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큰길가 아파트1층 매매 고민이에요.
분당 23평 제가보는 아파트 전세가와 매매가의 차이가 5000만원 정도에요.
20년정도 된 아파트라 수리는 한번씩은 다 되어있구요.
오늘 집을 보고왔는데 큰길가동 1층 매매가 다른집매매보다 3000만원이 싸게나온집이 있네요.
그러니 다른집 전세와 2000만원정도 차이가 나고 수리가 다른집보다 잘 되어있는편이더라구요.
버스노선이 2~3개되는 6차선도로가 앞베란다쪽으로 있어서(길가까지 화단+인도있네요)창문은 환기시킬때정도 열수있을듯하네요.
가격이 싸고 수리가 잘되어있어 고민중이에요.
저희집은 4살아들포함 세식구랍니다.
조언부탁드려요^^
1. ㄴㄴ
'14.3.11 1:41 PM (124.49.xxx.3)말리고싶네요 ㅋ
왜 그렇게 싸게 나왔는지 (심지어 수리도 더 잘되어있는데) 아시잖아요.
소음+먼지 장난아니구요 사생활 보호도 어렵습니다.
(전 하나 떨어진 동 2층인데 한번도 버티컬 치고 살아본 적이 없네요 ...-ㅂ-;2. ..
'14.3.11 1:43 PM (49.1.xxx.112)소음에 둔하세요?
전에 단지에서 길가로 붙은동에 살았는데,,처음에는 여름에는 에어컨 키면 되지 했는데,,
그게 아디더군요..살면서 봄가을에 문열어놓고 사는 시기가 많다는거 그때 알았어요3. ....
'14.3.11 1:50 PM (211.114.xxx.82)1층은 겨울에 베란다 폐수역류하기도하고...알아보세요.
4. ,,,
'14.3.11 1:52 PM (39.118.xxx.12)저도 분당이고 6층인데 뒷베란다쪽이 버스노선 안다니고 일반 자동차만 다니는 4차선 도로 인데도 방하나는 못쓴다 생각들어요
낮에는 그나마 참을만 한데 밤에 자려고 누우면 소리가 극대화되는것 같아요
더욱이 일층이라면 완전 비추합니다5. 슈슈
'14.3.11 1:57 PM (39.118.xxx.110)조언 감사드려요. 길가쪽 동에 살아본적이 없어서요.
보는 아파트 전세도 대부분 이 방향 길가동인데 매매와 전세차이가 별로 없어 고민중이네요.6. 짱구
'14.3.11 2:06 PM (115.140.xxx.74)6차선 도로 옆이라 하셨나요? ;;;;;;
제가 2차선도로 옆에서 만6년 살았었습니다.
일단 새까만 먼지는 ㅡ.ㅡ;;;
매일 닦아도 닦아도 좀 과장하면 공장기계닦아낸 걸레같은...
그다음 소음.
겨우 2차선이었는데요 끔찍합니다.
마을버스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다니고요
배달오토바이도 밤늦게까지 엄청난소리를 내며 수시로 다닙니다.
여름엔 더 심했구요
진짜 딱 도로위에 누워있는기분ㅠ
그집살다가 지금집으로 이사온 첫날밤
저는 밤새 아무도없는 숲속에서 자다 일어난줄 알았습니다.
너무나 고요해서요
제가 이집이사올때 가장 중요하게본게 도로에서 얼마나 멀리 떨어진 동인가..ㅎㅎ
그거봤어요.
저희 아파트동 옆 앞으로 몇동이 더있어서 도로소음은 거의 완전차단.
더군다나 도로옆 1층이라면 말리고 싶네요.7. --"
'14.3.11 2:08 PM (61.73.xxx.246)삼천만원을 더 주고라도 그런 집은 피해야죠.
매매와 전세 차이가 없는 것은 교통은 편한데 집의 가치가 없어서 그런 걸 수도 있어요.8. ㅇㅇ
'14.3.11 2:09 PM (218.38.xxx.235)여름에.................................
9. 헐
'14.3.11 2:09 PM (182.224.xxx.209) - 삭제된댓글소음에 먼지에.. 완전 비추에요..
10. 슈슈
'14.3.11 2:16 PM (39.118.xxx.110)길가동이 이정도였군요 ㅠㅠ
매매가는 원래가 싼집일거라 생각해요.
수리잘된것과 1층이라 아이가 좀 뛰어도 되겠다싶은마음에 고민중인데 조언 감사드려요.11. ....
'14.3.11 2:27 PM (211.111.xxx.110)도로가 1층은 전세도 잘 안나가요 전세 없다 없다해도 1층은 한참을 안나가는거 같더라구요
제가 집보러 다닐때 보니 그랬어요12. 도로를 바로 끼고 있는 동은
'14.3.11 3:06 PM (223.62.xxx.89)정말 피하라고 하고 싶어요, 먼지도 그렇지만 소음 너무 심해서 여름은 물론이고 창문 못열어요, 밤에는 차소리 더 크게들리고요, 사람들 다니는 인도에서 나는 소음도 무시 못해요, 전 정말 다음에 이사할때는 아무것두 안보고 조용한집 찾으려구요.
13. 혹시
'14.3.11 4:24 PM (175.223.xxx.136)혹시 청솔한라 309동인가요?
거긴 일층이지만 먼지 그렇게 심하진 않아요..
대신 채광이 좀 나빠서 겨울에 추워요14. ..
'14.3.11 4:30 PM (1.251.xxx.68)반대 절대 반대
15. ..........
'14.3.11 5:41 PM (1.235.xxx.107)매연 속에서 사는 거 / 물론 소음도요
16. Zzz
'14.3.11 10:39 PM (118.41.xxx.106)님이 잘 물어 보셨네요
집 잘 생각하고 사세요
1층이고 만약 버스 지나가면 여름에
어찌 살려구요
저희집 도로가4차선 앞 17층 인데요 문열면 많이
시끄러워요. 대신 해는 무지 잘 들구요
잘 생각해 보세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60702 | 조카가 오른손 마비가 왔는데 12 | ㄷ | 2014/03/13 | 3,156 |
360701 | 초등학교 계약직 교사는 급여가 얼마나 되나요? 3 | .. | 2014/03/13 | 3,502 |
360700 | 플룻배우러가면 몇분정도 수업을 하고 오나요 7 | 초등 | 2014/03/13 | 1,120 |
360699 | 40이후 여성의 미모는 나이순인 거 같아요 70 | 미모 | 2014/03/13 | 20,581 |
360698 | 장본지 이틀인데 해먹을게 없어요 5 | 엄마 | 2014/03/13 | 1,500 |
360697 | 파주 신세계 아울렛 | ?? | 2014/03/13 | 1,215 |
360696 | 코스트코 다이아 몬드.... 2 | Diamon.. | 2014/03/13 | 3,447 |
360695 | 땀많이 나는 고등학생에게 운동화추천해주세요 3 | 아녜스 | 2014/03/13 | 977 |
360694 | 스스로 성격 좋다고 생각하시는 분들 7 | 가스메손언꼬.. | 2014/03/13 | 1,664 |
360693 | 아직 추운데.. 뭐입으세요? 12 | 추위 | 2014/03/13 | 3,335 |
360692 | 신랑 운전자보험 가입하려 하는데 괜찮은곳 추천해주세요. 4 | 운전자보험 | 2014/03/13 | 743 |
360691 | 빈정상하네요. 1 | .. | 2014/03/13 | 873 |
360690 | 주니어 브래지어 어디서 구입하시나요? 7 | ... | 2014/03/13 | 1,857 |
360689 | 배우 김수현..정말 노력파인가봐요. 16 | 역시... | 2014/03/13 | 4,841 |
360688 | 대체 "며느리한테 아들을 빼앗기다"라는 81 | 아니 | 2014/03/13 | 11,733 |
360687 | 2년만에 옷 지름신이 아주 강하게 오셨어요 6 | ** | 2014/03/13 | 2,207 |
360686 | 엄마라는 이름의 가면 13 | 녹색 | 2014/03/13 | 2,848 |
360685 | 하얼빈 여행 어떨까요? 6 | 6월초 | 2014/03/13 | 1,696 |
360684 | 정말 설리만큼 예쁜 20대는 없는거같아요 41 | .. | 2014/03/13 | 8,254 |
360683 | 정도전 보시는분? 5 | 오홋 | 2014/03/13 | 740 |
360682 | 서울대병원에서 아이교정 시키신분 1 | .... | 2014/03/13 | 622 |
360681 | 쥬서기 추천좀해주세요 1 | 나무꽃 | 2014/03/13 | 842 |
360680 | 초 3 회장엄마인데 9 | a | 2014/03/13 | 1,804 |
360679 | '노무현 명예훼손' 조현오 前청장 징역8월 확정(1보) 5 | 조혀노 | 2014/03/13 | 1,001 |
360678 | 초4 수학문제 하나만 알려주세요 2 | 샐숙 | 2014/03/13 | 7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