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어못하는 고등학생..도와주세요

..... 조회수 : 1,774
작성일 : 2014-03-11 07:39:38
제아이가 공부에 손놓았은데
어떻게 고등학교는 일반고로 진학했습니다
각설하고..
아이가 영어 하는것을보니..단어를 전혀 모르네요
그래서 중학생 수준의 독해집부터 해야겠다 생각했어요
무난한 문제집좀 추천해주세요
너무 어려운건 안되구요..
차근차근 밟아 올라갈수있는 시리즈면 좋겠습니다
부탁드립니다
정말 자식키우기 힘드네요
IP : 112.154.xxx.6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윗님..감사해요
    '14.3.11 8:17 AM (117.111.xxx.35)

    제아이도 수학은 보통은 해요
    근데 외우는건 정말 못하네요
    검색해볼게요
    감사합니다~

  • 2. .......
    '14.3.11 8:52 AM (180.68.xxx.11)

    독해 문제집은 많은데, 기초가 없다고 하시니 학년 무시하시고, 아주 쉬운 단계부터 시작하도록 하세요.
    문제 풀고 난 후 문장 속 모르는 단어도 외우게 하시구요.
    가장 무난한 것은 리더스뱅크나 능률시리즈가 되겠네요.

  • 3. 더블준
    '14.3.11 8:55 AM (211.177.xxx.179)

    우선 교과서부터 해야하지 않을까요?

  • 4. 네~
    '14.3.11 8:55 AM (117.111.xxx.35)

    두가지 책 찾아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5. ㅇㅇㅇ
    '14.3.11 8:55 AM (203.251.xxx.119)

    한꺼번에 많이 외울려고 하지말고 교과서에 있는 단어를 조금씩 시간 나는대로
    조그만한 쪽지에 하루에 몇개씩만 외우라고 하세요.
    단어외우면서 그 단어가 문장에 어떻게 쓰였는지도 문장도 같이 한번 읽어보는것도 괜찮죠.
    요즘 학생들 스마트폰 많이 들고 다니잖아요.
    스마트폰에 나만의 오늘의 단어/오늘의 문장(교과서 중심으로)를 만들여 5~10개씩 조금씩만 외워도 한달이면 그 양이 엄청납니다.
    그리고 영어단어는 쓰면서 외우면 더 머리속에 쏙쏙 들어옵니다.
    단어는 외우고 문장은 읽고 이런식으로 해도 머리속으로 쏙쏙 들어옵니다.
    뭐든 티끌모아 태산입니다. 조금씩조금씩 차근차근하다보면 어느날 영어에 대해 눈을 뜨게 됩니다.

  • 6. 네~
    '14.3.11 8:59 AM (117.111.xxx.35)

    조언들 감사드립니다
    티끌모아 태산 해야하는데 마음이 정말급하네요
    중2때 손을 놓지 말았어야 했는데..어떻게든 끌고왔어야..하는데 후회막급입니다..
    중학생 부모님들..아무리힘들어도 공부에 손 놓지마세요..
    고등학생되니..정말. 암담해요ㅜㅜ

  • 7. 전공 엄마
    '14.3.11 9:01 AM (222.119.xxx.200)

    지나가다가... 지금은 절대 다른거 손대시면 안됩니다.

    오직 교과서 교과서 먼저 다 샅샅이 잡으셔야 됩니다.
    일단 내신부터 잡으시고 나머지 생각하세요.

    아이 성향을 보면 이과 인데 수학 과학 더 신경쓰시고 일단 교과서 입니다.

    다른거 할 시간 없습니다. 지금 상황으로는요

  • 8. ..
    '14.3.11 9:18 AM (220.78.xxx.20)

    전공엄마님~ 저도 답답한 마음에 문의합니다.
    저희 아이는 3,4등급 하는 아이예요.
    학교 내신부터 잡으라고 하셨는데 구체적으로 어떻게 하면 되는지요?
    교과서 지문에 있는 단어외우고 해석하고 외워야하나요?

    겨울방학때 단어2,000개 이상 외우고 독해문제집 했는데 지금은 학교에서 수업시간에 하는 수능특강과 매3영 에 있는 단어외우고 해석하고 문제풀고 하고 있거든요.
    과외샘도 싫다해서 혼자 하는 아이인데 이렇게 하면 가랑비에 옷 젖듯이 올해안에 무언가 보이려나요?

    저희 아이도 수학은 1등급인데 영어가 안되네요.
    자세히 알려주세요.

  • 9. 영어는
    '14.3.11 11:40 AM (219.254.xxx.135)

    편한 길을 찾으려고 하지마시고 좋은 샘 만나 깨달음을 얻으려하지 마시고
    스스로 꾸준히 미련하게 하는 게 지름길입니다.
    당장 학교에서 배우는 내용을 기준으로 단어 숙어 외우고 문장구조 문법 이해하고 노트에 정리하고 관련된 사항들을 정리해 나가게 하세요. 손과 입 머리가 함께 움직여야지 머리로만 하면 안되요. 자꾸 쓰고 자꾸 읽고 외우는 것이 외국어를 잘 하는 방법이란 걸 꼭 각인시켜 주세요.

  • 10. 아마
    '14.3.11 11:45 AM (219.254.xxx.135)

    지금 수준에서는 다른 문제집 다른 학원이 더 역효과 날 거예요. 학교에서 하는 교재 프린트로도 충분하고 아니 아마 벅찰 수도 있지만, 그래도 주로 시간을 보내고 주로 배우고 반복하는 내용을 위주로 공부해야 효과가 있지 다른 색다른 뭔가 다른 시도는 무모해요.

  • 11. ^*^
    '14.3.11 6:00 PM (180.66.xxx.6)

    영어 못하는 아들에게 도움되겠네요.감사합니다

  • 12. 블루후니
    '14.3.22 1:26 AM (1.235.xxx.194)

    영어공부 저정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6348 이별 뒤 종적을 감춘 옛 연인이 4년만에 연락한다면..어떨까요 18 .. 2014/04/01 11,676
366347 하루동안 아이허브에서 결제취소 여러번 했는데 문제되지 않을까요.. 1 아이허브 2014/04/01 874
366346 속물아줌마가보는 드라마 속 1억연봉 11 드라마는드라.. 2014/04/01 5,397
366345 헤어진지 오래된 남자친구랑 다시 만나보신분 계세요? 10 ㅇㅇ 2014/04/01 9,240
366344 아빠어디가 보면서 안정환도 괜찮은 사람 같아보이네요.. 14 ... 2014/04/01 6,222
366343 만4세아이 어린이집 안다니면 국가에서 가정보육비로 지급해주는게 .. 1 어린이집 2014/04/01 1,491
366342 집에 창문 mylove.. 2014/04/01 967
366341 그 꿈이라는거요 그런데 2014/04/01 963
366340 집중력 문제로 뭘 읽을 수가 없습니다. 5 .. 2014/04/01 1,942
366339 카톡에대답 늦게하는 사람~~ 20 벚꽃 2014/04/01 6,424
366338 왜 안지나갈까요?.?.? 2 ㅠㅈㄷ 2014/04/01 905
366337 어제 1500만원을 주웠습니다. 50 ... 2014/04/01 18,592
366336 중학생 남자애가 교복상의 단추 2번 떨어져오고 겨드랑이 뒷편이 .. 6 걱정이 팔자.. 2014/04/01 1,715
366335 밤에 아프면 무서워요 싱글 2014/04/01 631
366334 매매관련 조언 부탁드려요. 우장산 힐스테이트 or 서강대교 근.. 1 rt 2014/04/01 1,817
366333 불어 공부 해야하는데 2 아짐 2014/04/01 1,262
366332 남편..이기적인 사고 더 이상 참기 어렵네요 4 2014/04/01 2,313
366331 OK캐쉬백 500포인트 100% 적립 이벤트 공유요 ~~ 호이 2014/04/01 776
366330 아닌척 하면서 은근슬쩍 갑질 1 Meprom.. 2014/04/01 1,391
366329 숫타니파타 구절 중 2 Claire.. 2014/04/01 1,007
366328 오늘 밀회에 나온 피아노곡제목좀~~ 2 폴고갱 2014/04/01 1,921
366327 시동생 아들램 돌잔치 참석안하면 서운해할까요? 18 시조카 2014/04/01 3,991
366326 세결여의 나쁜 남자인간 (욕 쓰면 안된다네요) 4 ,,, 2014/04/01 1,765
366325 빵을 냉동시켜도되나요? 7 2014/04/01 1,812
366324 엄마와 다투고 왔어요 2014/04/01 8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