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삼성병원, 아산병원 또는 대학병원 잘 아시는분 부탁드립니다.

병원문의 조회수 : 2,580
작성일 : 2014-03-10 21:18:49

전해질 수치가 너무 낮아서 동네병원(1)에 2주간 입원을 하였고 위궤양 진단을 받아서 치료를 받으면서 전해질 수치가 괜찮다고 해서 퇴원을 했는데요. 식사를 잘 못해서 전해질수치가 낮아졌다고 했구요.
또 식욕부진, 구토, 어지러움 증상이 오네요..
지금 조금 큰 병원(2)으로 다시 입원을 하였는데 호르몬검사, 뇌 MRI검사 해보고, 원인을 못찾으면 더 큰병원으로 가야된다고 하네요. 암 일수 있다구요.
요즘엔 병원에 전해질 검사기계?가 있어서 몇가지 검사만 해봐도 원인이 나온다고 하던데 의사쌤한테 아직 물어보지는 못했어요.
1병원에서 암검사는 다했는데 괜찮다고 했는데..

그래서 지금 고민이 지방대학병원으로 갈지..서울 유명한 병원으로 갈지 모르겠어요..

삼성병원이나 아산병원에 내일 오전에 가면 진료받고 입원하고 검사받을수 있나요?

진료는 커녕 예약만 하고 돌아오겠죠?ㅠㅠ

대학병원은 12일 날짜로 예약했구요..대학병원도 12일 가서 진료받으면 너무 힘든경우 입원도 가능한지 알고싶습니다.
IP : 112.72.xxx.24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ㅁ
    '14.3.10 9:28 PM (203.152.xxx.219)

    메이져 대학병원은 외래로 가서 바로 입원하는 경우가 거의 없어요.
    응급실로 가서 입원하는것도 거의 며칠 대기했다가 입원하는데요.
    검사 시키고 검사결과에 따라 또 다른 검사할테고 그렇겠죠.
    검사 결과에 따라 치료방법이 결정되면 외래로 하든 입원 수술을 하든
    치료방법에 따라 진행될듯합니다.

  • 2. 심플라이프
    '14.3.10 9:33 PM (106.243.xxx.254)

    서울의 대학병원에서는 지역의 2차 병원이든 어디든 예를 들면 [암]이라는 확진이 있어야 빠르게 볼 수 있습니다.
    서울성모병원 같은 경우는 [혈액암]으로 다른 병원에서 진단받은 환자는 별로 안 기다려요. 그 정도로
    위중한 상태가 아닌 이상 일단 예약 걸어두고 기다리는 수 밖에 없어요. 지역이 어디신지 몰라도 일단
    그 지방에서 가장 의술이 좋은 병원에서 해 볼 거 다 해보고 그 다음에 서울로 오시는 게 시간 버는 길입니다.

  • 3. 123
    '14.3.10 9:37 PM (125.187.xxx.68)

    조금 큰병원(2) 선생님께 대형병원으로의 진료의뢰를 부탁드려보세요. 제 경우는 중형병원에서 진료 받다가 그 선생님이 자기네보다 더큰 병원가야한다면서 삼성병원 연결해 줘서 갔거던요. 그동안 검사기록과 진료일지등 모두cd에 담아주었구요. 대부분은 협진 시스템이 있어서 대형병원과 연결이 되는것으로 알고있어요.

  • 4.
    '14.3.10 9:37 PM (203.226.xxx.101)

    작년 가을에 아산병원에서 수술받았어요 제경우는 먼저 전화로 예약일을 잡고 예약당일 진료후 다시 검사일을 예약후 검사받았습니다 그기간은 삼일정도 였고 검사후 일주일정도후에 다시 결과보러갔어요 여러 선생님들이 모여 결과를 의논후 통보하므로 시간이 걸린다고 하셨어요 저는 수술을 해야한다는 결과로 열흘후 수술했구요 최초방문일로부터 삼주이상 걸린거 같아요 참고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2616 얼나든지 살릴 수 있었는데.. 24 쫄지마 2014/04/21 3,101
372615 뉴스타파(2014.4.20) - '진도 관제센터에 세월호는 없었.. 3 lowsim.. 2014/04/21 1,437
372614 사고와 보험금 비데오 2014/04/21 1,177
372613 아무것도 못하겠어요 1 ... 2014/04/21 947
372612 인양하는데 두달 걸리는데 월드컵시즌이네요 3 잊지말자 2014/04/21 1,560
372611 이번사건 한글로 정리해주세요 누구 2014/04/21 963
372610 실종자 가족측에 연락해서 이종인씨 다이빙벨 한번 사용하자고 건의.. 6 ss 2014/04/21 2,155
372609 (펌글) 세월호의 위치 미스테리- 숫자로 파악한 진실 2 러블리인 2014/04/21 1,856
372608 무방비로 신문보는데 몇줄 읽자마자 눈물 왈칵 4 2014/04/21 1,515
372607 슬픈꽃 1 .... 2014/04/21 857
372606 고발뉴스 +팩트티비 생중계 2 고발뉴스 2014/04/21 1,930
372605 이번 사고로 공황장애 불안장애 재발했어요. 8 .... 2014/04/21 3,634
372604 제발 부탁인데 알바글에 댓글달지 말아주세요!!!! 6 제발 2014/04/21 751
372603 대통령이 말하기를 "그래야 국민들이 안심을 하지요&qu.. 9 듣고싶다 2014/04/21 2,064
372602 이종인님에 관련된 글이 왜 사라지죠? 12 딸맘22 2014/04/21 2,594
372601 웬지 대선 후 분위기와 비슷하네요 10 .. 2014/04/21 1,546
372600 전부 사실인거죠. 사고나서 7시쯤 알았고, 아이들은 17일까지 .. 22 연대만이 2014/04/21 4,764
372599 [여객선침몰] 스미싱 3건 추가 발견…'점점 교활' 2 세우실 2014/04/21 1,024
372598 국민라디오 김용민의 조간브리핑(4.21) - 동아일보 &quo.. lowsim.. 2014/04/21 1,102
372597 82에선 어떻게 다른 말들뿐이었나요?? 25 홍모씨 2014/04/21 2,740
372596 23일 안산 올림픽체육관에 합동 분향소 설치 5 주어 없음 2014/04/21 1,487
372595 기념촬영과 폭탄주사건으로 본 새누리의 속내 ㅇㅇ 2014/04/21 1,002
372594 엄마들이 합동분향소 차려주면 어떨까요? 4 .. 2014/04/21 1,342
372593 쫄딱 망했다던 세모.. 14 .. 2014/04/21 4,216
372592 missy usa 지금또안되나요,해외알릴까봐? 2 미씨 2014/04/21 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