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물건 써 보신분 조언 좀 부탁드려요.

[용도]

지름신이 몇개 왔는데요.

혹 사용해 보신 분들 계시면 조언 들어 보고 살지 말지 결정 하려구요.

1. 마늘 다지기-죠솁죠솁

2. 전자레인지용 감자칩 메이커

3. 미니 오븐 - 토스트 넣어서 구워 먹어도 되는 조그만 2칸짜리(위 아래) 오븐. 앞면은 유리로 되어 있고 보통2-3만원 하는 기계. 생선구이용으로 쓸려구요.

4. 파레트도마 - 홈쇼핑서 나오는거요. 파레트처럼 생겨 보관함에 다 쓰고 꽂아 두고 뜨거운 물로 소독가능하다던데.....

 

너무 갖고 싶은게 많아 보이죠?

조언 많이 부탁드려요,.

[저는]

3번을 토스토용으로 사용하는데거기다 생선을 구운다는 생각은 안해봤네요

[저는]

미니오븐이요.
집에 물건은 꼭 필요한것만 있어요.
도마도 하나, 식칼도 하나일 정도로요..

근데 오븐은...싼거 있을때 살껄....계속 후회하네요
2년전인가 어떤 블로그에서
2,3만원대 오븐을 ..약간 하자있다던가..팔았는데, 그걸 살껄 계속 후회해요 ㅋㅋ

[미니오븐]

덩치 큰 가스오븐 버리고 원래 광파 오븐 사려다가 토스터기도 고장이라 우선 미니오븐 사봤는데 몇년째 잘 쓰고 잇어서 광파를 안샀네요.
토스트 해먹고 쿠키나 스콘 정도 굽고 닭봉이나 윙 사서 구워먹고 또띠아 피자 해먹고 하니 제과제빵 잘안하는 저로써는 저 정도면 딱이더라구요.
근데 저도 생선은 양면팬 써서 써본적이 없어서..?

[미니오븐강추]

미니오븐 유용하게 잘 쓰고 있어요.
미니라 해도 너무 작은 거 말구요. 전자렌지 보다 약간 작은 사이즈 있습니다. 그게 딱 좋아요.
생선도 굽구요. 불고기도 거기 구워요. 닭도 토막 내어서 바베큐 하구요.
견과류 구워 먹기도 좋아요.

[미니오븐강추]

미니오븐 사시면 렌지용 감자칩메이커도 필요없어요. 오븐에 하시면 더 맛있어요.
아! 미니오븐에 고구마도 굽네요.^^

[생선은]

겸용으로 하지 마세요
토스트에서 비린내 나요
생선구이기가 양면이라서 좋아요

감자칩은 여러종류가 있는데 아케보노가 제일 유명해요
근데 만들어지는 양이 얼마 안되서 감질나요 ㅎㅎ
그냥 얇게 썰어서 튀기는게 제일 맛있고 좋아요

마늘다지기는 게푸가 더 편하고 곰돌이 다지기 이런것도 좋아요
조셉조셉은 뭔가 힘이 들어가야 할것 같아요

[길치]

1번 .. 일일이 하기 귀찮아서 드르륵 믹서에 갈아 냉동시켜 몇달 먹습니다.
2번 .. 질감도 별로고 갈색으로 타고.. 눅눅해요..
3번 .. 생선구이옹으로 따로 장만하는건 좋은데 육즙 질질 흘러요..
세척이 애매해서 비린내 작렬입니다..
4번 .. 안써봐서 패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