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2에는 왜케 잘사는 사람들이 많을까요?

통계 조회수 : 3,235
작성일 : 2014-03-11 21:34:04

근로소득자의 88%가 중소기업에 재직중이고

나머지 5%는 대기업 7%는 중견기업이라는데

 

전문직,공무원이야 최대로 쳐도 5%도 안될테고

 

자영업자는 2/3가 5년안에 망하는게 현실인데

 

그럼 현실적으로 잘산다고 하는 사람들이 대기업5%,중견기업7%,전문직+공무원5%,자영업자 1%

모두 합쳐서 20%정도 되는데 82만 보면 잘사는 사람이 너무 많네요

 

그래서 가만이 생각을 해봤어요

82에는 잘사는 사람이 대부분이다

82에는 잘사는 사람이 거의 글을 쓴다

 

 

 

 

 

IP : 180.229.xxx.23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르게요ㅠㅠ
    '14.3.11 9:37 PM (124.56.xxx.39)

    82도 총자산 20억 이상되는 부자 많은거 같고
    한섬이라는 카페가 있는데 거기도 부자가 엄청 많아요
    그비싼 마인 타임 랑방 옷을 수벌씩 사고 외제차에 샤넬백은 기본에
    너무 부럽도라구요

  • 2. 일 하면서 육아에 밥 해먹어야 했던
    '14.3.11 9:38 PM (1.231.xxx.40)

    50대 직업ㅋ여성이 많다고 생각하면
    조금은 그럴 수도 있다고 봅니다

    말씀하신 후자의 요인과 함께요...

  • 3. 요리사이트로
    '14.3.11 9:39 PM (14.52.xxx.59)

    시작해서 그럴수도 있어요
    카페들도 그릇카페 회원들이 좀 부자가 많은것 같구요
    한끼 먹고 치우는게 목적이 아니라 도구나 그릇같은거 갖추는 사람들은 아무래도 부자가 많겠죠
    제가 겪어본 82회원들도 상당히 부자들이 많았어요
    벼룩하러 몰고오는 차나 주소,옷차림 보면요

  • 4. 지금보다
    '14.3.11 9:47 PM (122.34.xxx.34)

    예전에는 훨씬 더 그랬어요
    그냥 검증안되는 말로만 그런게 아니라 키톡에 올라오는 살림이며 집안이 대단한 사람들이
    많았어요
    애초에 요리로 모이신 분들이고 요리와 그릇이 좋아 머무르고 ...그러던 데니까요
    자게에도 온갖 비싼 물건 여행에 해박하신분 많았고
    현직 전문직에 게신 분들이 실명으로 바로바로 답변도 많이 주셨고
    지금은 뭐 그냥 그런것 같구 낚시성 글도 무척 많은것 같아요
    단어 사용이나 이런걸 보면 겉만 대충 묘사했지 속은 모르는것 같은 글이 무척 많거든요

  • 5. 맞아요
    '14.3.11 9:53 PM (1.233.xxx.38)

    예전에는 키톡 상차림 수준이 완전 후덜덜..
    쿠킹클래스 선전용으로 사용될 정도였죠.

  • 6. ...
    '14.3.11 10:02 PM (175.119.xxx.199)

    일단 먹고 살기 힘드신분이 여기서 신변잡기 이야기 하면서 놀고 있긴 힘들겠지요. 82도 연령대가 상당히 있는 걸로 아는데 인터넷 게시판에서 활동한다는게 어느정도 교육 받지 않았으면 쉬운게 아닐것 같아요. 특히 요리 그릇 사이트니 아무래도 더 그런분들만 모이지 않겠어요.

  • 7.
    '14.3.11 10:25 PM (59.6.xxx.5)

    인터넷이니까요. 무슨말을 못하겠어요.

  • 8. 옷카페 후기 올리는 곳은
    '14.3.11 11:12 PM (211.202.xxx.240)

    당연히 그럴 수 밖에 없는거고요
    한 두벌 사면 백만원 훌적 넘는 곳이니...남자들 주로 모이는 다른 비싼 제품 취미 카페도 마찬가지죠.
    오히려 여기는 회원이 워낙 많으니 이런 사람 저런 사람들이 아주 많은 편이죠.
    위에 언급한 카페엔 회원수는 적지만 대체로 그런 관심사나 취미로 모인 사람들이 거의 대부분이라 그런거고
    이런 곳은 가입자가 워낙 많지만 다양한 각계각층 사람들이 다 많은 것이고
    요리 이외에도 미국쇠고기 수입파동 촛불집회 이후 대거 유입된 경로를 보면
    여기 있어 보이는 사람들만 많은건 아니죠. 극과 극이 공존하고 스펙트럼이 아주 넓다보니
    본인들에 해당되는 글에만 댓글 다는 것도 있고요.
    저 위에 언급한 카페나 취미 카페엔 오히려 여긴 왜 이런 사람들만 있냐는 글 올라오지 않아요.
    비슷한 관심사 가진 사람들이 모여 그런 글만 쓰고 있으니까요.

  • 9. 집구석에 처 앉아서
    '14.3.12 5:34 PM (36.38.xxx.206)

    자판이나 두들기고 있는 아줌마들이 뭐 부유층이 다수 일 것 같지는 않고..........

    부유층 희망군 정도 되겠지 뭐.

  • 10. 일단
    '14.3.12 6:21 PM (175.112.xxx.100)

    부유층들이 자기 신분을 더 노출하는 것도 있어요.
    그러니까 8명의 서민과 2명의 부유층이 게시판에 있다면 8명은 신분 노출을 안하는데 2명의 부유층은 괜히 한번 더 자기 신분을 이야기하는 거죠.
    게시판 읽다보면 그런 경우 많아요. 굳이나 안밝혀도 되는 이야기에 우리 남편이 00인데.....이러면서 은근히 과시하는 거요. 그러다보니 이 사이트는 부유층,고소득 전문직이 많구나 하게 된다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0187 마흔후반에 기로에 7 진로 2014/03/14 1,900
360186 '같은 일해도 월급은 2/3'…남녀고용평등법 '유명무실' 2 세우실 2014/03/14 511
360185 세결여를 통해 얻는 대리만족(?).. 8 슬기들 2014/03/14 2,061
360184 건강검진하면 같은 병원으로 연결해줄까요??? .. 2014/03/14 334
360183 초등학생 치실말고 치간칫솔 해주는데 괜찮나요?? 1 두아이엄마 2014/03/14 688
360182 싱가폴 계시는분 급조언부탁드립니다 6 롤블라인드와.. 2014/03/14 789
360181 "농약이 보약?"... 서울교육청 강연 '후폭.. 6 샬랄라 2014/03/14 982
360180 드럼세탁기 삶기기능. 3 궁금 2014/03/14 8,044
360179 아파트 누수문제....집팔고 이사후 한달도 안돼서 전집에서 누수.. 1 2014/03/14 3,352
360178 놀이학교 고민.. 문 닫을까봐 걱정돼요 답답 2 놀이학교 2014/03/14 945
360177 아래 '엄마학벌이 자식학벌' 쓴 글...ㅎㅎㅎㅎ 15 ㅎㅎ 2014/03/14 3,847
360176 mdf도 원목이라고 하나요 12 .... 2014/03/14 2,760
360175 요즘 아이들의 '나눠먹기' 개념.. 10 재미있어 2014/03/14 1,906
360174 자식들 어떤때 차별받는다고 느낄지? 1 .. 2014/03/14 539
360173 돈이 잘모여서 뿌듯해요. 45 열심히절약중.. 2014/03/14 12,638
360172 어차피 할일 불만없이 기분좋게 하는 성격 부러워요 4 성격 2014/03/14 1,193
360171 남편 잘못할때마다 쇼핑하는데 이게 잘하는 짓인지 모르겠네요. 5 쇼핑 2014/03/14 983
360170 친구네 한정식집 알바하고.. 28 .. 2014/03/14 11,614
360169 3년 7개월 만에 벗겨진 '노무현의 누명'과 진범들 2 샬랄라 2014/03/14 666
360168 브랜드 추천... 2 수엄마 2014/03/14 504
360167 '국정원 협력자' 오전 영장 청구…수사 확대에 관심 外 1 세우실 2014/03/14 242
360166 스마트폰.. 무료로 음악듣기? 어떻게 해요? 1 ... 2014/03/14 1,066
360165 새누리, 노인정 가서 ‘기초연금 민주당이 나쁜놈’ 선전 6 섹누리당 2014/03/14 573
360164 복비 계산좀 부탁드려요 3 나비 2014/03/14 468
360163 어제 냉장고 문짝에 쉬한다는 강아지,기가 찹니다. 12 강아지 2014/03/14 2,3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