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매번 지각하시는 피아노 선생님ᆢ

조회수 : 2,086
작성일 : 2014-03-11 14:00:06
일주일에 2번 피아노 레슨 받고 있는데요
초2 아이구요
시작한지 두달 되었는데ᆢ
매번 10~15분 늦으시네요
영어학원 셔틀 타야해서 촉박한데ᆢ
여러번 말씀 드려도 지금까지 한번빼고
계속 지각 ᆢ
우리아이전에 수업이 있는것도
아니고 집에서 오는건데ᆢ계속 그러시네요
개인 레슨이 낫겠다 싶어ᆢ시켰더니 이런 문제
땜에 신경이 쓰이네요
IP : 223.62.xxx.14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14.3.11 2:06 PM (223.62.xxx.13)

    이번달 까지만 하고 다른선생님 알아보세요..
    가장 기본인 시간약속이 안되는 선생님은
    다른건 안봐도 비디오예요.

    그리고 늦은만큼 보충을 해주긴 하나요?
    해준다 해도 이건 남을 가르칠 자세 부터가 안돼있는듯 보여요

  • 2. 음..
    '14.3.11 2:15 PM (218.38.xxx.162)

    시간을 좀 여유있게 조정하세요..

  • 3.
    '14.3.11 2:17 PM (223.62.xxx.14)

    늦은만큼 시간을 더 뒤로 미뤄지게되니ᆢ
    마음도 급해지고ᆢ애도 정신없고 그러네요
    선생님 알아보기도 쉽지 않고요

  • 4. ...
    '14.3.11 2:24 PM (59.16.xxx.22)

    레슨 첫타임이니 20분 정도 당겨달라고 해보세요

  • 5.
    '14.3.11 2:27 PM (223.62.xxx.14)

    그랬다가 뒤에 수업이랑 시간이 비게 된다고 해서
    옮긴건데 ᆢ시간약속 자체를 크게 신경 안쓰는
    성격 인듯 해요

  • 6. ...
    '14.3.11 2:31 PM (112.149.xxx.5)

    선생님 본인 시간 비는 건 안되고 매번 지각하는 건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는 마인드...
    확실하게 시간 지켜주시길 요구하시고, 계속 늦으시면 그만 두세요.

  • 7. 한번 더 경고하고
    '14.3.11 2:59 PM (175.200.xxx.109)

    안되면 관두겠다고 하세요.
    그거 습관 맞아요.
    고치려고 맘 거음 되는데 안일하게 생각해서 그래요.
    제가 지각쟁이라 잘 알죠. ㅎ

  • 8.
    '14.3.11 3:12 PM (223.62.xxx.79)

    한번더 강하게 얘기 해야 겠네요
    저도 지각쟁이 이지만ᆢ그래서 늦을것 같음 무조건
    시간 맞추려고 택시 타거든요
    성의가 부족한듯 싶네요

  • 9.
    '14.3.11 3:14 PM (223.62.xxx.79)

    시간 지키시라고 얘기함ᆢ꼭
    지하철 고장났다ᆢ지하철 늦게 왔다ᆢ
    이유는 늘 있더라구요

  • 10. 시간약속
    '14.3.11 3:23 PM (220.76.xxx.244)

    이건 습관입니다.
    첨부터 그랬다면 아무리 말해도 고치질못해요.
    울 피아노 샘도 그러셨는데 어떤 엄마는 너무 싫어해서 욕을 욕을...
    전 포기하고 그 선생님의 장점을 알기에끝까지 했어요
    평소 시간 약속땜에 엄청 신경쓰는 저는 처음에 무진장 스트레스받았는데
    레슨 앞뒤로 아무 것도 안 잡고 편하게 하기로 맘 먹으니 괜찮았어요
    님이 맘을 바꾸시던지 샘을 바꾸시던지 둘 중 하나 해야할걸요.
    샘은 끝까지 시간맞춰 못다닐 사람입니다

  • 11. 시간약속님ᆢ
    '14.3.11 3:27 PM (223.62.xxx.79)

    현실적인 조언 감사합니다 ᆢ배우고 싶으면 포기하던기ㅣ
    아예 학원을 보내던가ᆢ해야 하나봐요
    울아이 이런 습관 안생기게 잘 가르쳐야 겠네요

  • 12. ..
    '14.3.11 3:56 PM (118.221.xxx.32)

    습관이죠 그런 사람이 있더군요 매번 늦고 안와서 전화하면 자고있고 ㅜㅜ
    신뢰가 안가고 실력도 역시나..였어요

  • 13.
    '14.3.11 5:43 PM (124.153.xxx.46)

    제가 자주 시간개념이 없다고, 시댁형님한테 한번 혼났어요..새벽에 시댁식구랑 여행가거나 제사가 있는데, 안늦게 일어났는데도 아이둘 챙기고, 제 머리 감고,
    이것저것 하다보면 꼭 조금 늦더군요..
    가방도 미리 다 챙겨놓았는데도..
    울동서보니, 항상 머리는 밤에 깜고자고, 도련님도 아이들 같이 챙겨주고하니 안늦더군요..지금은 많이 반성하고 안늦어요!!

  • 14. 습관이예요
    '14.3.11 5:56 PM (1.235.xxx.2)

    개망신 당해봐야 고치나
    남의시간이 얼마나 중요한대
    선생자격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6777 링크 TV, 한국지방선거 박 대통령에게 두번째 기회 주는 것 light7.. 2014/06/09 994
386776 젓가락질 못한다고 가정교육 못받았다는데요 54 ... 2014/06/09 5,838
386775 소프트한 안철수지지자님들 21 오로라 2014/06/09 1,124
386774 7·30 재보선, 김황식·오세훈·나경원 물망 '스타 워즈' 예고.. 1 세우실 2014/06/09 1,137
386773 [대통령의 글쓰기] 출판사 사장왈 ~ 우리는 2014/06/09 1,189
386772 요아래 안철수 퇴진 아고라 청원 많이 해주세요. 5 멜렁 2014/06/09 1,269
386771 제습기 잊지말자 2014/06/09 945
386770 야채 키우는데 물 너무 많이주면 안되나요? 6 주말농장 2014/06/09 1,068
386769 아래 아고라 청원 패스해요~~ 5 제자뢔스 2014/06/09 672
386768 돌지난 아이와 북해도 여행 가려고 보니 방사능이 걱정돼서.. 16 cacao 2014/06/09 7,850
386767 아고라 청원 - 김한길 ,안철수 추방 서명하기 30 김안 추방 2014/06/09 1,690
386766 요셉이아버님, 유니나선생님, 안중근학생을 생각하며 10 세월호 2014/06/09 1,584
386765 김무성 장인 최치환 친일파. 끼리끼리 6 이기대 2014/06/09 1,312
386764 치매노인 성인팬티기저귀 추천 부탁드립니다. 7 부탁드려요 2014/06/09 10,591
386763 해외에서 잠시 귀국 하는 사람 핸드폰은.. 어케하나요? 4 핸드폰 문의.. 2014/06/09 3,941
386762 김무성 당권 출사표.. 비박 VS 친박 대결 점화 3 세우실 2014/06/09 816
386761 아침의 통화.... 4 늦잠 2014/06/09 988
386760 뭐좀 알아보라고 하면 세월아~ 네월아~ 이런 성격 어쩌나요?? 어휴답답 2014/06/09 655
386759 [잠시 웃기] 얘네 이러고 자는 이유가 뭘까요? 4 우리는 2014/06/09 1,708
386758 대학 등록금 문의. 8 등록금 2014/06/09 1,346
386757 "전화금융사기 대출피해, 금융기관 80% 책임".. 샬랄라 2014/06/09 750
386756 이런글은 어디다 신고할곳 없나요? 저희 아파트 카페에 싸이코패스.. 11 ... 2014/06/09 2,730
386755 기독교 요양원 좋은곳 소개좀... 3 ㅠㅠ... 2014/06/09 3,829
386754 (이상호기자가 이한열 열사에게) 형..만일..그날 형이 내 앞에.. 14 캐롯 2014/06/09 2,411
386753 정봉주의 전국구 24회 - 대참사, 이젠 원전이다!(1부, 2부.. 1 lowsim.. 2014/06/09 1,0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