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밥 밥양념할떄 식초넣으면 설탕도 들어가야 하지 않아요??

김밥 조회수 : 10,395
작성일 : 2014-03-11 12:35:38

예전에 동네 아주머니가 비법이라면서

식초랑 설탕 동량이였나..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그렇게해서 밥양념을 하면 김밥맛이 끝내준다고 했었는데..

(제 입맛에는 좀 이상했거든요..)

 

근데 요즘 매일 도시락으로 김밥을 싸서 다니는데

참기름을 넣으면 밥이 굳는다고 해서(바로 먹는건 괜찮음)

그냥 맨밥으로 싸거나 소금만 넣고 밥을 하거나 하는데..

뭔가 2%부족한 느낌을 지울수 없네요..

 

근데 마침 82에서 김밥 밥양념에 소금 참기름 필요없다고

식초만 좀 넣으면 맛있다고 하는 글을 보고

한번 도전해 보려고 하는데요..

 

식초 들어가면 설탕도 들어가야 하지 않나요?

식초만 넣으면 이상할꺼 같은데..

그럼 식초대 설탕량 비율은 어느정도가 적당할까요?

 

IP : 61.74.xxx.24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3.11 12:45 PM (211.224.xxx.57)

    여기 히트레시피에 있어요.

  • 2.
    '14.3.11 12:48 PM (125.189.xxx.14)

    소금, 설탕,식초,참기름 넣어요
    비율은 없어요
    감으로 양조절하는데, 한번씩 제 김밥 먹어본 동네 엄마들은ㅇ맛있어 해요

  • 3. ..
    '14.3.11 12:55 PM (116.121.xxx.197)

    저는 식초 들어가는 음식에는 설탕을 약간 넣어요.
    식초의 반보다는 조금 더 되게요.

  • 4.
    '14.3.11 1:00 PM (1.177.xxx.116)

    전 약간의 소금간만 한 것도 맛있지만.
    다시마에 식초 두스푼에 소금 쪼꼼 설탕 반스푼 정도 넣어서 좀 우려뒀다 그걸 단촛물로 써요.
    그럼 또 굉장히 독특한 맛의 김밥이 돼요. 계속 손이 가는 김밥.
    5년간 고기부페 경영하며 직접 음식했던 친구가 어떻게 했냐고 독특하다고 물어보더라구요.
    고기부페라도 김밥은 구색이 아니라 인기 있는 메뉴여서 자기도 꽤 맛내는데 아주 맛나다고 해서 기분 좋았어요.

    그러나..그런데..딱 한번이었어요..그 뒤로 비슷하다 싶은데 도저히 그 맛이 안나요..
    그래서 그건 아직도 제게 일장춘몽의 레서피예요.-.-

  • 5. 요슬연필
    '14.3.11 1:01 PM (124.50.xxx.184)

    단촛물이라고 하지요
    식초 설탕 소금을 넣어서 녹을때까지 끓여서 보관하면
    맛있는 김밥을 만들수 있어요
    유부초밥도...

    여름에 김밥쌀때 단촛물 넣어서 싸면 쉬지않아서 좋답니다

  • 6. 단촛물
    '14.3.11 1:20 PM (76.88.xxx.36)

    감사해요 조금 더 자세히 알려 주세요

  • 7. ㅇㅇ
    '14.3.11 2:13 PM (218.38.xxx.235)

    밥 뜨거울 때 식초 약간만 넣으면 밥의 단맛이 더 부각되더라구요.
    단맛 아예 싫은 분들은 참고하세요.
    저는 과일식초와 현미식초만 사용해보았어요.

  • 8. ...
    '14.3.11 3:51 PM (118.221.xxx.32)

    촛물. 만들때 들어가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7032 김정은 도 무서워 한다는 중2 우리딸 오늘의 어록. 15 중2 엄마 2014/06/10 4,930
387031 영어 원어민 선생님 구해요~ 7 개굴이 2014/06/10 1,595
387030 다양성을 존중하는 82를 꿈꿉니다. 119 열대야 2014/06/10 4,297
387029 집안일이 너무 버거워요 ㆍ삶자체인가 17 소ㅡ 2014/06/10 5,387
387028 바퀴벌레 & 6.10 민주화 항쟁 11 건너 마을 .. 2014/06/10 1,406
387027 저같은 사람이 며칠 쉴 요양원이 있을까요? 14 밤도깨비 2014/06/10 3,356
387026 '세월호는 잊고 일상'으로? 매경 인파 사진 오보냈다 2 샬랄라 2014/06/10 1,663
387025 펌)홍보수석 윤두현 내정 노림수는 YTN·MBC 해직기자 복직 .. 언론 바로 .. 2014/06/10 1,083
387024 6세 아이가 무릎통증과 두통을 호소하면...? 3 음.. 2014/06/10 2,233
387023 안철수대표를 지지하시는 님들 17 레마르크 2014/06/10 1,499
387022 새정치민주연합은 교육감선거 나이제한 법안 발의해야한다 35 교육주체 2014/06/10 2,728
387021 애낳고 늘어진 뱃살돌리기 & 하체가 잘붓는 사람을 위한 .. 313 애플힙꼭 만.. 2014/06/10 27,788
387020 ‘월드컵 기간 중에 기관보고 받자’는 새누리당..세월호 국조 특.. 3 Sati 2014/06/10 1,084
387019 새누리당, 세월호 국정조사 '기관보고'를 월드컵 경기때 하자네요.. 4 ... 2014/06/10 1,124
387018 사람들을 만나고 오면 고민이 한가득이에요 4 소심소심 2014/06/10 2,133
387017 바느질만하면 턱관절이...뭐죠? 3 혹아시는분 2014/06/10 1,417
387016 국가 개조? 당신만 바뀌면 됩니다 4 샬랄라 2014/06/10 1,106
387015 가까운 사이에 더 상처를 준다는거.. 4 2014/06/10 2,007
387014 세월호 희생자를 기억하며 바치는 기도 3 성당에서 2014/06/10 967
387013 자궁내막에 혹 방치했는데 수술해야겠죠? 4 수술 2014/06/10 3,800
387012 옷 사놓고 왜?? 7 멘붕 2014/06/10 2,876
387011 보수 후보들 참패하자 새누리 “교육감 직선제 없애자” 14 이기대 2014/06/09 2,096
387010 아이 학교 근처 맹견. 16 무섭네요. 2014/06/09 1,860
387009 마음이 공허하고 엄청 외로워요..뭘 하면 괜찮아질까요? 13 한계극복 2014/06/09 7,313
387008 간절한 마음으로 불러 봐요..... 38 ........ 2014/06/09 2,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