생님 말씀에 주의집중 못하는 아이..너무 걱정되고 심란해요. 4 .. 2014/04/10 1,413
368551 신혼인데 이불추천좀 해주세요~! 포포리~ 2014/04/10 366
368550 컨디셔너 좀 찾아주세요 린스 2014/04/10 261
368549 나이가 넘 애매해요. 전 몇살이라고 해야하죠? ㅜㅜ 22 사자 2014/04/10 5,826
368548 노아레즌은 정말 맛있는거 같아요 2014/04/10 913
368547 82쿡에서 마이홈 보기가 안돼요. 1 82쿡 2014/04/10 323
368546 검찰, 자살기도 국정원 직원 조사. 기억상실 안걸려 7 샬랄라 2014/04/10 900
368545 송은이씨 참 27 2014/04/10 23,166
368544 막스앤 스펜서 매장 2 loveah.. 2014/04/10 1,922
368543 부침개 좋아하세요? 28 ... 2014/04/10 4,442
368542 초등영어 학원관련 질문드립니다. 2 루루~ 2014/04/10 928
368541 k팝스타 보시는 분? 6 0000 2014/04/10 1,360
368540 10인미만 사업장도 직장인 성교육 안받으면 과태료인가요? 사장님.. 2 .. 2014/04/10 2,022
368539 차라리 진짜 학생때 공부만 하던게 진짜 편했어요 6 .... 2014/04/10 1,715
368538 오바마가 ‘최저임금’을 대폭 인상한 까닭 4 참맛 2014/04/10 982
368537 부산분들 승무원 헤어 메이크 잘하는곳 5 망고 2014/04/10 1,032
368536 그래요,, 맞아요,, 제 눈이 삐었어요. 2 돌팔매질 2014/04/10 1,572
368535 "겨울 왕국"이랑 "어바웃 타임&qu.. 4 부귀 영화 2014/04/10 702
368534 추사랑 엄마땜에 안먹던 삼겹살이 7 *** 2014/04/10 3,559
368533 4세아이 또래를 안좋아해요 1 ㅇㅇ 2014/04/10 475
368532 부모님 용돈 23 고민중 2014/04/10 3,958
368531 안 좋은 집 한 채 사 놓는 거요. 6 답답한 심정.. 2014/04/10 2,6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