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학교생활 3년을 캐나다 유학을 시키면 어떨까요?

혼돈의도가니 조회수 : 4,538
작성일 : 2014-03-11 08:36:23
유학은 꼭 시키고싶고 초딩인 지금은 못나가는 사정이 있습니다.
영어실력은 보통이라고 가정했을때 긍정적으로 검토해볼수 있는 여지가 있을까요?
IP : 211.36.xxx.100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추억
    '14.3.11 8:39 AM (119.69.xxx.11)

    왜 3년을 계획하시나요??

  • 2. ??
    '14.3.11 8:43 AM (61.73.xxx.246)

    한국으로 다시 돌아와야 하나요?

    그럼 한국으로 돌아와서 공부 못 쫓아가요.
    영어공부 시키고 싶다면 그냥 방학때만 잠깐 보내세요.

  • 3.
    '14.3.11 8:44 AM (211.36.xxx.100)

    글쎄요. 그냥 딱히 이유는 없고 1년은 적고 2년은 해야될텐데, 중학은 3년과정이니까 2~3년 막연히 생각했어요...

  • 4. ...
    '14.3.11 8:47 AM (112.169.xxx.129)

    초등학교 이후부터 유학보내는건 신중히 생각하셔야 돼요. 도박임.. 득이될수도 실이 될수도 있어요.. 다시 한국 돌아오는건 당연히 공부 따라잡는게 문제구요. 돌아오지 않는다 해도 멀리까지 봤을땐 현지취업도, 한국내에서 자리잡는것도 둘다 어려운 상황이 될수도 있어요..

  • 5. 거의
    '14.3.11 8:51 AM (24.114.xxx.237)

    대부분은 그때오면 못돌아갑니다.
    그리고 중딩은 한국이나 여기나 중요한 시기에요 고딩만은 못해도요. 아이만 고생입니다.
    그냥 그때 와서 대학갈때까지 있으시던 아님 나중에 대학가고 보내세요.

  • 6. ...
    '14.3.11 8:53 AM (14.37.xxx.194)

    사춘기때 애 혼자 보내면 아이는 어떻게 될 지 생각해 보셨나요?
    다녀와서 자리 잘 잡는 애들도 있지만 그런 경우는 드물더라구요.

  • 7. 원글입니다
    '14.3.11 8:59 AM (211.36.xxx.100)

    댓글 감사드립니다. 혼자보낸다는 얘긴 안했는데요. 제가 같이 갈거예요. 그럼 고등3년이 더 나을까요? 대학도 거기서 들어가구요.

  • 8. 차라리
    '14.3.11 9:05 AM (116.39.xxx.87)

    고등학교까지 우리나라에서 하고 대학을 캐나다로 보내세요
    비용도 절감되고 아이도 더 잘적응할거고요

  • 9. 중학생이후
    '14.3.11 9:05 AM (39.118.xxx.152)

    유학은 대학까지 염두에 두셔야해요
    중학3년 유학은 귀국후 거의 적응힘들어요
    차라리 고등때마가서 대학도 미국이나 캐나다로 보내시는게 나아요

  • 10. 허..
    '14.3.11 9:14 AM (112.169.xxx.129)

    고등 3년 유학 보낸후--> 현지에서 대학..그 후엔 어쩌시게요. 캐나다는 영주권 따기 쉽나요? 캐나다는 잘 모르지만.. 그렇지 않다면 현지취업 어려울거구요. 비자문제 + 영어 실력때문에요 (아무리 해도 네이티브 따라잡는건 불가능하죠) 그리고 요즘엔 막말로 개나소나 유학가는 시대라... 미국 아이비리급 석박 출신 아닌담에야 한국에서도 유학 아무 메리트 없구요. 오히려 대학 외국에서 나왔으니 인맥없어서 한국에 발붙이긴 더 힘들구요. 정 유학을 보내고 싶으면 석박 과정을 보내세요..

  • 11. 애매해요
    '14.3.11 9:16 AM (61.73.xxx.246)

    초등때야 영어공부좀 잠깐 하고 돌아온다지만..

    중고등 이후 가면 거기 적응도 쉽지 않고 한국으로도 못 돌아오고 죽도밥도 안되는 상황이 될 수 있어요.
    워낙 뛰어난 아이들은 뒤늦게 가도 좋은 대학가고 하지만 많지 않고요.

    고등학교 때 가서 거기 대학가도 늦은 나이라 영어는 영어대로 고생하고 좋은데 취업도 못하고.
    한국에 돌아와서도 마땅히 알아주는데도 없어요.

  • 12.
    '14.3.11 9:19 AM (59.187.xxx.56)

    엄마만 같이 가시는 거면 재외국민특례는 불가능하겠지만, 요즘은 또 각종 영어관련 전형이 따로 있으니 그렇게 부정적으로만 생각할 건 아니예요.

    하지만, 그런 전형으로 대학가려면 영어를 아주 잘 해야 하니, 쉽지는 않겠지요.
    또, 원글님댁 아이가 대학 갈 때쯤 그런 전형들이 축소될 지 어떨 진 아무도 모르는 거니, 위험부담또한 있고요.

    미주권 대학 보내려면 이론상으로는 고등 때 가도 되겠지만...
    캐나다는 잘 모르겠는데, 미국 쪽은 고등2학년만 돼도 학교에서 잘 안 받아주려고 하더군요.
    저 아는 댁은 아버지까지 동반한 가족이고, 한 학년 낮추겠다고까지 했는데도 두 학교 정도에서 거절 당해 또 다른 학교 알아보고 있더군요.

    그런데, 캐나다가 미국보다야 외국 아이들 유학 오는 거에 굉장히 협조적이고 적극적이긴 해서 많이들 가지만, 요즘도 엄마 혼자 데리고 가도 비자 문제니 이런 문제는 없다나요?

  • 13. ...
    '14.3.11 9:27 AM (14.37.xxx.194)

    엄마가 같이 가신다면 다행인데 먼저 경험한 엄마로서 드리는 말씀이에요.
    중3이나 고1때 미국 교환학생 1년 먼저 보내보고 결정하시는 것도 괜찮아요.
    그렇게 다녀온 아이들 주변에 많은데 다른 케이스보다는 좋은 것 같습니다.
    공립교환학생 갔다가 아이가 그쪽에 남길 원하면 사립으로 전화해도 되고
    돌아오면 대부분 한학년 아래로 내려가서 쭉 다니는데 괜찮더라구요.

  • 14. 형님네가
    '14.3.11 9:38 AM (58.225.xxx.21)

    아이둘 중학교때 데리고 캐나다 2년 예정으로 가셨는데
    정말 후회 많이 하시네요
    큰애는 거기서도 나름 공부 잘 따라가서 지금 미국으로 대학교 갔는데 어마어마하게 돈 들어가구요
    둘째는 돌아오고 싶어해서 왔는데 당연히 공부를 못따라가네요 정말 죽도 밥도 안되고 바람만 들어왔어요
    현재 아주버님 고소득 전문직이기는해도
    버는돈 아이들한테 다 들어가는 구조가 되어서 힘드는데
    딱히 앞도 안보이는 답답한 상황이예요

  • 15. ..
    '14.3.11 9:52 AM (118.221.xxx.32)

    와서 적응 힘들어요
    정 그러면 일년정도 하고 오던지요

  • 16. 대학
    '14.3.11 10:03 AM (122.36.xxx.90) - 삭제된댓글

    재학때나 아님 졸업하고 보내세요.
    유학도 저학년 5학년 전까지지 5학년만 돼도 공부도 친구관계도 어렵고 제도권 교육에 들어서면 유학은 이민갈거 아니면 신중히~

  • 17.
    '14.3.11 12:10 PM (175.113.xxx.25)

    네이버에 콜린님 블로그에 보시면
    영어공부에 관한 글이 있었는데 전 도움이 되었어요.

    한창 상속자들할때 자게에 정리글 써주셨던 분이 콜린님 이십니다.

  • 18. 길손
    '14.3.11 2:45 PM (211.177.xxx.123)

    유학영어
    저장합니다

  • 19. /////
    '14.3.11 5:03 PM (115.136.xxx.131)

    저도 유학영어 저장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8529 (이 시국에 죄송) 역린 봤어요. 22 꽉찬 감동 2014/05/12 3,286
378528 NYT 후원한 미국 교민이 쓴글 41 2014/05/12 4,236
378527 우리가 무심코 쓰는 말들이 우리를 노예로 만들고 있는게 아닌가 8 생각 2014/05/12 1,518
378526 가난하다고 해외여행 못간다는거 개소리네요 이젠... 4 .. 2014/05/12 2,476
378525 교수 시국선언 촉구: 여러분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다른 곳에 널.. 40 소년공원 2014/05/12 8,191
378524 모닝와이드 초유가 궁금하지 않으세요? 1 초유 2014/05/12 1,351
378523 MB정부, 여객선안전규정도 줄줄이 완화 4 1111 2014/05/12 1,150
378522 이와중에 죄송합니다만...영어 잘 아시는분 제발 답변좀 부탁드려.. 7 슬퍼요 2014/05/12 1,512
378521 이혼별거 상담 좀 요...ㅠㅠ 9 20년못채우.. 2014/05/12 2,550
378520 의료민영화.영리화의 진실 6 //// 2014/05/12 1,240
378519 안녕..귀여운 내 친구야..통곡하고싶어요.. 8 또다시 2014/05/12 3,961
378518 우리나라는 소방방재청을 왜 푸대접하죠 5 진홍주 2014/05/12 1,185
378517 수신료 거부 관련 관리비에.전기세 포함되는.케이스? 4 대단지아파트.. 2014/05/12 1,201
378516 생존자 김홍경 님 인터뷰 6 세월호증언 2014/05/12 3,213
378515 아이들 끌어올릴 때 해경 구조대는 뒤에서 지켜만 봤다 2 5월2일자 2014/05/12 1,429
378514 박정희정권때 한성호 침몰, 세월호와 판박이 6 1111 2014/05/12 4,820
378513 유가족들이 끌고나온 사람들 10 나라망신 2014/05/12 3,485
378512 연월차 개념을 모르겠어요... 3 +-x/ 2014/05/12 1,097
378511 전세 더 오를까요?(이사고민) 6 .... 2014/05/12 1,781
378510 박원순 '정중동' 수성 전략은? 작은 캠프·조용한 선거 1 세우실 2014/05/12 717
378509 TV수신료 거부한 돈으로 양심언론에 기부해야겠네요 3 ㅇㅇ 2014/05/12 1,135
378508 죄송하지만.. 산후조리원 선택 조언좀 2 의견 2014/05/12 1,005
378507 양심언론 후원... 3 행동하는 양.. 2014/05/12 1,271
378506 세월호 조타실로 올라가는 해경 동영상입니다 20 ㅇㅇ 2014/05/12 4,610
378505 세금조사할 대기업은 안건드리고 엄한 중소기업만 2 정작 2014/05/12 1,0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