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숨소리가 들리는 이명 겪어보신분 계신가요?

너의숨소리가들려 조회수 : 3,203
작성일 : 2014-03-11 21:48:55
추울 때는 거의 반시체로 살아가는 저질체력년데요.. 포진에 이석증 오더니 스트레스로 바짝 맘고생하던 어느 날부터 누우면 숨소리가 들리더라구요. 처음에는 윗집 코고는 소리가 은근하게 나는건가했더니 혼자 조용히 있으면 들리는게 저한테 나는 소리더라구요.. 이명이라하면 왠지 삐~ 소리나는 줄 알았는데 네이버 지식인 찾아보니 숨소리가 날 수도 있다고.. 바빠서 병원을 못 가보고 혹시 82쿡님들 중에 이런 경험있는 분 있을까해서 여쭙니다..
겨울이 정말 싫네요..ㅠㅠㅜㅜㅜㅜ
IP : 222.121.xxx.8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라
    '14.3.11 9:56 PM (183.91.xxx.169)

    ?
    그게 이명인가요?
    며칠전 쇼파에 기대있다가,
    잘려고 누웠는데 벼개근처에서.
    제 숨소리. 맥박뛰는소리? 그런거 듣고 움찔했거든요.
    귀지가 많은가 했어요.
    계속그러진 않지만 이상하다했어요.

  • 2. 바람소리 아니구요?
    '14.3.11 10:04 PM (115.126.xxx.100)

    슉슉 심장박동 박자랑 같게 전 바람소리처럼 들리는데요
    오늘 이비인후과 가서 청력검사했는데
    소리나는 귀 청력이 현저히 떨어졌더라구요
    주사맞고 그 빨간 온열치료기 하고
    약 처방받아왔어요 약 무지 많음
    이명 맞구요 스트레스 피곤 이런거 원인이고
    이어폰 오래 사용해도 오고 시끄러운 상황에 오래 노출되어도 온대요
    꾸준히 제가 오지말라고 할때까지 치료받으세요 하셨어요

  • 3. 아~
    '14.3.11 10:18 PM (39.7.xxx.205)

    그게 이명증상이예요?
    제가 중고등 학창시절에 귀에서 내 맥박뛰는 소리가 넘 심하게들려서 지금도 되게 희한하다 생각했는데.
    온열기치료? 많이했고 이비인후과 엄청자주다녔던 기억이. ㅜ

  • 4. 이명
    '14.3.11 10:55 PM (222.121.xxx.81)

    맞나봐요 ㅜㅠ 슉슉도 나거든요..
    이제 서른후반 입문했는데 몸은 벌써 맛이 가고 있나봐요ㅜㅠ

  • 5. 바람소리 아니구요?
    '14.3.11 11:11 PM (115.126.xxx.100)

    내일 병원가세요
    치료하면 좋아진대요
    쉬고 스트레스 줄이고 그런걸로 되돌리기엔
    상태도 심하고 오래 끌면 청력에도 안좋고요

    전 밤에 자려고 누우면 귀 옆에서 택시가 지나가는거처럼 슉슉 ㅠㅠ
    나중엔 뒷목덜미 부분도 땡기고 그래서 갔어요

    뇌혈류순환제랑 항생제 신경안정제 등등 처방받았어요
    저녁먹고 약 먹었는데 무지 졸려요
    낮에는 약 갯수가 팍 줄어서 적구요 졸린 약 신경안정제는 뺏나봐요

  • 6. ......
    '14.3.11 11:41 PM (58.233.xxx.198)

    일이 있어 며칠 잠이 부족했던 후

    내 심장 소리가 귀에서 들리더라구요

    푹 자고 일어났더니 사라졌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7873 우리집 주치의 이야기(고양이) 10 고양이와함께.. 2014/06/12 2,279
387872 택배분실사고에 대처하는법??? 알려주세요. 5 아...슬퍼.. 2014/06/12 2,022
387871 바보같은 살림 살기 5 미안.. 2014/06/12 2,834
387870 부상자 헬기로 이송하는데 옆에서 여경들 기념촬영 6 밀양 2014/06/12 2,464
387869 폐경되면 몸매 확 퍼지나요? 8 사십대 2014/06/12 5,057
387868 직구하는데,,, 1 보리 2014/06/12 1,171
387867 '기레기'에 분노하는 당신을 위해, 좋은 강좌 하나 추천합니다 민언련 2014/06/12 811
387866 구원파가 정확히 뭐예요? 3 피하려구요 2014/06/12 1,542
387865 곽노현 교육감님 요즘 어떻게 지내시는지요. 13 ... 2014/06/12 3,583
387864 안희정충남지사는 어떤분인가요? 21 ㅣㅣ 2014/06/12 4,157
387863 어떻게 타이를까요? 중3아들 2014/06/12 1,052
387862 고양이 키우고 싶어서 미칠지경이에요. 20 냥이 2014/06/12 3,664
387861 회사 부서중에 비투비실(?)이라는 부서가 있나요?? 1 무식쟁이 2014/06/12 1,937
387860 분유를 바꾸면 변의 양상도 바뀌나요? 2 ... 2014/06/12 880
387859 해경 각서... 입 열면 5년간 민·형사상 책임 져라 4 뭔가 있구나.. 2014/06/12 2,069
387858 애슐리 강변과 잠실롯데캐슬 중에서 ,,, 2014/06/12 1,826
387857 문창극 친동생, 구원파 분류 교회의 장로 3 apple 2014/06/12 2,524
387856 전 이제 이병기에 대해 궁금해요 2 이제 우리 2014/06/12 1,068
387855 방바닥에 앉지 마세요 22 40대 2014/06/12 19,459
387854 그냥 문창극은 그냥 시정잡배일뿐 9 **** 2014/06/12 1,864
387853 유자식상팔자 영하 쌍수했나요 6 베리 2014/06/12 28,648
387852 간혹 신랑이랑 대판하고 나면 속이 3 후련해요 2014/06/12 1,703
387851 밥먹는데 스킨십... 14 에이다 2014/06/12 9,349
387850 일반고 지원방법 6 답변주시면 .. 2014/06/12 2,468
387849 거울을 보다가..어휴~~ㅠㅠ 8 가지가지 2014/06/12 2,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