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부 샹그릴라 vs 나트랑 쉐라톤 투표좀 해주세요!

여행 조회수 : 2,998
작성일 : 2014-03-12 09:05:43
애없는 새댁입니다. 6월 초에 신랑과 휴양지 가려고 하는데
저 두개중에 고민이에요.

샹그릴라는 교통편 좋고 리조트와 바다가 좋아보이는데
한국인이 너무 많고.. 가족단위 분위기 인것 같아 고민이 되요.
나트랑은 한국인이 그렇게 많지 않고 조용히 휴양하기 좋다고 하는데
경유해서 가야하고 (갈때 경유 대기가 11시간ㅠ)
리조트 앞 비치가 약간 해운대 느낌(?)이 나더라구요.

지금 생각엔 두 곳증 음식맛있는 곳으로 가고 싶은데 ㅋㅋ
그건 알수가 없네용 ㅋ

암튼 두곳 중 투표 좀 부탁 드릴게요~
IP : 223.62.xxx.5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
    '14.3.12 9:19 AM (115.126.xxx.100)

    샹그릴라만 다녀와서 뭐라 조언하기가 좀 그렇지만
    샹그릴라 좋았어요~
    한국인 많다고는 하지만 한국인만 득실득실한건 아니구요
    외국인도 많아요 오히려 한국인 외국인이 1:3 정도?
    해변도 좋고 시설도 좋고 음식도 맛있어요

  • 2. ..
    '14.3.12 9:36 AM (222.110.xxx.1)

    나트랑도 요새 한국인 많아요.. 베트남 다낭 -> 나트랑으로 인기가 옮겨가고있거든요..
    저라면 세부 샹그릴라요 나트랑은 가는 시간이 너무 멀어요ㅠ
    일단 호텔 자체도 쉐라톤보다는 샹그릴라가 훨씬 고급이고요,
    전용비치에 무릎높이의 물에도 물고기들 지나다니고 그래서 굳이 먼데까지 배타고 스노쿨링 안나가고 되고 그래요.
    한국인 많은건.. 둘중 어딜가도 많을거에요
    오히려 세부는 한국인이 많긴 한데 샹그릴라에는 한국인보단 외국인이 더 많아요. 세부 임페리얼이 한국계열이고 해서 한국분들이 정말 많고요.

  • 3. 둘다
    '14.3.12 9:36 AM (211.36.xxx.154)

    둘다 가봤어요.
    개인적으로는 나트랑 좋아하지는데 해변낀 휴양지 느낌 생각라면 세부가 나을꺼예요.
    쉐라톤은 수영장도 작은편이라 리조트보다는 도시에 편한 호텔 느낌이더라구요.
    옆에 나짱센터 있고 중심가랑 멀지 않아서 맛집 다니기 괜찮아요.
    나트랑 가시면 차라리 시내 호텔이랑 빈펄 리조트를 섞는것도 괜찮은거 같아요. 빈펄 리조트 리조트 휴양지 느낌 나고 좋거든요.아님 자연 친화적인거 좋으면 혼땀 리조트도 있고요.

  • 4. 여행
    '14.3.12 9:46 AM (223.62.xxx.50)

    가격과 일정을 맞추려다보니.. 갈때 경유 공항 대기가 저정도 나온거구요 ㅎㅎ
    항공편 잘 맞추면 저렇게 길진 않아요~
    간혹 어떤분이 세부 샹글은 나중에 애델고 가도 늦지 않다. 애도 없는데 왜 여길왔는지 모르겠다. 하시길래ㅋㅋ

  • 5. ..
    '14.3.12 11:30 AM (113.162.xxx.96) - 삭제된댓글

    4박5일 일정이면 나트랑 대한항공 직항 있어요. 애 없으면 에바손 아나만다라 한번 검색해보세요. 금액에 여유 있으면 식스센스 닌반베이 검색해보시고요. 최고입니다. 저 지금 와있어요^^

  • 6. 전 샹그릴라만
    '14.3.12 12:16 PM (222.236.xxx.89)

    가봐서 비교불가지만
    샹그릴라 참 좋았어요
    다시 가고 싶어요

  • 7. 나트랑
    '14.3.12 5:32 PM (110.15.xxx.81)

    나트랑 빈펄리조트 추천합니다.

    저는 지난주에 낱랑 다녀왔는데...4박을 빈펄리조트에서 했어요!

    리조트내의 수영장도 크고, 해변가는 모래도 곱고 예쁘고,
    또...아쿠아리움, 워터파크, 놀이동산이 모두 다 포함되어있어서...
    정말 놀기에 좋아요!

    나트랑 가신다면...빈펄리조트 강추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6424 미간 주름요.... 6 Alma 2014/04/01 2,064
366423 카톡이 안되는데... 3 .... 2014/04/01 564
366422 보석세팅 믿고 할 수 있는데 공유해주실 분 있을까요? 2 .... 2014/04/01 1,206
366421 수세미를 개수대 안에 빠트렸는데 삶아서 써도 될까요? 8 컴대기중! 2014/04/01 1,366
366420 공기가 너무 나빠서 산책하기도 힘들어요 2 타이타니꾸 2014/04/01 955
366419 서리태 튀밥 튀기는곳에서 튀겨도 9 콩밥싫어 2014/04/01 1,918
366418 웅진 말가람이랑 마이 프렌드 마르틴 어떤가요? 꽃이폈어오 2014/04/01 921
366417 파니니가 맛있기로 소문난 집은 어딘가요? 2 파니니 2014/04/01 1,107
366416 집에서 염색용 코팅/메니큐어 하려는데 좋은 제품 추천 부탁드려요.. 셀프염색 2014/04/01 442
366415 가정폭력 부모에 최대 4년 '친권정지' 가능해진다 샬랄라 2014/04/01 506
366414 아디다스 저지 원래 크게 입는건가요? 6 이게뭔가요?.. 2014/04/01 1,763
366413 스타벅스 글 보니 생각난 이야기 6 zz 2014/04/01 1,959
366412 어젯밤 귀신이 들어온줄알았어요. 6 흔들흔들 2014/04/01 2,040
366411 아이 가르치는게 돈버는걸까요? 6 봄날의곰탱이.. 2014/04/01 2,801
366410 7살 때는 어떤 공부를 주로 시켜야 할까요? 8 violet.. 2014/04/01 1,262
366409 보청기 추천 부탁드립니다 7 =.= 2014/04/01 4,704
366408 이거..인사드리는김에 찾아뵙고 말해야 할까요? ... 2014/04/01 559
366407 미세먼지 담판짓자 박시장-베이징시장 면담 13 꼭 확답 받.. 2014/04/01 1,597
366406 볶음 주걱 소재로 좋은 나무가 뭘까요? 3 볶음 2014/04/01 1,404
366405 간소한 삶을 살고 싶어요.지금은 너무 복잡 13 라돈 2014/04/01 6,064
366404 대학 새내기 울아들..아침에 밥주고 잘가라...하고 보는데..헉.. 20 교복 2014/04/01 5,203
366403 ”인력확충 없다”…버스회사가 '온종일 운전' 방조 1 세우실 2014/04/01 494
366402 생마늘을 너무 많이 먹어요 2 마늘 2014/04/01 912
366401 중학생 자녀분들 카톡이나 문자 가끔 보시나요? 8 전화 궁금 2014/04/01 1,211
366400 아이들과 서울 근교 나들이 하기 괜찮은곳 추천좀 부탁드려요~ 1 나들이 2014/04/01 9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