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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다가 시끄러운 환청과 몸을 움직일수 없는것이 가위 눌린건가요?

가위? 조회수 : 2,850
작성일 : 2014-03-11 22:07:22

요즘 긴장하던 일이 있어요

신경도 많이 썼구요

원래가 좀 예민한 성격이기도 해요

예전에도 서너번 그런 적 있었는데여

오늘 모처럼 쉬려고 낮잠을 자다 깼어요

전 분명 깼는데 집에 혼자 있는데 몹시 주변이 시끄러웠어요

마치 티비 소리를 크게 누가 켜둔것처럼요

왁자지껄 시끄럽고 전 몸을 손도 까딱 못하게 포박당한 것처럼 있는데

정신은 말짱한데 주위도 그대로인고 혼자인데

엄청 누가 있는 것처럼 시끄럽고 몸 움직이다가 다시 잠들고서야 풀렸어요

 

혹시 이게 가위 눌린 건가요?

알수없는 환청이 무서웠어요

몸은 곧 풀릴거라는거 아는데 소리가 너무 듣기 싫었어요

어디서 들리는 소리일까요?

그리고 가위는 왜 눌리는 거예요?

 

IP : 125.186.xxx.13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가위는 맞습니다.
    '14.3.11 10:09 PM (61.106.xxx.32)

    원인은 모르구요.
    저도 자주 눌립니다. ㅠㅠ

  • 2.
    '14.3.11 10:10 PM (221.139.xxx.195)

    가위눌린거 맞네요.

    저는 낮잠자다가 남편이 퇴근해 와서
    잠이 깼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가위 눌린거 였어요.
    그때가 여름이었는데 검고 긴 코트를 입고있던
    남편이라니...

  • 3. ........
    '14.3.11 10:12 PM (180.68.xxx.11)

    저도 많이 피곤하면 잠 들려고 할 때 그런 적 많았어요.
    그 공포감이란...ㅠㅠ
    전 특히 미혼 때 심했는데, 그럴 때는 불을 켜고 자면 괜찮아 졌어요

  • 4. 원글
    '14.3.11 10:14 PM (125.186.xxx.136)

    대체 그 소리는 어디서 나는걸까요? 실제는 아닐텐데 제 뇌에서 만들어 내는 소리일까요?
    시끌벅적 많은 사람들이 떠드는 소리요..
    그러고 보니 모두 낮잠잘때 였네요

  • 5.
    '14.3.11 10:19 PM (175.117.xxx.161)

    옛날 세살던 집주인이 기독교, 울집은 불교였는데
    그곳에 살때 가위에 많이 눌렸어요...
    저도 원글님처럼 누군가 귀에대고 제 얘길 하는걸 들었는데
    여러명이 얼마나 시끄러운지...
    하여간 그집 이사후 가위 눌린적 없었던것 같아요..
    특히 결혼한뒤로는 더더욱 없구요.

  • 6. 으악
    '14.3.11 10:24 PM (115.41.xxx.149)

    저도 가위 잘 눌리는데
    야밤에 갑자기 소름돋네요.
    성경책 보고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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