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물병원에서 아메리칸숏헤어를 보고 왔어요. 그런데~

냥이 조회수 : 3,113
작성일 : 2014-03-10 23:23:23

11월초에 태어난 아이인데.., (4개월이죠) 아직 아기티가 나더라구요.

제가 듣기로는 고양이는 6개월내에 어른이 된다던데요.

그런데 집에와서 아메리칸 숏헤어를 검색하다보니 이런글이 보이네요.

얘는 성묘로 자라기까지 3~4년이 걸린다?

4개월이라 어른되기까지 얼마 안남았네.. 라고 생각하고 아쉬워하며 일단 집에 왔어요.

2개월 아기때부터 키우려구요.

아무튼 아메리칸숏헤어는 성묘로 자라기까지 그렇게 오래 걸리나요?

그리고 터키쉬 앙고라는 장모인가요? 단모인가요?

장모, 단모에 대해서도 경험상 알려주실분 계신가요?

오드아이에 대해서도 알고싶어요~~ 오드아이는 건강상 완벽한 아이가 아닐수 있다.. 뭐 이런이야기 등..

검색하면 조금 나오지만, 경험님들 얘기 듣고 싶어서요~

감사해요~~~

IP : 59.11.xxx.18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3.10 11:28 PM (180.228.xxx.111)

    아메리칸숏헤어?

  • 2. 아..
    '14.3.10 11:34 PM (59.11.xxx.182)

    숏헤어인가요? 같은말인가요 아닌가요?? 암튼.. 숏헤어 맞아요.. ㅎㅎ 감솨~

  • 3. ..
    '14.3.10 11:58 PM (122.35.xxx.25)

    터키쉬 앙고라는 중장모입니다.
    오드아이는 기형이나 질병이 아니라고 합니다.
    그러나 보통 오드아이일 경우 귀머거리인 경우가 있다 정도로 들었습니다.
    6개월 내에 어른이 되는 것이 아니라 5~6개월 정도에 첫 발정이 옵니다.
    하지만 이때는 청소년기에 해당하여 임신할 경우 암컷묘의 건강을 해칠 수 있으며 장애묘가 태어날 가망도 있으니 대개 1년이 지난 후 임신을 시킵니다.
    아메숏이 성묘가 되는데 3~4년이 된다는 건 잘 모르겠네요. 보통 고양이가 성묘가 되는 건 1년이라고 봅니다

  • 4. ^^
    '14.3.11 12:33 AM (1.237.xxx.69)

    아메숏 참 이쁘죠. 근데 얘네가 기골이 장대해서 성묘 되면 엄청나게 커진답니다. 암컷이면 그나마 좀 덜하겠지만 기본적으로 코숏보단 크다고 보셔야해요 ㅎㅎ 참고하시길~

  • 5. 코스코
    '14.3.11 2:11 AM (97.117.xxx.45)

    원글님은 고양이를 키우시는것 보다는
    아기고양이를 키우고 싶으신것 같아요
    고양이 집에 들이기전에 15년정도 같이 산다는것이 정말 오케이 인지 곰곰히 생각해보시고 결정하세요
    아기일때는 다들 이뻐하다가 커지면 버려지는 고양이 들이 너무나 많기에 하는 말입니다

  • 6. 고양이 키우는 사람이에요
    '14.3.11 6:13 AM (1.227.xxx.128)

    1) 2개월은 너무 어려요. 3개월, 4개월에 데려와도 애기티 팍팍 나고 귀엽습니다. 너무 어릴때 데려오면 설사 피부병 원충 등등 아플확률이 높아요 (그렇게 어린아이를 돈벌이 목적으로 파는데 모체의 건강상태인들 좋겠습니까).

    2) 6~9개월 즈음에 발정이 오는게 맞고
    아메숏이 성묘 되는데 3년이나 걸린다고요?
    노르웨이숲이나 메인쿤 등의 거묘종과 헷갈리시듯.
    지금 말씀하시는 애가 아메숏이 맞다면 일반적인 덩치에 일반적인 성장속도 입니다.

    3) 아메숏은 많이 안커요. 성체 크기가 4~5kg 정도 될려나. 엔간한 요크셔테리어나 마르치스 정도 크기일 뿐입니다.

    4) 고양이 무지 귀여워요. 하지만 윗님 말씀대로 나와 15년을 같이 살 아이라는것 꼭 명심하고 입양하세요.

  • 7. 저희집
    '14.3.11 7:25 AM (223.62.xxx.40)

    아메숏..6키로 넘는데요??
    제일 많이 나갈 때는 7키로 넘었어요
    같은 배서 나온 형제는 7키로 훨씬 넘구요
    그 아이들 아빠는 5키로 대라고 했어요
    1년 정도면 다 크구요
    저흰 3개월 넘어 데려왔어요
    윗님 말씀대로 2개월은 떼어놓기 너무 어린 듯 해요

  • 8. ...
    '14.3.11 8:13 AM (1.241.xxx.158)

    제가 보기에도 원글님은 아기 고양이만. 키우고 싶어하는 분으로 보입니다.
    고양이는 생각보다 빨리 어른이 되고 귀여운 시기는 얼른 지나갑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귀여운 짓 많이 안해요. 그런건 인터넷 속에나 있습니다.
    고양이 키우지 마세요. 힘만 들고 많이 귀엽지 않습니다.
    발정나서 울면 정말 죽고 싶을만큼 잠도 못자고 그래요.

    원글님 그냥 고양이는 안키우시면 안될까요.
    키우다 버려지는 고양이가 엄청 많습니다.
    저는 그런 고양이를 더이상 보고 싶지 않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9845 국정원 트위터 계정 증거 법원에서 인정할 듯 하네요 2 법치는..... 2014/03/11 591
359844 왜 연예인들은 결혼식 때 미모가 평소보다 빛을 못 발하는 걸까요.. 34 .... 2014/03/11 5,918
359843 日 언론도 국정원 조력자 자살기도 보도 light7.. 2014/03/11 293
359842 월세 소득공제 누락, 5월에 신고 가능. 1 2014/03/11 668
359841 요즘 금 시세 1 금값 2014/03/11 883
359840 저는 애들 공 튀기는 소리가 미치겠어요. 여러분은 어떤 소리가.. 17 층간소음 싫.. 2014/03/11 1,406
359839 중학교생활 3년을 캐나다 유학을 시키면 어떨까요? 19 혼돈의도가니.. 2014/03/11 4,578
359838 그누무 아들. 15 거슬려 2014/03/11 2,248
359837 초1 칭찬스티커때문에 학교가기 싫대요ㅜㅜ 6 ㅜㅜ 2014/03/11 1,290
359836 스마트폰이 박살났어요 수리가 안될정도로 ... 2014/03/11 361
359835 친한 이성친구로 계속 지내는거 힘든거죠? 5 우정 2014/03/11 5,144
359834 영어 동화책 추천해주세요 2 곰토로 2014/03/11 1,026
359833 대전 사시는 분 11 시어머니 2014/03/11 1,749
359832 진주 나들이.. 도와주세요~ 4 ... 2014/03/11 1,207
359831 덴마크 다이어트 해보신분~ 8 으헝헝 2014/03/11 1,666
359830 2014년 3월 11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4/03/11 378
359829 영어못하는 고등학생..도와주세요 12 ..... 2014/03/11 1,772
359828 자고 나니 왼쪽 다리를못쓰겠어요. 3 할 일 태산.. 2014/03/11 1,132
359827 허리가 많이 아픈데 어느 병원으로 가야할까요? 하루 2014/03/11 629
359826 한국 드라마 너무 재밌어요. 4 한국 드라마.. 2014/03/11 1,790
359825 저도 층간소음때문에 정말 이젠 죽고 싶어요 8 펌킨슈 2014/03/11 7,640
359824 영화 관상에서 한명회 역할을 맡은 김의성 배우 4 눈팅코팅 2014/03/11 3,242
359823 인천 시국미사 “괴물 된 국정원, 근본적 개혁 필요” 2 손전등 2014/03/11 451
359822 김밥에 양파 볶은거 넣으면 맛없을까요? 4 재료부족 2014/03/11 2,199
359821 요즘 해물 어떻게 드세요? 1 해물이 먹고.. 2014/03/11 7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