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몇년간 생리 안하다가 갑자기 냉이 나오는데..

== 조회수 : 2,838
작성일 : 2014-03-12 08:29:28
아침부터 지저분한 질문이라 죄송합니다.
비위안좋으시면 스킵해주세요..

제가 거의 오년 넘게 무월경이었거든요. 병원에서도 딱히 문제가 없어보이는데 원인을 모른다 하고..(자궁에 특별한 문제라던가 저체중이라던가 다이어트 경험 없어요) 요즘 딱히 개인적으로 힘들거나 스트레스 받는 상황도 아니구요.
이십대 후반이라 갱년기 증상은 아닐거 같고..
갑자기 어제부터 좀 심하게 냉 비스무리한게 나오는거 같아요.. 속옷이 흥건할 정도인데 ;;
색은 투명한데 냄새가 좀 퀘퀘, 비릿하게 나는거 같기도해요 (죄송합니다)

무턱대고 병원부터 달려가기도 좀 그렇고 며칠안으로 출국할 예정이기도 해서 여유가 좀 없어요..
저 원래 냉 나오던 사람 아닌데 ..갑자기 나오는 냉 혹시 겪어보시거나 원인을 아시는 분 계신가요?...

IP : 112.169.xxx.12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3.12 8:35 AM (203.229.xxx.62)

    며칠후 외국 가실거면 병원 다녀 오세요.
    외국 나가 있는 기간이 짧으면 가지 마시고
    체류 기간이 길면 병원 가셔서 아무일도 아니라는 얘기라도 듣고 가세요.

  • 2. ...
    '14.3.12 8:43 AM (117.111.xxx.212)

    질염증상중에 그렇게 물처럼 맑으면서 냄새나는것도
    있어요.
    파업얘기있던데 아침 일찍 병원 가보세오ㅡ.

  • 3. ...
    '14.3.12 8:45 AM (117.111.xxx.212)

    맞다고 하면 혹시 재발할지 모르니 약을 넉넉히 받으시고
    영문 처방전도 받아서 약이랑 같이 가지고 출국하세요.

  • 4. 질염 같ㄴ요
    '14.3.12 12:30 PM (1.251.xxx.35)

    저도 냉인줄 알았는데..두세달 방치했다 가서
    계속 약먹고 주사맞고....원글님도 빨리 병원 가세요..놔둘수록 내가 힘들어져요..
    초기에 가면 3일정도만 약 먹으면 되는데
    저는 벌써 보름정도 약먹고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0883 엘베 1층으로 보내놓으라고 계속 우기는 사람 33 2014/07/23 5,041
400882 검찰 ”공범자백” 내세워 김형식 기소…김, 혐의 계속 부인 세우실 2014/07/23 1,440
400881 고양이 공포증, 극복하는 방법 있을까요? 14 야옹 2014/07/23 2,469
400880 고소드립 관련 - 협박죄의 요건 4 2014/07/23 2,626
400879 사람들은 내용이야 어쨌든 막장드라마에 끌려요. 2 심리전 2014/07/23 1,214
400878 악필인데,미술학원 어때요? 5 미술 2014/07/23 1,597
400877 마늘을 많이 넣은 배추김치, 구제 방법은? 3 푸른물고기 2014/07/23 1,668
400876 여의도 국제 금융로 ifc몰 앞으로 가는 버스 있나요? 1 dma 2014/07/23 995
400875 말법집 때문에 119 부를까 하셨던분 9 조심 2014/07/23 2,556
400874 만일 45세경에 공무원 합격한다면요... 15 ... 2014/07/23 6,886
400873 정말 유병언이가 죽었다고 생각하시나요? 40 .. 2014/07/23 7,555
400872 드라마 모두다 김치 보시는 분~~ 4 *** 2014/07/23 2,238
400871 연예인 자식들은 거의미국유학길이네요 29 화이트스카이.. 2014/07/23 12,948
400870 정혜신의 안산 이야기_ 2014.7.23 5 자유 2014/07/23 1,590
400869 먼지다듬이를 본것 같아요. 1 어떡해요 2014/07/23 2,739
400868 2014년 7월 23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1 세우실 2014/07/23 961
400867 전 국정원장 원세훈이 9월에 석방된답니다. 4 에혀 2014/07/23 1,451
400866 고전 성춘향(成春香)전과 근대판 신춘향(申春香)전 2 꺾은붓 2014/07/23 1,560
400865 박시후한테 고백받는꿈 꿨네요 4 dz 2014/07/23 2,113
400864 “한강의 기적”이라 일컫는 경제개발, 이게 과연 박정희의 공적인.. 2 꺾은붓 2014/07/23 1,216
400863 외국인손님-영작 좀 부탁드려요 12 꼭 도와주세.. 2014/07/23 1,296
400862 전세는 보통 얼마전에 알아봐야 해요? 4 전세 2014/07/23 1,649
400861 딱봐서 아니다, 싶은 글은 댓글 달지 맙시다 우리 16 귀염아짐 2014/07/23 1,187
400860 오늘처럼 비 오는날 외출시 신발 뭐 신으세요. 9 .... 2014/07/23 2,865
400859 잊지않겠다 했는데.... 11 요지경 2014/07/23 1,0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