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내가 보는 앞에서 남편을 사망에 이르게 한 경찰

과잉진압 조회수 : 1,737
작성일 : 2014-03-11 09:42:30

http://www.youtube.com/watch?v=Qy66quF0pek#t=179

 

 

경찰의 과잉진압으로 흑인 남성이 사망하는 모습을 담은 영상이 공개돼 미국 사회가 또 다시 충격에 빠졌다.

2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데일리뉴스는 미국 오클라호마주(州) 무어에 거주하는 44살 흑인남성 루이스 로드리게스가 15일 자정무렵 워렌극장의 주차장에서 경찰의 과잉진압에 의해 사망하는 장면을 찍은 핸드폰 영상을 기사와 함께 보도했다.

영상에는 루이스의 머리와 허리, 다리 부분을 3명의 경찰관들이 움직이지 못하게 위에서 누르고 있다. 이어 경찰관 한 명이 그의 손에 수갑을 채운다. 미동 조차 없는 그를 경찰관 한 명이 자리를 옮겨 머리와 목 부분을 무릎으로 눌러 진압을 돕는다.

아내 네어는 미동조차 없는 남편의 모습이 걱정스러운듯 
‘그가 살아있는지 말해달라’고 경찰에게 소리치지만 경찰들은 그의 진압에만 신경쓸 뿐이다.

경찰의 과잉진압으로 루이스가 의식을 잃자, 당황한 경찰들은 그를 병원으로 이송하기 위해 분주해진다. 곧이어 구급차가 도착하고 경찰들이 서둘러 그를 응급차에 태우려 하지만 남편의 움직임이 없는 모습에 아내 네어는 충격에 빠진다. 흥분한 그녀는 “그가 움직이지 않는다. 너희들이 그를 죽였다”고 소리친다.

인근 병원으로 이송된 흑인남성 루이스 로드리게스는 결국 사망했다.
IP : 175.212.xxx.191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4.3.11 11:56 AM (71.197.xxx.123)

    세상에 ㅠ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2090 우리도 뉴스 통해 상황 파악"… 사령탑 중대본 무능 드.. 3 답답 2014/04/19 1,130
372089 사건 직후 해경이란 것들은 뭐한건가요? 6 어처구니 2014/04/19 1,491
372088 소변검사 했는데 피가 7 나온대요 2014/04/19 3,254
372087 언론 보도지침이 내려왔네요 3 보도지침 2014/04/19 2,897
372086 다이빙 벨... 13 휴... 2014/04/19 2,667
372085 정부는 구조 의지가 없었던걸로 36 처음부터 2014/04/19 4,952
372084 실수로 오보를 하는 게 아니라 거짓말을 하고 있을뿐이네요. 2 저들은.. 2014/04/19 1,438
372083 리프트백 왜 첫날부터 사용 안 했나요? 9 왜?? 2014/04/19 1,993
372082 초기 구조작업시 선내 진입은 힘들었을까요? 4 궁금 2014/04/19 1,441
372081 김도성Pd 트윗 펌 7 김도성 2014/04/19 2,917
372080 구조에 사용되는 다이빙 벨 5 답답 2014/04/19 1,819
372079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82부터.. 2 아아 2014/04/19 1,122
372078 학부모들 항의 인터뷰에요 1 꼭 보세요 2014/04/19 1,734
372077 82쿡 지금 크롬으로 접속 안되지 않아요? 14 ........ 2014/04/19 1,324
372076 이제 게시판 글 봐도 잘 안 믿어집니다 7 2014/04/19 1,317
372075 생방송중 거짓말하지 말라는 실종자가족의 항의에 보도중단.mov 4 크루저 2014/04/19 3,445
372074 뉴스타파 후원 계좌 좀 알려주세요 11 눈팅만 하다.. 2014/04/19 2,446
372073 무력함 2 ,, 2014/04/19 1,441
372072 CNN, 세월호 물속의 어떤 물체와 부딪혔을 가능성 17 light7.. 2014/04/19 14,042
372071 직업에 귀천이 없다 믿습니다 3 공자천주 2014/04/19 2,414
372070 잠수 어렵다는 말 실컷 들었으니 10 방송 2014/04/19 2,705
372069 눈크게 뜨고 지켜봐야합니다. 2 ... 2014/04/19 1,133
372068 직업 댓글꾼이 있다는 게 사실이었구나! 6 세상에나 2014/04/19 2,111
372067 이사고를 수습하고 지휘하는 감독은 누구입니까? 5 응삼이 2014/04/19 1,568
372066 이번사건으로 유독 박끄네 욕먹는 이유가 뭔가요? 22 .... 2014/04/19 3,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