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과 이혼한지 10년은 되었고 아들이 둘 있는데 남편이 키우고 있고 제가 양육비 매달 100만원 보내고 있습니다.
어제 글 읽다보니 만일 제가 사망하게 되면 제 재산을 아들이 상속하게 되고
그럼 미성년자이니 남편이 결국 가지게 되나봐요..
전 남편에게는 제가 사망시 1원한장 가지게 하고 싶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제가 취해야 할 행동이 뭐가 있을까요?
남편은 돈 무지 무지 잘 버는 사람이라
제가 양육비 안 보내줘도 저의 재산없어도 아이들 양육에 전혀 지장이 없는 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