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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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전문가님 계실까요?
1. 검식해보심
'14.3.11 9:19 AM (114.204.xxx.23)나와있어요.
2. 몰라요
'14.3.11 9:27 AM (61.73.xxx.246)인터넷에서 현기차 싫어하는 사람들은 무조건 강판차이 난다 현기차 사지말라 그러고.
현기차 직원들은 나라마다 규정이 다르니 옵션이 다를 뿐,
뭐하러 어마무시한 비용을 더 들여가며 두께 다른 강판을 쓰냐는 것이고.
어떤 정보를 믿을지는 원글님이 결정하시는 거죠.3. 원글이
'14.3.11 9:51 AM (59.187.xxx.56)당연하죠. 제가 결정해야 하는 거지요.
이십여년 동안 종류별로 현기차만 죽 탔는데, 더 이상은 현대차 살 마음이 전혀 없지만, 수출용 차는 다르다면 타 볼 용의가 있어 다른 님들의 경험치를 들어보고자 하는 겁니다.
두께는 차치하고서라도, 현기차는 부식되잖아요.ㅜㅜ
저도 그 산 증인입니다.
그러니, 그렇게 강판 문제 없다고 당당하던 입장에서 선회해 뒤늦게 서서히 강판을 바꾸기 시작한 거고요.
이건 인터넷에 떠도는 이야기도 아니고, 강판 논란 있었을 때 현기차가 반박하면서 내놓은 이야기잖아요.
http://www.iusm.co.kr/news/articleView.html?idxno=249303
그런데, 불행히도 더 이후인 그 다음해 뉴스에서도 강판논란은 여전하군요.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3&no=275364. 음..
'14.3.11 9:55 AM (61.73.xxx.246)원글님 교묘한 현기차 안티 맞지요.
좀 지나면 쉐보레나 수입 소형차는 튼튼하고 어쩌고 저쩌고 할거죠.
이번엔 강판을 까기로 한 건가요?
그런데 이제 사람들이 이 사이트에서는 별로 호응을 안해주네요.
관심도 없고.
그냥 현기차 타기 싫으면 그냥 말면 돼죠.
돈 많으면 좋은 외제차 사서 타면 됩니다.5. 원글이
'14.3.11 10:04 AM (59.187.xxx.56)하하...
자신의 의견이 관철 안 되니, 이젠 별의별 말씀을 다 하시는군요.
제가 무슨 작전세력이라도 된다는 건가요?
속칭 흔하게 부르는 알바?
원글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이십년 가까이 타 보고 하도 질려서 안티에 가깝게 된 건 맞아요.
정확히는 다른 차는 몰라도 현대차는 안 사겠다 마음 먹고 있는 사람이지요.
그러는 님은 글마다 따라다니시며 반박하는 거 보니, 현대차 관계자?
피해의식이 상당하시고, 심지어 과대망상까지 보이시네요.
발끈만 하지 마시고, 글을 제대로 읽어나 보세요.
현기차 수출용이 괜찮다면 사겠다니까요?
모르긴 해도 님은 수출용 차 타 본 분은 아닌 듯 보이는데요.
그러면 그냥 조용히 지나가세요.
외제차를 사든 국산 다른 차(것도 외제차라 하실 것도 같지만...)를 사든 저 알아서 할 테니까요.6. 원글이
'14.3.11 10:13 AM (59.187.xxx.56)그리고, 무슨 호응이요?
경험치를 듣고자 하는데, 호응이란 말이 지금 왜 나오나요?
당연히 글 올릴 때부터 많은 댓글이 우수수 달릴 거라고는 생각 안 했습니다.
여기 회원 분들 중에 외국에서 현대 수출용차를 타 본 경험 하신 님들이 흔하진 않을 테니까요.
차가 좋고 나쁘고를 떠나 미국이면 또 몰라도 정비니 뭐니 불편할 수 있는데, 굳이 외국에서 현대차를 살 이유는 없을 테니까요.
아주 좋은 가격을 제시한 수출용 현대차가 나왔는데, 오늘까지 결정해야 해서 급한 마음에 글 올린 건데, 별 희한한 소리를 다 듣는군요.
61.73.xxx.246님...7. 음..
'14.3.11 10:27 AM (61.73.xxx.246)ㅎㅎㅎㅎㅎ
피해의식 전혀없음.
다만 가족들이 다들 현대차 삼성에 다니니 신경이 쓰이긴 함.
재벌들의 비윤리적 행태에 대해선 나도 분노하지만..
가끔 이상한 인간들이 현대 삼성 망하라고 말도 안되는 무식한 소리를 해대니...
여기 82에 죽치고 있다보면 남편이 현기차나 삼성 댕기는 아낙네들 어마무시하게 많음.
아무래도 팔이 안으로 굽을 수 밖에 없음.
사든 말든 너님 맘이니 알아서 하심.
여기서 쓸데없는 소리나 해대지 말고.8. 원글이
'14.3.11 12:23 PM (59.187.xxx.56)그러니 제목에서 먼저 전문가 분을 찾은 거지요.ㅎㅎ
일반인은 강판 성분분석까지 하면서 타는 사람은 없을 테니, 혹시 그 부분 아시는 분 계실까 하고요.
그리고, 전문가 아닌 문외한이라도 육안이나 체험으로 식별 가능한 경험치란 것도 있고요.
전 삼년 남짓 된 차가 녹스는 거 보고 기함한 적 있거든요.
제가 이십몇년 운전했어도 운전을 두려워하는 사람이라 눈오면 아예 운전을 안 해서 염화칼슘이 노출될 일은 많이 없었을 듯 보여요.
집에서는 대부분 지하주차장에 세워져 있는 차가 그렇게 어이없이 녹이 슬더군요.
더 이전엔 아주아주 살짝 찍힌 부분이 급속도로 녹슬면서 갈라져 전체 도색한 경험도 있고요.
그런 이런저런 경험들을 듣고 싶었던 거였죠.
항간에 수출차와 내수차가 다르다는 얘기가 있길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