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삼성병원, 아산병원 또는 대학병원 잘 아시는분 부탁드립니다.

병원문의 조회수 : 2,594
작성일 : 2014-03-10 21:18:49

전해질 수치가 너무 낮아서 동네병원(1)에 2주간 입원을 하였고 위궤양 진단을 받아서 치료를 받으면서 전해질 수치가 괜찮다고 해서 퇴원을 했는데요. 식사를 잘 못해서 전해질수치가 낮아졌다고 했구요.
또 식욕부진, 구토, 어지러움 증상이 오네요..
지금 조금 큰 병원(2)으로 다시 입원을 하였는데 호르몬검사, 뇌 MRI검사 해보고, 원인을 못찾으면 더 큰병원으로 가야된다고 하네요. 암 일수 있다구요.
요즘엔 병원에 전해질 검사기계?가 있어서 몇가지 검사만 해봐도 원인이 나온다고 하던데 의사쌤한테 아직 물어보지는 못했어요.
1병원에서 암검사는 다했는데 괜찮다고 했는데..

그래서 지금 고민이 지방대학병원으로 갈지..서울 유명한 병원으로 갈지 모르겠어요..

삼성병원이나 아산병원에 내일 오전에 가면 진료받고 입원하고 검사받을수 있나요?

진료는 커녕 예약만 하고 돌아오겠죠?ㅠㅠ

대학병원은 12일 날짜로 예약했구요..대학병원도 12일 가서 진료받으면 너무 힘든경우 입원도 가능한지 알고싶습니다.
IP : 112.72.xxx.24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ㅁ
    '14.3.10 9:28 PM (203.152.xxx.219)

    메이져 대학병원은 외래로 가서 바로 입원하는 경우가 거의 없어요.
    응급실로 가서 입원하는것도 거의 며칠 대기했다가 입원하는데요.
    검사 시키고 검사결과에 따라 또 다른 검사할테고 그렇겠죠.
    검사 결과에 따라 치료방법이 결정되면 외래로 하든 입원 수술을 하든
    치료방법에 따라 진행될듯합니다.

  • 2. 심플라이프
    '14.3.10 9:33 PM (106.243.xxx.254)

    서울의 대학병원에서는 지역의 2차 병원이든 어디든 예를 들면 [암]이라는 확진이 있어야 빠르게 볼 수 있습니다.
    서울성모병원 같은 경우는 [혈액암]으로 다른 병원에서 진단받은 환자는 별로 안 기다려요. 그 정도로
    위중한 상태가 아닌 이상 일단 예약 걸어두고 기다리는 수 밖에 없어요. 지역이 어디신지 몰라도 일단
    그 지방에서 가장 의술이 좋은 병원에서 해 볼 거 다 해보고 그 다음에 서울로 오시는 게 시간 버는 길입니다.

  • 3. 123
    '14.3.10 9:37 PM (125.187.xxx.68)

    조금 큰병원(2) 선생님께 대형병원으로의 진료의뢰를 부탁드려보세요. 제 경우는 중형병원에서 진료 받다가 그 선생님이 자기네보다 더큰 병원가야한다면서 삼성병원 연결해 줘서 갔거던요. 그동안 검사기록과 진료일지등 모두cd에 담아주었구요. 대부분은 협진 시스템이 있어서 대형병원과 연결이 되는것으로 알고있어요.

  • 4.
    '14.3.10 9:37 PM (203.226.xxx.101)

    작년 가을에 아산병원에서 수술받았어요 제경우는 먼저 전화로 예약일을 잡고 예약당일 진료후 다시 검사일을 예약후 검사받았습니다 그기간은 삼일정도 였고 검사후 일주일정도후에 다시 결과보러갔어요 여러 선생님들이 모여 결과를 의논후 통보하므로 시간이 걸린다고 하셨어요 저는 수술을 해야한다는 결과로 열흘후 수술했구요 최초방문일로부터 삼주이상 걸린거 같아요 참고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8602 신발 사이즈 잘못 사왔어요. 1 신발 2014/08/15 1,038
408601 김용민의 조간브리핑[08.15] 교황 방한에 숟가락 얹으려는 朴.. lowsim.. 2014/08/15 970
408600 종교가 없었는데..교황님보니 11 카톨릭 2014/08/15 2,709
408599 미국에서 치료하는곳은? 다발성피지낭종 2 어느병원으로.. 2014/08/15 1,467
408598 청와궁에서 교황의 선전포고... ! 25 대합실 2014/08/15 4,091
408597 성모승천 대축일 미사 1 쿡티비로 2014/08/15 1,469
408596 제대로 된 특별법 제정, 대통령의 결단을 촉구합니다 국민위원회 2014/08/15 679
408595 강신주 교수님의 노처녀론. 26 ... 2014/08/15 8,845
408594 피임약휴약기 여쭈어요~ 1 ..... 2014/08/15 927
408593 WSJ Live, 교황 방문 앞두고 정의사제단 목소리 내보내, .. ... 2014/08/15 966
408592 지하철에서 눈물이...ㅠㅜ 16 우리네인생 .. 2014/08/15 6,464
408591 실내자전거 있으신분들께 여쭤봐요.. 6 ... 2014/08/15 2,407
408590 정덕희 "의처증 앓았던 남편, 벌레 같았다" .. 25 다크하프 2014/08/15 18,055
408589 아파트 글..지운 글을 다른 사람이 다시 올리는거 괜찮은 건가요.. 15 ... 2014/08/15 3,395
408588 during과 while의 차이 16 질문 2014/08/15 3,238
408587 유민이아버님 8월 15일 단식 33일차 일기 10 2014/08/15 1,387
408586 싱크대 정리를 하려고 하는데요 1 하부장 2014/08/15 2,134
408585 만화좀 찾아주실 수 있으세요?^^;; 6 jesski.. 2014/08/15 1,016
408584 냉장고 문이 인닫혀요 2 미도리 2014/08/15 4,031
408583 강원도에서 시청가기 4 시청광장 2014/08/15 746
408582 교황, 세월호 유족 600명 '시복식 참석' 허용 8 교황 2014/08/15 2,403
408581 코스트코 처음가봐요. 아무나 들어가나요? 6 오늘 2014/08/15 3,547
408580 능력도 안되고, 남편꼴도 죽도록싫으면 11 ,,, 2014/08/15 3,031
408579 밑에 외국인 남편의 여자친구 글 보고 3 나도 한마디.. 2014/08/15 2,276
408578 옥수수 껍질 곰팡이 3 sylvan.. 2014/08/15 2,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