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직장인분들.. 만약 2주의 시간이 주어진다면?

영스 조회수 : 773
작성일 : 2014-03-11 12:45:03
직장생활 7년만에 2주간의 휴가아닌 휴가를 얻었어요.
사실은 병가중이고.. 2주동안 회사를 안가긴 하는데
종일 집에서 그냥 쭉~누워있어야해요(유산기 진단때문에..)
이런 때 뭘하며 보내야 그나마 괜찮게 보낸걸까요?
책 읽고, 핸드폰으로 영화보고 강신주. 법륜스님 등등 유투브 강연 찾아보긴 하는데.. 참 시간이 더디 가네요
IP : 182.225.xxx.10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같으면
    '14.3.11 1:00 PM (211.114.xxx.89)

    뭘 하려는 생각 하지않고 막 망가질래요ㅎㅎㅎ
    먹고싶을때 먹고 자고싶을때 자고 걍 맘편하게요~
    유산기도 있으신데 아무생각말고 편히계세요

  • 2. 흰둥이
    '14.3.11 1:03 PM (175.223.xxx.14)

    막 쓰려고 전투적으로 들어왔다가 유산기 있으시단 원글 보고 조용히 손가락을 접습니다^^ 몸 조심하세요~ 누워서 할 수 있는 모든 걸 연구해보시고 알려주시구요 쓰다 보니 누운채로 자장면 배달 받던 응사 고아라가 생각나네요^^

  • 3. 영스
    '14.3.11 1:08 PM (182.225.xxx.104)

    아.. 정말 화장실 갈때만 빼고 누워있으랬어요ㅠ 근데 제가 직장생활 계속 하면서 뭘 꾸준히 해야한단 강박관념이 생겼나봐요. 누워서도 계속 핸드폰으노 뭘 검색하고.. 이것도 피곤하네요^^;

  • 4. ㄴㅁ
    '14.3.11 1:13 PM (124.49.xxx.3)

    그럴땐 정말 누워있으셔야해요.
    그냥 좋은 음악 많이 들으시고 편하게 마음먹고 쉬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9960 서울인데 남편과 4시간, 모할까요? 23 딱4시간자유.. 2014/03/13 2,376
359959 무릎에 물이 찼다는게 무슨 말인가요?/모양인가요? 2 날씨탓인지 2014/03/13 1,649
359958 [정봉주의 전국구 제4회] 간첩조작사건, 결정판!!! 1 lowsim.. 2014/03/13 449
359957 조직생활 1 엄마 2014/03/13 521
359956 페이닥터는 환자 검진하면 인센티브 받나요? 5 .... 2014/03/13 1,535
359955 이사 후 적응이 잘 안돼요 1 맑은하늘 2014/03/13 1,278
359954 조카가 오른손 마비가 왔는데 12 2014/03/13 3,082
359953 초등학교 계약직 교사는 급여가 얼마나 되나요? 3 .. 2014/03/13 3,435
359952 플룻배우러가면 몇분정도 수업을 하고 오나요 7 초등 2014/03/13 1,051
359951 40이후 여성의 미모는 나이순인 거 같아요 71 미모 2014/03/13 20,351
359950 장본지 이틀인데 해먹을게 없어요 5 엄마 2014/03/13 1,410
359949 파주 신세계 아울렛 ?? 2014/03/13 1,141
359948 코스트코 다이아 몬드.... 2 Diamon.. 2014/03/13 3,379
359947 땀많이 나는 고등학생에게 운동화추천해주세요 3 아녜스 2014/03/13 905
359946 스스로 성격 좋다고 생각하시는 분들 7 가스메손언꼬.. 2014/03/13 1,592
359945 아직 추운데.. 뭐입으세요? 12 추위 2014/03/13 3,264
359944 신랑 운전자보험 가입하려 하는데 괜찮은곳 추천해주세요. 4 운전자보험 2014/03/13 664
359943 빈정상하네요. 1 .. 2014/03/13 803
359942 주니어 브래지어 어디서 구입하시나요? 7 ... 2014/03/13 1,785
359941 배우 김수현..정말 노력파인가봐요. 16 역시... 2014/03/13 4,751
359940 대체 "며느리한테 아들을 빼앗기다"라는 81 아니 2014/03/13 11,421
359939 2년만에 옷 지름신이 아주 강하게 오셨어요 6 ** 2014/03/13 2,120
359938 엄마라는 이름의 가면 13 녹색 2014/03/13 2,749
359937 하얼빈 여행 어떨까요? 6 6월초 2014/03/13 1,581
359936 정말 설리만큼 예쁜 20대는 없는거같아요 41 .. 2014/03/13 8,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