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등학생 아들반에 이런 아이가 있대요

걱정 조회수 : 3,268
작성일 : 2014-03-10 23:49:03
아들 반에서 선생님이 단체로 티셔츠를 맞춘다고 등번호랑 영어 이니셜 정해서 내라고 했더니 한 아이가 등번호 518 이니셜은 영어로POKDONG 이라고 적어냈다네요
인문계 고등학교에요
그 아이가 한번은 작년에 역사 시간에 518 관련 동영상을 보는데
저건 진짜역사가 아니다 라면서 책상을 돌려버리고 외면하며 안보더래요
어쩌다 저렇게 됐을까요..ㅠ
IP : 1.247.xxx.2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ㅁ
    '14.3.10 11:56 PM (203.152.xxx.219)

    일베를 너무 돌아다녔든 부모가 꼴통이든... 뭐 그런 종류겠죠
    고3딸이 있는데 남녀공학이고 여학생보다 남학생이 몇배 더 많은 학교 학생인데
    거기서도 일베 한다고 하면 쓰레기 취급받는대요. 해도 몰래몰래 하면 몰라도 대놓고 한다고 표시는 못낸다
    하던데요.

  • 2.
    '14.3.10 11:56 PM (119.70.xxx.121)

    전형적인 일베사이트에 중독된 아이네요.
    근데 저런 경우 대부분은 부모의 성향도 그쪽일 가능성 99%예요.
    아이의 성향이나 사고에 가장 먼저 영향을 끼치는 게 부모거든요.

  • 3. ㅉㅉㅉ
    '14.3.10 11:57 PM (211.179.xxx.67)

    벌써부터 저런 꼴통짓을 하다니....

  • 4. 영화
    '14.3.11 3:32 AM (175.197.xxx.75)

    아메리칸 히스토리에 보면 저런 십대들의 행동에 대해 잘 설명했어요.

    그때 주변 어른들이 갖추기에 적절한 태도도. 함 보시라고 추천합니다.

  • 5. ....
    '14.3.11 8:08 AM (1.241.xxx.158)

    윗분 주변어른들이 어떤식으로 행동하는지 조금만 설명해주시겠어요?

  • 6. 허걱
    '14.3.11 3:55 PM (125.177.xxx.190)

    이름이 복동인가 했네요.
    진짜 허걱입니다.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7041 집안일이 너무 버거워요 ㆍ삶자체인가 17 소ㅡ 2014/06/10 5,387
387040 바퀴벌레 & 6.10 민주화 항쟁 11 건너 마을 .. 2014/06/10 1,405
387039 저같은 사람이 며칠 쉴 요양원이 있을까요? 14 밤도깨비 2014/06/10 3,355
387038 '세월호는 잊고 일상'으로? 매경 인파 사진 오보냈다 2 샬랄라 2014/06/10 1,663
387037 펌)홍보수석 윤두현 내정 노림수는 YTN·MBC 해직기자 복직 .. 언론 바로 .. 2014/06/10 1,083
387036 6세 아이가 무릎통증과 두통을 호소하면...? 3 음.. 2014/06/10 2,232
387035 안철수대표를 지지하시는 님들 17 레마르크 2014/06/10 1,498
387034 새정치민주연합은 교육감선거 나이제한 법안 발의해야한다 35 교육주체 2014/06/10 2,728
387033 애낳고 늘어진 뱃살돌리기 & 하체가 잘붓는 사람을 위한 .. 313 애플힙꼭 만.. 2014/06/10 27,787
387032 ‘월드컵 기간 중에 기관보고 받자’는 새누리당..세월호 국조 특.. 3 Sati 2014/06/10 1,082
387031 새누리당, 세월호 국정조사 '기관보고'를 월드컵 경기때 하자네요.. 4 ... 2014/06/10 1,123
387030 사람들을 만나고 오면 고민이 한가득이에요 4 소심소심 2014/06/10 2,131
387029 바느질만하면 턱관절이...뭐죠? 3 혹아시는분 2014/06/10 1,416
387028 국가 개조? 당신만 바뀌면 됩니다 4 샬랄라 2014/06/10 1,103
387027 가까운 사이에 더 상처를 준다는거.. 4 2014/06/10 2,005
387026 세월호 희생자를 기억하며 바치는 기도 3 성당에서 2014/06/10 967
387025 자궁내막에 혹 방치했는데 수술해야겠죠? 4 수술 2014/06/10 3,800
387024 옷 사놓고 왜?? 7 멘붕 2014/06/10 2,876
387023 보수 후보들 참패하자 새누리 “교육감 직선제 없애자” 14 이기대 2014/06/09 2,096
387022 아이 학교 근처 맹견. 16 무섭네요. 2014/06/09 1,860
387021 마음이 공허하고 엄청 외로워요..뭘 하면 괜찮아질까요? 13 한계극복 2014/06/09 7,313
387020 간절한 마음으로 불러 봐요..... 38 ........ 2014/06/09 2,013
387019 [2014.04 .16 ~2014.06.09] 열 두(12)분.. 4 불굴 2014/06/09 819
387018 (잊지말자세월호)급질 영작좀!! 10 영작어려워 2014/06/09 1,217
387017 더이상 별과나무의 분탕질을 보고 있기 힙듭니다. 65 청명하늘 2014/06/09 3,4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