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랜만에 먹은 빵이 참 짜네요.

조회수 : 968
작성일 : 2014-03-11 09:31:14
집 앞 빵집이 몇년 전 문을 닫은 이후로

몇년동안 빵은 수퍼에서 식빵이나 사먹고

생일에 케잌이나 가끔 먹었는데

어제 누가 빵을 사다줘서 아침에 먹다보니

어찌나 짜던지...

피자빵,고로케... 그런 빵집에서 그날 그날 만드는거요.

예전에는 맛나게 사먹던것들인데 입맛이 변한건지

빵이 대체적으로 짜진건지 대충 골라먹고는

버렸네요.

P사빵인데... 여기꺼만 그런지...

물 벌컥벌컥 들이켰습니다.

혹시 나이들어 입맛이 변한건가 ㅎㅎㅎ
IP : 1.253.xxx.16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짜요
    '14.3.11 9:32 AM (114.204.xxx.23)

    너무 짜고
    너무 달고

  • 2. 원래 그렇죠, 뭐
    '14.3.11 9:38 AM (182.227.xxx.225)

    오랫동안 보관하려면 짜고 달고
    젊은 애들 입맛은 점점 더 자극적으로 변했으니 더 짜고 달고

    돈 주고 정크푸드 먹는 기분이라.....정말 아주 가끔만 먹고는 곧 후회;;;의 반복입니당

  • 3. ..
    '14.3.11 9:42 AM (117.111.xxx.186)

    바게트도 너무 짜더군요. 소금, 설탕 엄청 들어가나봐요. 저 바게트 빵만 좋아하는데, 오랜만에 먹어서 그런가 정말 짜다 못해 쓴맛까지 나던데요.

  • 4. 맨 식빵 먹어봐도
    '14.3.11 9:49 AM (203.247.xxx.210)

    짭니다................
    소금 아닌 또 다른 짠맛도 혼재

  • 5. 원글
    '14.3.11 9:55 AM (1.253.xxx.169)

    다들 짜게 느끼시네요. 왜 그렇게 짜진건지...
    담백하게 만드는 빵집이 근처에 있으면 좋겠는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6929 요즘 다이소에서 가끔 그릇 사는 재미가 생겼어요 9 다이소 2014/04/05 5,735
366928 뽁뽁이 비닐이 녹아 붙었는데...도와주세요! 모나리자 2014/04/05 1,550
366927 온유 정말 매력적인 아이였군요.. 14 마테차 2014/04/05 5,912
366926 우리 전래동화 악역 캐릭터 중 가장 비참한 최후를 맞이한 악역 .. 5 mac250.. 2014/04/05 2,316
366925 백화점 거위털이불을 구매했는데...(조언바랍니다) 3 궁금이 2014/04/05 2,263
366924 부산에 한복 리폼 잘하는데 혹시 아세요? 11 ... 2014/04/05 2,371
366923 키자라는 속도가 느려지고있다면 이러다 멈추는건가요ㅠㅠ 9 중3 아들 2014/04/05 1,440
366922 참고살지 않을래요 홧병 2014/04/05 859
366921 급질-지금h홈쇼핑 하루한줌견과골드 1 궁금 2014/04/05 2,001
366920 남산타워에서 이태원까지 걸어가기 힘든가요? 4 촌사람 2014/04/05 5,080
366919 kbs 요리 . ... 2014/04/05 397
366918 부산깡통시장수입상가에 덴비그릇 파나요? 4 질문 2014/04/05 3,408
366917 양파초절임이 비릿한가요 4 장아찌 2014/04/05 690
366916 급질급질 약식지금했는데넘싱겁고색깔도밍밍해요..ㅠㅠ 10 ... 2014/04/05 840
366915 도대체... 초등학교 교실 보수공사를 왜 주중에 낮에 하나요? 9 ........ 2014/04/05 1,001
366914 제주도 친척방문가는데 선물 추천해주세요 7 제주 2014/04/05 1,219
366913 (급) 꽃게 알이 흐르지 않게 찌게 끓이려면요 5 집들이 2014/04/05 1,102
366912 돈은 많지만 성장과정이 불우한 남자.. 어떨까요 38 꽃놀이 2014/04/05 11,592
366911 가벼운 이불껍데기 ? 추천좀해주세요 5 가벼운 2014/04/05 1,530
366910 푸아그라를 먹어야하는데 2 이걸 어쨰 2014/04/05 1,677
366909 요리못하는 사람 까대는게 심하다고 느낄 때가 많아요. 26 셀리 2014/04/05 2,957
366908 서초구쪽 가족끼리 외식할 수 있는 식당 추천해주세요~ rndrms.. 2014/04/05 405
366907 내게 삶이란 나를 위해 쇼팽을 연주하는 것 3 샬랄라 2014/04/05 1,140
366906 남자애는 뭐 먹었는지 모른다는 글 읽고 조언부탁드려요 11 -_- 2014/04/05 1,924
366905 아이가 집중할때 틱이 생기는데요.. 4 2014/04/05 2,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