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3학년 최상위수학- 이거 어디까지 시킬까요?

dnj 조회수 : 4,162
작성일 : 2014-03-12 06:08:16

애가 구몬은 6학년 과정 나가고 있어요. 그리 빨리 나갈필요 없다 해도 애가 욕심을 부리는 편이구요 

학교 수학은 많이 어렵게 생각하지 않는 애라서 언니가 심화로 최상위를 권해서 이번학기부터 시키고 있어요.

솔직히 쎈을 풀리면 한장씩 매일 하는데, 많이 틀리면 2-3문제 틀려요(심화쪽)

이것은 level up만 가면 저도 어렵네요. 특히 도형은 저도 머리가 삥그르르...

보통 한장에 6-7문제 나오면 반타작이구요.

쉬운 쪽도 1-2문제는 무조건 틀려줘요.

그런데 애가 자꾸 부담스러워 하네요. 2학년때까지는 문.해.길 풀렸는데 별 부담 없어했는데,

문제의 질도, 문제 양도 많고 하다보니 이해가 너무가네요.

그냥 level up문제는 안해도  별 문제 없지요?

있는 문제 안풀려니, 똥닦다 만 느낌이라서...

심화... 정말 필요한가요? 언제부터 필요할까요? 어느 정도의 심화까지요?

쎈수학 한장, 최상위 한장이 하루 수학학습량인데, 레벨업 단계에서 버벅거려요.

최상위 말구요.. 걍 상위정도의 심화 과정 책 없을까요?

보니 과학 별로 안 좋아하는것이 과고 갈일 없을것 같구요.  글짓기 엄청 소질있는 문과형아이구요.

최상위권까지 안 가도 좋으니, 다른 조금 쉬운 심화책은 없을까요?

솔직히 최상위의 문제 유형은 마음에 드네요. 문제양도 이거보다 적음 좋겠고...

소개 부탁드려요.

IP : 59.29.xxx.21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3.12 8:02 AM (118.221.xxx.32)

    지금은 자신감을 키워줄때라서 너무 어려운걸 해서 많이 틀리면 흥미 떨어져요
    적당한 심화 정도 하고 차라리 선행을 하세요

  • 2. ...
    '14.3.12 8:22 AM (218.55.xxx.169)

    이제 막 3학년인데 6학년문제 반타작. 쉬운것도 기본 몇개씩 틀린다면서 하시는게 이해가 안되네요.
    3학년에 6학년 선행 필요없다고 봐요. 4학년 겨울방학이나 가서 바짝 해도 6학년선행 더 가뿐하게 할 수 있는데..
    오히려 아이 흥미만 떨어지고 자신감만 잃을텐데요.
    오히려 아이 수학적 사고에 도움이 되는 책이나 다른 활동과 3학년 과정 심화정도가 좋지않나요?

  • 3.
    '14.3.12 8:29 AM (121.166.xxx.118) - 삭제된댓글

    헉 이건 일반적인 이야기는 아니죠?
    원글님 아이가 잘하는, 초우등인거죠?
    3학년이 6학년 문제를 이해하나요?

  • 4. 윗님.
    '14.3.12 8:32 AM (211.58.xxx.102)

    윗님. 구몬만 6학년꺼하고 심화를 3학년 최상위 푼다는것 같은데요. 구몬은 연산이라 하는 애들은 진도 쭉쭉 나가더라고요. 우리앤 구몬 안해서 잘 모르지만요. 구몬연산은 연습만되면 잘하는거니 그걸로 수학 잘한다보긴 어렵고요. 최상위를 그렇게 틀린다면 아직 사고력이 부족한것같습니다. 심화중에서 최상위는 어려운편은 아니라해요

  • 5. 윗님.
    '14.3.12 8:32 AM (211.58.xxx.102)

    조금 더 지나서 하게 해보세요. 아직 어린것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0345 박평일의 '빨갱이 논쟁'- 남한은 온통 빨갱이 천국 4 ........ 2014/06/22 1,227
390344 '교육입국'…문창극이 모독한 '엄비'의 조선사랑 알고보니 2014/06/22 1,493
390343 음주운전 단속 거부 정성근 후보자, 소송까지 벌이다 패소 2 참맛 2014/06/22 1,700
390342 이런 문제는 어떻게..함께 고민해주세요. 3 ... 2014/06/22 1,059
390341 낼모레 마흔인데 5 .. 2014/06/22 3,125
390340 울진2호기 냉각수 누출사고에 대한 단상.. 6 .. 2014/06/22 1,805
390339 코스트코 빌트뉴욕 보냉가방 아직도 파나요? 2 궁금 2014/06/22 4,296
390338 문창국, 참극을 막을 내리려 합니다.. 3 。。 2014/06/22 3,312
390337 그릇 정리를 해야하는데요 ... 3 그릇 정리 .. 2014/06/22 2,342
390336 도지사님의 취임식 연설 1 안희정도지사.. 2014/06/22 1,319
390335 맞선으로 결혼하신 분들 몇살때 몇번째 맞선에서 결혼하셨나요? 7 결혼하고싶다.. 2014/06/22 4,559
390334 좋아하는 일? 돈 되는 일? 4 나이들면 2014/06/22 1,509
390333 (속보)경북 울진 한울1호기 고방사능 경보 발생 29 아고라 펌 2014/06/22 5,058
390332 5년 숙성된 매실액이 간장색인데, 정상인거 맞겠죠? 3 우왕 2014/06/22 2,896
390331 (잊지말자)풍기인견이불에서 독한 냄새가나요 2 잊지말자 2014/06/22 3,051
390330 지금 5명이 죽었다고요!! 총기난사로! ! 37 2014/06/22 14,575
390329 술 좋아하는 남편과 주말부부 3 중독 2014/06/22 2,522
390328 인천공항 면세점에서 찾은 물품을 언제부터 사용할 수 있는지요? 4 물품 2014/06/22 2,411
390327 [추가] 강원 고성 22사단 총기사고 대재앙으로 남겠네요 7 심플라이프 2014/06/22 4,200
390326 그냥 주절주절... 1 dma 2014/06/22 844
390325 밤12시 넘어서 집안일하는 윗층 5 기다리다 2014/06/22 3,232
390324 33살에 모쏠이면 제가 이상한거죠? 10 모쏠녀 2014/06/22 6,440
390323 손자가 놀러왔는지 지금까지 노래부른 윗 층... 1 ㅜㅜ 2014/06/22 1,418
390322 [잊지말자0416] 겨드랑이부분 누래진 흰 옷은 정녕 가망이 .. 6 에혀 2014/06/22 4,671
390321 코엑스 공사다끝났나요 3 삼성역 2014/06/22 2,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