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부 샹그릴라 vs 나트랑 쉐라톤 투표좀 해주세요!

여행 조회수 : 2,927
작성일 : 2014-03-12 09:05:43
애없는 새댁입니다. 6월 초에 신랑과 휴양지 가려고 하는데
저 두개중에 고민이에요.

샹그릴라는 교통편 좋고 리조트와 바다가 좋아보이는데
한국인이 너무 많고.. 가족단위 분위기 인것 같아 고민이 되요.
나트랑은 한국인이 그렇게 많지 않고 조용히 휴양하기 좋다고 하는데
경유해서 가야하고 (갈때 경유 대기가 11시간ㅠ)
리조트 앞 비치가 약간 해운대 느낌(?)이 나더라구요.

지금 생각엔 두 곳증 음식맛있는 곳으로 가고 싶은데 ㅋㅋ
그건 알수가 없네용 ㅋ

암튼 두곳 중 투표 좀 부탁 드릴게요~
IP : 223.62.xxx.5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
    '14.3.12 9:19 AM (115.126.xxx.100)

    샹그릴라만 다녀와서 뭐라 조언하기가 좀 그렇지만
    샹그릴라 좋았어요~
    한국인 많다고는 하지만 한국인만 득실득실한건 아니구요
    외국인도 많아요 오히려 한국인 외국인이 1:3 정도?
    해변도 좋고 시설도 좋고 음식도 맛있어요

  • 2. ..
    '14.3.12 9:36 AM (222.110.xxx.1)

    나트랑도 요새 한국인 많아요.. 베트남 다낭 -> 나트랑으로 인기가 옮겨가고있거든요..
    저라면 세부 샹그릴라요 나트랑은 가는 시간이 너무 멀어요ㅠ
    일단 호텔 자체도 쉐라톤보다는 샹그릴라가 훨씬 고급이고요,
    전용비치에 무릎높이의 물에도 물고기들 지나다니고 그래서 굳이 먼데까지 배타고 스노쿨링 안나가고 되고 그래요.
    한국인 많은건.. 둘중 어딜가도 많을거에요
    오히려 세부는 한국인이 많긴 한데 샹그릴라에는 한국인보단 외국인이 더 많아요. 세부 임페리얼이 한국계열이고 해서 한국분들이 정말 많고요.

  • 3. 둘다
    '14.3.12 9:36 AM (211.36.xxx.154)

    둘다 가봤어요.
    개인적으로는 나트랑 좋아하지는데 해변낀 휴양지 느낌 생각라면 세부가 나을꺼예요.
    쉐라톤은 수영장도 작은편이라 리조트보다는 도시에 편한 호텔 느낌이더라구요.
    옆에 나짱센터 있고 중심가랑 멀지 않아서 맛집 다니기 괜찮아요.
    나트랑 가시면 차라리 시내 호텔이랑 빈펄 리조트를 섞는것도 괜찮은거 같아요. 빈펄 리조트 리조트 휴양지 느낌 나고 좋거든요.아님 자연 친화적인거 좋으면 혼땀 리조트도 있고요.

  • 4. 여행
    '14.3.12 9:46 AM (223.62.xxx.50)

    가격과 일정을 맞추려다보니.. 갈때 경유 공항 대기가 저정도 나온거구요 ㅎㅎ
    항공편 잘 맞추면 저렇게 길진 않아요~
    간혹 어떤분이 세부 샹글은 나중에 애델고 가도 늦지 않다. 애도 없는데 왜 여길왔는지 모르겠다. 하시길래ㅋㅋ

  • 5. ..
    '14.3.12 11:30 AM (113.162.xxx.96) - 삭제된댓글

    4박5일 일정이면 나트랑 대한항공 직항 있어요. 애 없으면 에바손 아나만다라 한번 검색해보세요. 금액에 여유 있으면 식스센스 닌반베이 검색해보시고요. 최고입니다. 저 지금 와있어요^^

  • 6. 전 샹그릴라만
    '14.3.12 12:16 PM (222.236.xxx.89)

    가봐서 비교불가지만
    샹그릴라 참 좋았어요
    다시 가고 싶어요

  • 7. 나트랑
    '14.3.12 5:32 PM (110.15.xxx.81)

    나트랑 빈펄리조트 추천합니다.

    저는 지난주에 낱랑 다녀왔는데...4박을 빈펄리조트에서 했어요!

    리조트내의 수영장도 크고, 해변가는 모래도 곱고 예쁘고,
    또...아쿠아리움, 워터파크, 놀이동산이 모두 다 포함되어있어서...
    정말 놀기에 좋아요!

    나트랑 가신다면...빈펄리조트 강추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0098 서울 vs 캘리포니아 3 2014/03/14 1,281
360097 아들둘 엄만데 위기의식 느껴지네요 74 남자아기둘 .. 2014/03/14 19,134
360096 쓰리데이즈..기밀문서98에 대한 내용 7 기밀문서98.. 2014/03/14 2,665
360095 단조로운 삶? 가난해지니 저절로 됩니다 50 아니고 2014/03/14 20,055
360094 요즘 외로워요 2 tt 2014/03/14 994
360093 아이 다들 어떻게 키워내셨나요. 대단하다는 이야기밖에.. 15 존경 2014/03/14 2,754
360092 내 아이 한국서 키우고 싶지 않아 5 샬랄라 2014/03/14 1,791
360091 잠 안 자고 키 큰 애들 있나요? 9 2014/03/14 4,679
360090 북한에 가장많이 퍼준 대통령 1위김영삼 2위 이명박 5 영삼명박 2014/03/14 1,418
360089 왜이리 미래가 불안할까요... 7 ... 2014/03/14 2,094
360088 "지방선거는 이 손 안에"..종편 '편파 토크.. 샬랄라 2014/03/14 338
360087 오늘 쓰리데이즈 보면서 종북타령에 대한 일침이 느껴졌다면 과민한.. 11 흐음 2014/03/14 1,837
360086 닭볶음탕 닭2조각, 감자2조각, 고구마 1조각, 당근 1조각 4 david 2014/03/14 1,040
360085 쭈꾸미 하루정도는 그냥둬도괜찮나요? 2 급해요ㅜㅜ 2014/03/14 3,415
360084 오늘 자기야에 함익병씨 나온건가요? 4 ㅁㅁ 2014/03/14 1,851
360083 함익병 끝내 방송에 나왔나 보네요 14 허허 2014/03/14 4,536
360082 다이어트중인데.. 7 배고파 2014/03/14 1,402
360081 소심한 아이 컵스카우트 도움이 될까요? 4 ㅈㅈ 2014/03/14 1,529
360080 주사맞은 팔이 욱씬욱씬 아프다는데.. 2 .. 2014/03/14 648
360079 82 로그인, 자유게시판 클릭할때마다 팝업창 왜 이렇게 많이 나.. 3 랜즈씨 2014/03/13 490
360078 프로폴리스 차이 감기 2014/03/13 641
360077 번역 가능하신 분.... 답답해서 여쭐께요 20 ..... 2014/03/13 1,869
360076 고 1 아들이 키가 161cm. 19 걱정 엄마 2014/03/13 8,659
360075 지인의 아들이 성균관대학을 들어갔는데 103 일상 2014/03/13 21,659
360074 장조림할때.. 달걀 껍질째 넣나요? 11 2014/03/13 2,5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