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매번 지각하시는 피아노 선생님ᆢ

조회수 : 2,075
작성일 : 2014-03-11 14:00:06
일주일에 2번 피아노 레슨 받고 있는데요
초2 아이구요
시작한지 두달 되었는데ᆢ
매번 10~15분 늦으시네요
영어학원 셔틀 타야해서 촉박한데ᆢ
여러번 말씀 드려도 지금까지 한번빼고
계속 지각 ᆢ
우리아이전에 수업이 있는것도
아니고 집에서 오는건데ᆢ계속 그러시네요
개인 레슨이 낫겠다 싶어ᆢ시켰더니 이런 문제
땜에 신경이 쓰이네요
IP : 223.62.xxx.14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14.3.11 2:06 PM (223.62.xxx.13)

    이번달 까지만 하고 다른선생님 알아보세요..
    가장 기본인 시간약속이 안되는 선생님은
    다른건 안봐도 비디오예요.

    그리고 늦은만큼 보충을 해주긴 하나요?
    해준다 해도 이건 남을 가르칠 자세 부터가 안돼있는듯 보여요

  • 2. 음..
    '14.3.11 2:15 PM (218.38.xxx.162)

    시간을 좀 여유있게 조정하세요..

  • 3.
    '14.3.11 2:17 PM (223.62.xxx.14)

    늦은만큼 시간을 더 뒤로 미뤄지게되니ᆢ
    마음도 급해지고ᆢ애도 정신없고 그러네요
    선생님 알아보기도 쉽지 않고요

  • 4. ...
    '14.3.11 2:24 PM (59.16.xxx.22)

    레슨 첫타임이니 20분 정도 당겨달라고 해보세요

  • 5.
    '14.3.11 2:27 PM (223.62.xxx.14)

    그랬다가 뒤에 수업이랑 시간이 비게 된다고 해서
    옮긴건데 ᆢ시간약속 자체를 크게 신경 안쓰는
    성격 인듯 해요

  • 6. ...
    '14.3.11 2:31 PM (112.149.xxx.5)

    선생님 본인 시간 비는 건 안되고 매번 지각하는 건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는 마인드...
    확실하게 시간 지켜주시길 요구하시고, 계속 늦으시면 그만 두세요.

  • 7. 한번 더 경고하고
    '14.3.11 2:59 PM (175.200.xxx.109)

    안되면 관두겠다고 하세요.
    그거 습관 맞아요.
    고치려고 맘 거음 되는데 안일하게 생각해서 그래요.
    제가 지각쟁이라 잘 알죠. ㅎ

  • 8.
    '14.3.11 3:12 PM (223.62.xxx.79)

    한번더 강하게 얘기 해야 겠네요
    저도 지각쟁이 이지만ᆢ그래서 늦을것 같음 무조건
    시간 맞추려고 택시 타거든요
    성의가 부족한듯 싶네요

  • 9.
    '14.3.11 3:14 PM (223.62.xxx.79)

    시간 지키시라고 얘기함ᆢ꼭
    지하철 고장났다ᆢ지하철 늦게 왔다ᆢ
    이유는 늘 있더라구요

  • 10. 시간약속
    '14.3.11 3:23 PM (220.76.xxx.244)

    이건 습관입니다.
    첨부터 그랬다면 아무리 말해도 고치질못해요.
    울 피아노 샘도 그러셨는데 어떤 엄마는 너무 싫어해서 욕을 욕을...
    전 포기하고 그 선생님의 장점을 알기에끝까지 했어요
    평소 시간 약속땜에 엄청 신경쓰는 저는 처음에 무진장 스트레스받았는데
    레슨 앞뒤로 아무 것도 안 잡고 편하게 하기로 맘 먹으니 괜찮았어요
    님이 맘을 바꾸시던지 샘을 바꾸시던지 둘 중 하나 해야할걸요.
    샘은 끝까지 시간맞춰 못다닐 사람입니다

  • 11. 시간약속님ᆢ
    '14.3.11 3:27 PM (223.62.xxx.79)

    현실적인 조언 감사합니다 ᆢ배우고 싶으면 포기하던기ㅣ
    아예 학원을 보내던가ᆢ해야 하나봐요
    울아이 이런 습관 안생기게 잘 가르쳐야 겠네요

  • 12. ..
    '14.3.11 3:56 PM (118.221.xxx.32)

    습관이죠 그런 사람이 있더군요 매번 늦고 안와서 전화하면 자고있고 ㅜㅜ
    신뢰가 안가고 실력도 역시나..였어요

  • 13.
    '14.3.11 5:43 PM (124.153.xxx.46)

    제가 자주 시간개념이 없다고, 시댁형님한테 한번 혼났어요..새벽에 시댁식구랑 여행가거나 제사가 있는데, 안늦게 일어났는데도 아이둘 챙기고, 제 머리 감고,
    이것저것 하다보면 꼭 조금 늦더군요..
    가방도 미리 다 챙겨놓았는데도..
    울동서보니, 항상 머리는 밤에 깜고자고, 도련님도 아이들 같이 챙겨주고하니 안늦더군요..지금은 많이 반성하고 안늦어요!!

  • 14. 습관이예요
    '14.3.11 5:56 PM (1.235.xxx.2)

    개망신 당해봐야 고치나
    남의시간이 얼마나 중요한대
    선생자격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9682 이 시간에 피자를 먹었어요. ㅠㅠ 4 줸장 2014/03/12 882
359681 맨해튼 빌딩이 폭파 붕괴되었데요.. 3 테러? 2014/03/12 2,921
359680 가난한데 순수하기 까지 하면 4 2014/03/12 2,660
359679 쓰리데이즈, 신의 선물... 못보겠어요 38 단순 2014/03/12 10,748
359678 애가 핸드폰 사달라는데 나무안녕 2014/03/12 275
359677 발등의 염증에는 마데카솔? 3 .. 2014/03/12 1,098
359676 맨하탄 빌딩 폭파했다는데... 10 aa 2014/03/12 7,868
359675 Sk2 마스크시트 효과 좀 있나요? 1 Aaa 2014/03/12 1,109
359674 침이 짜면 몸 어디가 안좋은걸까요? ㅜㅜ 안아픈데찾기.. 2014/03/12 1,649
359673 박유천 오늘 잘생겼죠? 27 ㅇㅇ 2014/03/12 3,107
359672 sbs 드라마 대단하네요 6 스릴러 2014/03/12 1,857
359671 쓰리데이즈 대박 재미있네요 32 쓰데 2014/03/12 3,534
359670 의사의 적 약사가 본 의사 파업 아닌건아닌거.. 2014/03/12 1,138
359669 60키로라고 다같은 60은 아닌가요? 5 체중 2014/03/12 1,874
359668 쓰리데이즈 박유천 히어링이 안되요 45 ㅇㅇ 2014/03/12 3,185
359667 친환경급식 거래 끊은 뒤..중학교서 170여명 식중독 2 연수 2014/03/12 1,096
359666 우리 남편이 사랑하는 것 49 오늘 그냥 2014/03/12 15,229
359665 시금치 나물 얼마나 보관 가능한가요? 4 ... 2014/03/12 4,804
359664 고딩아들핸드폰분실 1 아휴 2014/03/12 418
359663 외고진학하면 수시쓸때 이과는 4 2014/03/12 1,940
359662 치아미백후 앞니아래모서리부분이 살짝 떨어졋어요ㅠ 5 중1쉑퀴맘 2014/03/12 1,731
359661 남편이 너무 싫어졌어요 8 ... 2014/03/12 3,069
359660 30개월아들인데 어린이집에서 계속 혼나고오네요.. 21 샤르르 2014/03/12 3,507
359659 이 노란꽃이름이 뭔가요? 1 ... 2014/03/12 1,075
359658 박하선 생각보다 귀여운데요 14 dd 2014/03/12 1,7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