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트 뒤뜰에 씨앗이나 꽃 심어도 되나요?

낸시 조회수 : 1,514
작성일 : 2014-03-11 12:09:25

아파트 첨 살아봐서 부끄러운 질문을..//

저희는 두동짜리 작은 아파트인데요, 따로 1층에 정원같은건 없고

사람이 다니지 않는 1층 라인에 뒤뜰이 있어요. 거의 방치되어있고요.

 

뒤뜰이 바로 뒷산으로 연결되어있고 아무도 안다니는데

저만 유일하게 아기랑 산책을 다녀요.

 

텃밭같은건 민폐일 것 같고 그냥 한뼘정도 구석탱이에

꽃화분 하나만 사다가 심고싶은데

그래도 될라나요? 애기랑 같이 앉아서 꽃보고 놀려고요.

 관리사무소에 물어보면 되는 건가요?

 

무식한 질문 죄송합니다.ㅜㅜ

 

 

 

IP : 183.109.xxx.87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중수요리사
    '14.3.11 12:14 PM (121.167.xxx.214)

    텃밭은 건물에 가려서 잘 안되구요
    예쁜 꽃은 괜챦을거예요

  • 2. 건너 마을 아줌마
    '14.3.11 12:15 PM (175.125.xxx.84)

    꽃화분은 관리소에 물어보시고 가꾸시면 될거에요.
    근데, 아무도 안 다니는 외진 길에 젊은 새댁이랑 아기만 산책 다니는 거... 그거 생각 좀 해 보세요.
    요즘... 뒤숭숭한 일 많으니까...

  • 3. ...
    '14.3.11 12:15 PM (119.197.xxx.132)

    아무리 작은 단지라도 기본적으로 텃밭은 금지예요.
    관리실에 물어보세요.

  • 4. ..
    '14.3.11 12:17 PM (115.140.xxx.39)

    아파트 화단에 꽃을 심었는데
    담날 잘 있나보러 갔더니 없더라구요

  • 5. 낸시
    '14.3.11 12:20 PM (183.109.xxx.87)

    건너마을 아줌마/ 네. 듣고보니 저도 좀 염려되긴 하네요. 걱정해주셔서 고마워요^^
    .../텃밭은 아니고 작은 꽃화분요. 그래도 개인적인 사용이니 물어보긴 해야겠죠.. 답변 고맙습니다.

  • 6. ..
    '14.3.11 12:23 PM (119.198.xxx.75)

    염려 되시면 관리실에 물어보고 청소 나 관리 일 하시는분이 뽑지 않도록 해 달라고 하면 잘 볼수 있겠죠.

  • 7. ...
    '14.3.11 12:27 PM (115.140.xxx.74)

    원칙은 텃밭은 절대안되구요 뭘심는것도 안되게되있어요.

  • 8. 텃밭은
    '14.3.11 12:41 PM (1.229.xxx.197)

    사유목적이 있어서 안되겠지만
    꽃을 심어 준다면 보는 것만으로도
    감사할 일이네요.
    저희 아파트는 꽃은 심어도 돼요.

  • 9. ^^
    '14.3.11 1:23 PM (182.224.xxx.209) - 삭제된댓글

    관리사무소에 물어 보세요~

  • 10. ...
    '14.3.11 1:31 PM (61.79.xxx.13)

    북쪽 해 안들면 채소나 꽃 모두 마땅하지 않아요.
    우리아파트는 북쪽에 누가 심었는지 모르지만
    두릅나무가 번져서 엄청 넓게 군락을 이뤘어요.
    나머지는 다 풀...
    30년은 된 아파트인데 이 드릅 누가 먹는지는 아무도 모름 ㅋ

  • 11. 뭐 어때요~
    '14.3.11 3:50 PM (110.15.xxx.237)

    아는 동생이 아파트 화단에 꽃심는거 좋아했거든요. 그러다가 부녀회에 스카웃되었다고 난감해했어요. 조용히 살고 싶어하는 스타일이라서~~~^^

  • 12. 낸시
    '14.3.12 12:50 AM (183.109.xxx.87)

    사실 이런질문 관리사무소에 하면 황당해할까 싶어서 게시판에 미리 여쭤본건데요,
    모두들 친절하게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 ^^
    내일 산책나가면서 사무소에 물어보려고요.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6685 새정치욕하기전 새누리를 욕하지 않았나? 53 2014/08/08 1,621
406684 유치원에서 6 2014/08/08 1,296
406683 춘천에 갑자기 가게 되었어요.. 정보가 없어서요~ 7 태희맘 2014/08/08 2,234
406682 변기에 얼굴 처박고 침까지 먹여…또다른 ‘윤 일병들’ 5 “MB 정부.. 2014/08/08 1,553
406681 저도 노래한곡 찾아주세요~ 2 토깽 2014/08/08 783
406680 윤일병 과다출혈로 2차례 수혈. 3 쳐죽일넘들 2014/08/08 2,209
406679 미레나 돼지 4 빨간약 2014/08/08 3,842
406678 ↙↙ 연예인 이름만 보지 말고 실종자분들 이름도 봐주세요 5 제발 좀 2014/08/08 1,065
406677 세월호2-15) 오늘...오늘도 실종자들의 이름을 불러주세요! 43 bluebe.. 2014/08/08 2,375
406676 시중에 샤넬가방 ㅡ이미테이션 많이 돌아다니나요? 3 고민중 2014/08/08 3,227
406675 어디까지 가야... 2 산우 2014/08/08 1,276
406674 갤럭시 5 동영상 알려주세요 갤럭시 2014/08/08 925
406673 충동적으로 돈 쓰는 버릇 3 폭식 2014/08/08 2,629
406672 이불보는 어떤 원단이 좋은건가요? 1 미리감사 2014/08/08 1,419
406671 엄마가 뒷담화가 있어요. 6 엄마가 2014/08/08 2,763
406670 !!!!긴급속보!!!고 박수현 군이 떠나며 남긴 잠수함 영상 49 닥시러 2014/08/08 21,707
406669 집단폭행은 이유없이 봐주면 안되지않나요? 2 2014/08/08 750
406668 식기세척기 지멘스랑 동양매직 뭘로살까요? 8 후리지아 2014/08/08 3,166
406667 정의당 응원합니다!! 7 .... 2014/08/08 1,257
406666 집에서 운동으로 살빼려는데 다이어트비디오 추천해 주세요 2 다케시즘 2014/08/08 1,423
406665 머릿속 90프로가 먹는생각 6 ㅜㅜ 2014/08/08 1,774
406664 대법관 아들도 자살하는 사회라는게 슬프네요 26 ... 2014/08/08 12,731
406663 저의 초능력이 대단히 놀라워요 6 루비 2014/08/08 3,205
406662 여자의 적 - 부제 - 이런내가 싫다. 4 유치 2014/08/08 1,334
406661 대한민국의 방송 언론인들에게 묻고 싶습니다 5 화나 2014/08/08 9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