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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밥 밥양념할떄 식초넣으면 설탕도 들어가야 하지 않아요??

김밥 조회수 : 10,408
작성일 : 2014-03-11 12:35:38

예전에 동네 아주머니가 비법이라면서

식초랑 설탕 동량이였나..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그렇게해서 밥양념을 하면 김밥맛이 끝내준다고 했었는데..

(제 입맛에는 좀 이상했거든요..)

 

근데 요즘 매일 도시락으로 김밥을 싸서 다니는데

참기름을 넣으면 밥이 굳는다고 해서(바로 먹는건 괜찮음)

그냥 맨밥으로 싸거나 소금만 넣고 밥을 하거나 하는데..

뭔가 2%부족한 느낌을 지울수 없네요..

 

근데 마침 82에서 김밥 밥양념에 소금 참기름 필요없다고

식초만 좀 넣으면 맛있다고 하는 글을 보고

한번 도전해 보려고 하는데요..

 

식초 들어가면 설탕도 들어가야 하지 않나요?

식초만 넣으면 이상할꺼 같은데..

그럼 식초대 설탕량 비율은 어느정도가 적당할까요?

 

IP : 61.74.xxx.24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3.11 12:45 PM (211.224.xxx.57)

    여기 히트레시피에 있어요.

  • 2.
    '14.3.11 12:48 PM (125.189.xxx.14)

    소금, 설탕,식초,참기름 넣어요
    비율은 없어요
    감으로 양조절하는데, 한번씩 제 김밥 먹어본 동네 엄마들은ㅇ맛있어 해요

  • 3. ..
    '14.3.11 12:55 PM (116.121.xxx.197)

    저는 식초 들어가는 음식에는 설탕을 약간 넣어요.
    식초의 반보다는 조금 더 되게요.

  • 4.
    '14.3.11 1:00 PM (1.177.xxx.116)

    전 약간의 소금간만 한 것도 맛있지만.
    다시마에 식초 두스푼에 소금 쪼꼼 설탕 반스푼 정도 넣어서 좀 우려뒀다 그걸 단촛물로 써요.
    그럼 또 굉장히 독특한 맛의 김밥이 돼요. 계속 손이 가는 김밥.
    5년간 고기부페 경영하며 직접 음식했던 친구가 어떻게 했냐고 독특하다고 물어보더라구요.
    고기부페라도 김밥은 구색이 아니라 인기 있는 메뉴여서 자기도 꽤 맛내는데 아주 맛나다고 해서 기분 좋았어요.

    그러나..그런데..딱 한번이었어요..그 뒤로 비슷하다 싶은데 도저히 그 맛이 안나요..
    그래서 그건 아직도 제게 일장춘몽의 레서피예요.-.-

  • 5. 요슬연필
    '14.3.11 1:01 PM (124.50.xxx.184)

    단촛물이라고 하지요
    식초 설탕 소금을 넣어서 녹을때까지 끓여서 보관하면
    맛있는 김밥을 만들수 있어요
    유부초밥도...

    여름에 김밥쌀때 단촛물 넣어서 싸면 쉬지않아서 좋답니다

  • 6. 단촛물
    '14.3.11 1:20 PM (76.88.xxx.36)

    감사해요 조금 더 자세히 알려 주세요

  • 7. ㅇㅇ
    '14.3.11 2:13 PM (218.38.xxx.235)

    밥 뜨거울 때 식초 약간만 넣으면 밥의 단맛이 더 부각되더라구요.
    단맛 아예 싫은 분들은 참고하세요.
    저는 과일식초와 현미식초만 사용해보았어요.

  • 8. ...
    '14.3.11 3:51 PM (118.221.xxx.32)

    촛물. 만들때 들어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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