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어머니...

ㅁㄴㅇㄹ 조회수 : 1,758
작성일 : 2014-03-11 13:16:48

시어머니가 매번 저와 남편에게 지원받길 원하세요

힘들어하시기도 하고 ..

아직 아버님 회사에 잘 다니시는데

어머니는 가사일 하시구요.

그래서 저희도 형편 닿는 한 드리긴 했는데

저 며칠전에 라디오 듣는데요

어머니 사연이 라디오에 나오더라구요

지역과 이름 나오는데 어머니가 맞으시더라구요

내용은 남편(시아버님) 몰래 애들 몰래 천만원 모아서

홀로 계신 시외할머니(어머니의 친정엄마) 를 드렸다는 거였어요.

정황상 어머니가 맞고.. 성함도 특이하셔서 바로 알수 있었구요.

듣는데 뭔가 이건 아니지 않나 싶더라구요.

아버님도 모르게 다른돈 모으신게 물론 힘들긴 하셨겠지만

아무도 몰래 그러셨다는게 참...

저희가 드린 용돈도 거기다 포함이 된건지 모르겠지만

참... 그렇네요...

그냥 모른척 해야하겠..죠?

IP : 211.237.xxx.8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3.11 1:18 PM (39.7.xxx.116)

    ??????

  • 2. 저런
    '14.3.11 1:20 PM (14.32.xxx.97)

    뭔생각으로 라디오에 ㅎㅎㅎ
    걍 말해보시징 아놔 그 표정이 어떨지 궁금해서말이죠 ㅎㅎㅎ

  • 3. ???
    '14.3.11 1:28 PM (175.223.xxx.198)

    여기서 모른척하면 바보구요
    어머니 저희 힘든데 무리해서 도와드린건데 그걸 천만원이나 친정어머니 드리셨다면서요 라디오 들었어요 하고 시아버지 계실때 말씀하세요

  • 4. ..
    '14.3.11 1:39 PM (122.36.xxx.75)

    이런부분은 나서지 마시고 남편한테 말하세요

  • 5. ^^
    '14.3.11 1:43 PM (39.119.xxx.21)

    뭐하러 아는척하나요 대놓고 달라함 어쩔려고 그냥 지원만 안하면되지

  • 6. ㅁㄴㅇㄹ
    '14.3.11 1:50 PM (211.237.xxx.85)

    헉 위에님... 그냥 지원이나 하고 입다물고 있어라 이건가요? ㅋ
    시아버님이 아시면 노발대발하시며 가정불화 일어날거 같아서 참습니다..
    나중에 저도 돈 모아서 우리 엄마 척척 갖다 드릴까봐요
    뭐라고 하시면 어머니도 그러셨잖아요? 해버릴까봐요 ㅋ

  • 7. ,,,
    '14.3.11 9:28 PM (203.229.xxx.62)

    시아버지 직장 주소 알아 가지고 당신 아내가 한일을 알고 있다
    하고 내용을 적어 알리세요.
    절대로 원글님이 보내신것 모르게요.
    손글씨 말고 인쇄 해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9413 한 달간 외지로 여행가는 사람에게 선물은? 4 여행자 2014/08/18 1,352
409412 퇴직금 얼마나 될까요?? 1 나는야 2014/08/18 1,441
409411 30대후반 자차보다 택시 이용하는게 경제적일까요? 17 2014/08/18 3,115
409410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5주기 추도식 엄수 6 세우실 2014/08/18 1,143
409409 카드대금이 잘못 청구된 걸 지금서 알았는데요. 5 뒤늦게 2014/08/18 1,626
409408 지금 박근혜가 명동성당 안으로 들어가네요. 45 평화방송 2014/08/18 3,696
409407 신혼 1년차..남편의 말들이 너무 상처가 되요.. 12 럭키공 2014/08/18 5,177
409406 이정부들어서서 왜이리 성추행에 스캔들사건이 많은지 스캔들 2014/08/18 644
409405 오이김치가 물렀어요. 2 .. 2014/08/18 1,046
409404 사춘기 중2 병 아이 무섭네요 9 2014/08/18 4,523
409403 지금 통영 날씨 어떤가요? 비 와도 가야해요. 2 .. 2014/08/18 1,264
409402 교황님 가슴에는 오늘도 노란리본이 반짝이네요. 4 ** 2014/08/18 1,381
409401 개독의 흔한 마인드... 4 blood 2014/08/18 1,686
409400 연애상담 좀 부탁드려요~ 29 연애초보 2014/08/18 2,863
409399 장난이면 용서됩니까? 더 큰 문제 아닌가요? 5 ㅇㅇㅇㅌㅌ 2014/08/18 1,114
409398 '어느 일본인 여인의 감동 이야기' 2 세상에 이런.. 2014/08/18 1,837
409397 새벽 낚시글 다 지웠네요? 5 .. 2014/08/18 1,130
409396 식당에서 옆에 아이 데려온 집이 피해를 주면 이야기를 15 해야할까요?.. 2014/08/18 3,556
409395 배낭여행시 돈과 여권 어디에 넣어서 다니시나요? 7 ... 2014/08/18 2,061
409394 민변, 국회 기관 보고서 풀리지 않는 89개 의혹 제시 2 브낰 2014/08/18 916
409393 남경필도 아버지 지역구에서 국회의원된게 첫직업? 6 대를이어 2014/08/18 2,865
409392 6사단 가해자 남경필 아들 "폭행은 맞지만 성추행은 장.. 6 우산 2014/08/18 1,664
409391 나이드신 분들-제주도 여행 어디가 좋을까요? 곶자왈 4 푸른박공의 .. 2014/08/18 2,148
409390 귀가 멍멍/먹먹해요. 1 이명 2014/08/18 1,802
409389 해양경찰청 해체않고 해수부로 이관 5 ... 2014/08/18 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