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21년차
때묻은 옷장 화장대 장식장 서랍장
올해 이사하면서 이별할랍니다....
결혼 21년차
때묻은 옷장 화장대 장식장 서랍장
올해 이사하면서 이별할랍니다....
와..오래쓰셨네요.. 저는 10년차인데 세미엔틱으로 했었는데 유행이 어쩐지 몰라서 그런지 아직 촌스럽지 않고 맘에드네요..ㅋㅋ
어느사이엔가 다 바뀌었네요 ㅋㅋ
저도 21년인데, 분명 12,3년까진 그대로였던거 같은데..언제 바뀐거지???
미지트로 14년째 쓰는데
아직도 새것같아서 바꿀 수가 없네요
아직 그대로 사용중입니다
장식품이 떨어질라 하지만 그냥 쓸렵니다
내생에 가구는 그냥 이걸로 끝내려고 하는데
좀 없어 보이긴해요
장롱이 넘 멀쩡해요 23년차인데 붙박이장있어도 작은방에두고 계절옷넣어요 계절용품이랑
저는 장롱 화장대 침대 쇼파 식탁 다 혼수 그대로이고..얼마전 20년된 매트리스만 바꿨답니다..ㅠ.ㅠ
매트리스 바꾸는 김에 싹 바꾸고 싶었지만..매트리스만 바꾸는데도 수억이 들어서.ㅠ.ㅠ
이사하면서 바꾸신다니..이사도 부럽고 가구교체도 부럽습니다..
24년 되었네요
장롱 장식장2개 셋트
아직 사용하고 있어요
갈수록 오래된 물건에 정이갑니다
24년 된 장롱, 화장대, 장식장, 식탁이 있는데, 이젠 바꾸고 싶어요.
내년 이사갈 때 장롱은 확실히 바꾸고, 다른 건 모르겠네요.
이사 일곱번에 낡아지긴 했어요.
쇼파는 15년 되었는데 좀 꺼진 듯 하고, 침대도 삐거덕거리는거 같고 해서 바꾸고 싶은데
맘이 어떻게 변할지요.
결혼 32년차 우리언니, 28년차 저
아직 결혼 할때 산 장롱, 서랍장 다 그냥 씁니다.
아직 쓰고 있어요. 단, 냉장고와 텔레비젼, 세탁기, 김치 냉장고는 바꿨어요.
34년차 아직 잘 사용 하고 있어요.
결혼하고 가구 왁스 스프레이 뿌려서 매일 닦았더니 왁스가 두꺼워서 원목색이
검정색 가까이 돼서 16년쯤 후 100만원 들여서 가구공장에 가서 때 벗기고
다시 사용 해요. 이번에 이사 하면서 버리고 붙박이장 할까 하다가
내 결혼 생활 34년을 같이 쉼쉬고 본 내 분신 같아서,
가구점에 가서 같이 골라주던 엄마 생각도
나서 안방에 들여 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