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는 애들 공 튀기는 소리가 미치겠어요. 여러분은 어떤 소리가 싫으시나요

층간소음 싫은 유형 조회수 : 1,467
작성일 : 2014-03-11 08:39:46

이게 낮에 그러니까 말도 못하겠고

아무리 대낮이라도 자제해야 되지 않나요?

 

여러분이 꾹 참고 넘어가는 소리도 많죠?

IP : 121.160.xxx.196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3.11 8:41 AM (203.226.xxx.83)

    높은데서 뛰어내리는 소리요 쿵 하는 소리에 가슴이 철렁 해요

  • 2. ..
    '14.3.11 8:45 AM (218.55.xxx.211)

    친구네 보니까 주상복합인데 상가 시작되는 층이 3층부터인가 그렇고
    4층에 아주 큰 놀이방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공놀이건 점프건 다 거기가서 하라고 한대요.
    그런 공간이 있으니 집에서 뛰노는 건 민폐인 분위기가 자리잡히고..

    주상복합이라 일반아파트랑 공법이 좀 다르기도 하고.. 층간소음이 거의 없다고 하더라구요.

    그건 참 부럽더군요.

  • 3. 아기들 빽빽이 신발소리
    '14.3.11 8:45 AM (175.200.xxx.109)

    층간소음은 아니고 공공 장소에서 아기들 빽빽이 신발 삑삑 소리가 제일 거슬려요.
    그 신발은 그냥 자기네 마당에서나 신겼으면 좋겠습니다.

  • 4. ..
    '14.3.11 8:46 AM (58.122.xxx.212)

    애들 후다다다 쿵쿵 뛰는 소리요
    그 소리 때메 신경쇠약 걸릴 뻔 했거든요
    다른 소리는 별로 안 거슬려요

  • 5. 공사소리
    '14.3.11 8:48 AM (182.227.xxx.225)

    어디선가 공사를 하면 돌아버리겠어요..

  • 6. ..
    '14.3.11 8:49 AM (220.78.xxx.99)

    집에서 공을 튀긴다구요? 집에서는 하면 안되는 일이지요.

  • 7. ..
    '14.3.11 8:52 AM (218.55.xxx.211)

    피아노 연습소리 정말 싫어요 ㅜㅜ 낮이어도 싫어요.
    나도 내 집에서 피아노 소리 안들을 권리가 있다고!!!

    일본처럼 아예 -애완동물 키울 수 있는지 -악기연주 할 수 있는지
    정해져 있는 아파트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일본은 아예 금지되어 있는 아파트(멘션)이 많거든요.
    그런데가 있으면 돈 더주고라도 들어갈텐데...

  • 8. ..
    '14.3.11 8:54 AM (218.55.xxx.211)

    + 낮에 주인 없어서 무섭고 외로운 개들의
    하염없이 짖는 소리랑 하울링 소리도 정말 괴로워요.

  • 9. 미르
    '14.3.11 8:58 AM (175.211.xxx.206)

    밤 10시에 아빠랑 한시간동안 공놀이 시간정해놓고 한다고 저한테 자랑스럽게 이야기하던 위층 7살짜리 아이 이사간지 일주일째인데요, 천국을 만끽하고 있습니다.
    위층엄마는 자기 아이 공놀이 넘 좋아해서 그 탱탱볼 사준거라 감추거나 뺏을수는 없는 입장이라 하더군요. 이사간 집에서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아파트 생활 16년간 제가 겪어본바, 아이 공놀이 소리가 제일 괴롭습니다. 공 튀는 소리+아이 뛰는 소리가 저주파 진동과 같이 동시에 들리는데 지옥이지요.

    새로 이사온 위층분들도 의자끄는 소리 내시고 발걸음소리 쿵쿵 들리지만, 이전에 살던 7살아이 공놀이 소리에 비하면 천국이예요.

  • 10. 그런건
    '14.3.11 8:59 AM (211.178.xxx.40)

    낮에라도 인터폰 합니다. 전...

    그렇다고 제가 수시로 인터폰 하는 악질 아랫층은 아니구요. (아파트 생활 20년 동안 인터폰 한거 열손가락 꼽아요)

  • 11. ..
    '14.3.11 9:00 AM (58.122.xxx.212)

    맞아요 애들 뛰는 소리 만큼 괴로운 게 공사할 때 드릴 소리..

  • 12. 공사야
    '14.3.11 9:03 AM (211.178.xxx.40)

    어쩔수 없으니 인터폰 안하지만 애들 공은 안튀기면 되는 거니까... 인터폰 합니다.
    저도 애 키워서 받아도 봤구요. 인터폰 오면 애들도 움찔해서 엄마말 들으니까 한번씩 해야합니다.

  • 13. ㅠㅠ
    '14.3.11 9:08 AM (218.38.xxx.38)

    드릴로 화장실 타일 깨는 소리.. 예전 아랫집 화장실 공사할때 돌아버리는 줄 알았음..

  • 14. ..
    '14.3.11 9:09 AM (211.214.xxx.238)

    전 시끄러워도 참을만한데.
    갑자기 쿵!! 소리나면 건물 무너질까봐 진심 걱정 ㅠㅠㅠ
    아이가 뭘 어떻게 하면 천장이 무너질듯 쿵 소리가 나는건지..

  • 15. 드릴 소리만
    '14.3.11 9:13 AM (116.39.xxx.87)

    빼고 생활 소음 다 넘어가요
    드릴은 정말 집을 나가야 하는 고민을 해요

  • 16. 아..
    '14.3.11 9:13 AM (116.34.xxx.109)

    오늘부터 옆집 건물 짓는다고 집 부수고 있네요ㅠㅠ
    짜증짜증.. ㅠㅠ

  • 17. -_-
    '14.3.11 9:36 AM (219.253.xxx.66)

    윗 집 돼지들 코고는 소리, 윗 집 돼지들 핸드폰 진동 소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8478 컴퓨터 아시는 분이요.... 4 답답 2014/08/14 1,017
408477 회사에서 화장실 몇번 가세요?? 병에 걸린건지 6 참참 2014/08/14 2,858
408476 치인트 보시는 분들께 질문요~ 4 유정넌누규 2014/08/14 1,198
408475 일본요리관련 드라마나 영화 추천해 주세요 10 레이 2014/08/14 2,562
408474 광복절 축하공연이 원래 있나요? 지금 하는곳? 2014/08/14 581
408473 ELO 빨간 냄비 별로인가요? 3 ... 2014/08/14 2,547
408472 부동산 계약 기간 1년 연장 여쭈어요. 1 부동산 2014/08/14 969
408471 연아의 교황청 인터뷰 번역문 4 아름다운스텔.. 2014/08/14 2,595
408470 한효주 남동생이 죽인 故김지훈 일병 '순직'결정 9 정의는 살아.. 2014/08/14 6,397
408469 두돌아이, 매일 불가리스 2개 먹이면.. 7 시민 2014/08/14 2,545
408468 마트에서 있었던일 50 ryumin.. 2014/08/14 9,945
408467 5세 아이 목소리가 허스키해요 6 다잘되라 2014/08/14 5,449
408466 순교자가 존경받아야 하는 이유가 뭔가요? 16 2014/08/14 2,216
408465 코스트코 진상이 되고나서. 37 아.창피해 2014/08/14 19,402
408464 월세 기한만료전에 집을 나가게 되었어요. 5 답글 절실 2014/08/14 1,732
408463 (여쭤봅니다..) 수영장 출입과 마법... 8 2014/08/14 2,599
408462 시댁만 다녀오면 화가나요 8 강제헌혈 2014/08/14 4,354
408461 엊그제까지 배너로 뜨던 구두 2 구두 찾아요.. 2014/08/14 800
408460 전 절태 먹튀 안할께요.. 마포 래미안푸르지오 4 먹튀녀들 타.. 2014/08/14 3,794
408459 수구쥐닭 정권 때만 방한하는 교황! 2 의미 2014/08/14 1,083
408458 잠실 진주아파트 재건축은 어떤가요? 9 ... 2014/08/14 4,324
408457 금리인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4 좋은날 2014/08/14 2,267
408456 이어폰 산지 10일만에.. 1 어찌해야 할.. 2014/08/14 1,184
408455 먹어도 먹어도 행복감이 안생겨요 8 입추 2014/08/14 2,026
408454 무재사주 라는데 잘 살고 계신분 있나요? 10 ... 2014/08/14 23,6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