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누무 아들.

거슬려 조회수 : 2,310
작성일 : 2014-03-11 08:35:16
내아들 내가 '아들~'하고 부르거나 말거나지만
드라마를 비롯, 방송에서 그러는건 정말 거북하네요.
우사수 띠엄띠엄 보는데, 새파란 젊은엄마 유진이 아이한테 아들,아들 불러대는거
뭐지 싶어요. 이름 놔두고 뭔 짓인지.
딸만 있어서 열폭하냐할까봐 미리 말하자면 전 아들셋 엄마입니다 ㅋ
IP : 14.32.xxx.97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딸~~~
    '14.3.11 8:36 AM (182.227.xxx.225)

    이라고 부르는 장면도 나올걸요?
    주변에 딸~~이러고 부르는 엄마들도 많고.

  • 2. 그것도
    '14.3.11 8:48 AM (14.32.xxx.97)

    싫어요. 딸~~ 하는거요.
    이건 열폭 맞아요 ㅋㅋㅋㅋ

  • 3.
    '14.3.11 8:56 AM (203.226.xxx.96)

    그냥 나둬요
    남이 뭐라하든

  • 4. 아들엄마
    '14.3.11 9:00 AM (110.70.xxx.161)

    아닌데요 딸셋엄마 아닌가요
    이런걸로 열폭하는분 열에아홉은 딸엄마인데

  • 5. ㅁㅁㅁㅁ
    '14.3.11 9:00 AM (122.153.xxx.12)

    딸이라고 부르는 장면도 많이 나오는데요;;;

  • 6. 냅두세요.
    '14.3.11 9:04 AM (211.234.xxx.35)

    그렇게 집착하다 나중에 까이면 또 여자애들이 여우 같은 년들이라고 또 난리치더만요. ㅡ ㅡ

  • 7. ㅇㅁ
    '14.3.11 9:38 AM (203.152.xxx.219)

    전 외동딸 엄만데 아이가 고3될때까지 딸아~ 공주님~ 귀욤아~ 등등으로 부릅니다
    집에서 엄마가 자식 부르는건데 뭐라고 부르든 무슨상관?

  • 8. 에효...
    '14.3.11 9:41 AM (14.32.xxx.97)

    개인적으로야 딸~하던 아들~하던 상관 없다했잖아요.
    방송에서 그러는게 거슬린다고요.
    말귀들 참 못 알아들으신당.

  • 9. -.-
    '14.3.11 9:56 AM (155.230.xxx.55)

    별...;;;

  • 10. .....
    '14.3.11 10:15 AM (125.133.xxx.209)

    그런데 솔직히, 딸~ 도 좀 이상하고, 아들~ 도 좀 이상해요..
    원글님에게 동감..
    저는 딸엄마..

  • 11. ...
    '14.3.11 10:27 AM (121.135.xxx.66)

    저는 아들래미한테.. 아들.. 쪼꼬맹(쪼그만 꼬맹이란뜻^^).. 돼지.. 강아지.. 이뽕달(이쁜아들이란뜻^^) 막 입에서 나오는대로 막 불러요.. 이름도 부르구요..
    딸이 곧 태어나는데 딸은 어찌 부를런지 저도 절 모르겠네요..

  • 12. ㅇㅇ
    '14.3.11 10:54 AM (175.114.xxx.195)

    솔직히 아들엄마들이 유독 아들아들~ 하는거 맞잖아요. 딸엄마들이 딸~하는건 거의 못들어봤어도 아들~하는건 엄청 많습니다. 눈 가리고 아웅이신가?

  • 13. ㄴㅅ
    '14.3.11 11:46 AM (218.52.xxx.186)

    이름 놔두고 왜 저러는지 모르겠어요
    아들~ 우리아들이~ 이러면서
    딸 한테는 칼같이 이름 부르더 만요

  • 14. ..
    '14.3.11 3:25 PM (218.55.xxx.211)

    저도 싫어요. 이름 놔두고 뭔짓인지..
    80년대 유세떠는 가풍 이어 받은 것 같아
    무식해보여요.

    전 딸~ 하는 사람은 한명도 못봤네요. 지금까지 살면서.
    한글자라 그렇게 잘 불러지지도 않아요.
    아들~~은 수백번쯤 봤어요. 아드님 도 가끔 봤어요.

  • 15. 웃긴얘기
    '14.3.11 4:38 PM (211.246.xxx.60)

    아는 엄마가 아들 딱 하나 있는데 시댁에 가서
    이름 안부르고 ‘아들~아들' 했더니 시어머니가
    니만 아들 있나! 나도 아들 있다! 고 했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0559 헤어 드라이하기 죽어도 안느네요 15 들아이똘아이.. 2014/08/21 3,275
410558 비맞은 복숭아,딤채에 넣으려면?? 2 다량의 복숭.. 2014/08/21 1,005
410557 냠편과의 잠자리.. 이러면 안되는거죠? 6 wertyu.. 2014/08/21 7,726
410556 내용 삭제합니다. 19 해외여행시 2014/08/21 4,798
410555 자사고문제 계속 보다보니까, 대학 평준화도 생각이 미치긴 하네요.. 7 야주비 2014/08/21 1,422
410554 층간소음이요 3 dra 2014/08/21 1,146
410553 남편이 통풍으로 넘 아파해요ㅋㅋ 25 도와주세요 2014/08/21 8,321
410552 시사통 김종배입니다[08/21am] 세월호 가족총회 전과 후 lowsim.. 2014/08/21 642
410551 박근혜! 알뜰한 재활용은 이렇게 하는 것이다. 꺾은붓 2014/08/21 1,311
410550 Business case를 우리말로 뭐라고 해석해야 할까요? 7 궁금 2014/08/21 2,943
410549 어제 광화문 현장 스케치 6 땡땡기자 2014/08/21 1,597
410548 열렬히 사랑해서 결혼하신 분들 부러워요 24 결혼 2014/08/21 5,858
410547 단식 제발 멈추세요. 8 ... 2014/08/21 1,180
410546 밤새 쏟아지는비가 세월호의 눈물같아서 잠을 설쳤네요.. 5 늦을라나.... 2014/08/21 759
410545 2014년 8월 21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1 세우실 2014/08/21 1,012
410544 암 수술후 1년..^^ 15 긍정복음 2014/08/21 4,246
410543 단식39일째 왜? 2 11 2014/08/21 1,213
410542 서울지역 전세 5억대인 40평대 아파트 좀 찾아주세요 3 전세 2014/08/21 2,488
410541 39세 이마주름 없애는 시술법 뭘까요? 3 이마주름 2014/08/21 2,591
410540 식탁의자, 긴 벤치형 어떤가요? 7 바라바 2014/08/21 4,303
410539 투스카니의 태양 추천해주신 분들.. 감사해요 14 올빼미 2014/08/21 2,942
410538 토론토에서 아이 성장판 검사 가능한 곳 있나요? 5 걱정맘 2014/08/21 1,360
410537 다시 끌어 올립니다 (베스트 보냅시다) 3 가로수길 5.. 2014/08/21 1,495
410536 계속 계속 망쳐가는 인간관계...힘드네요 15 ㅠㅠ 2014/08/21 5,768
410535 유방 검사 재검받아야 할까요? 5 ** 2014/08/21 2,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