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 . . 수백향. . ㅠ
1. ....
'14.3.10 9:17 PM (121.181.xxx.223)에잇..오늘 못봤네요...오늘 어떻게 된거에요???
2. 저도
'14.3.10 9:17 PM (175.120.xxx.2)저도요 ㅠ.ㅠ
제발 해피엔딩이면 좋겠는데 새드의 기운이 물씬 --;;;
해피엔딩으로 끝나서 가끔 가다가 다시 찾아볼 수 있는
드라마였으면 좋겠어요3. ㅠㅠㅠㅠ
'14.3.10 9:23 PM (39.113.xxx.232)등장인물들이 다 슬프고 불쌍해요.
특히 진무공ㅠㅠㅠㅠㅠ4. 청순한 미친년
'14.3.10 9:24 PM (14.63.xxx.225)진무가 융에게 찾아가 칼을 겨눠요.
결국 찌르진 못하고 당신은 내 아버지 아니라며 오열하고 설희 방문 앞에서 울다가 사라져요.
명농은 태자자리 버리고 설난이 고향가서 살 거라며 짐싸요.
평민옷도 사겠다며 설난이랑 저잣거리 데이트도 하는데
그 와중에도 헐벗은 도성 거지의 복지에 관심이 쏠리는 걸보고
설난이는 자기는 설희를 버릴 수 없고, 명농은 백제를 버릴 수 없음을 깨달아요.
도림에게 자기 마음을 털어놓으며 울어요.
예고편에서 설희는 진무에게 안 좋은 일이 생긴게 설난이 짓인 줄 알고 독약을 꺼내요.
구천이 다쳐 의원을 찾았을 때 함께였던 딸의 초상화를 융이 구했는데
설난이 얼굴이 있어 융이 깜놀하면서 끝
공홈 소개보면 설난이랑 명농은 못 이어지는가본데
제발 수정되길...ㅠㅍ5. 청순한 미친년
'14.3.10 9:30 PM (14.63.xxx.225)참..
융은 명농을 불러 자기는 아들이 둘이지만 태자는 하나 뿐이라고 말해요.
연달손은 진무에게 얘기듣고 멘붕
홍림이 네가 좋아하는 동성왕 아들 태자 자리 보전하려면 닥치고 있으라고 입단속 시키는데
그걸 또 해좌평이 숨어서 듣고 연쇄 멘붕...6. ....
'14.3.10 9:34 PM (121.181.xxx.223)에구 그렇군요..감사~ 어차피 역사속 수백향은 일본왕에게 시집가는것 아닌가요..그렇담 명농과는 안이어지는게 맞을것 같긴...--;;;
7. ㅠㅠ
'14.3.10 9:34 PM (116.38.xxx.150)아...정말..!!!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감동이에요 눈물 쏟을 뻔
극본도 연기도 대단해요
오누이 아니니 바로 해피엔딩모드일 거란 예상을 깨고 각자의 캐릭터가 가진 매력이라고 할 수 있는 자신만의 생각과 자세로 또다른 국면을 맞이하여 눈을 뗄 수가 없어요..!!
그 와중에 서우는 또 계략을 세우고!!8. 수백향쩔어요
'14.3.10 10:10 PM (112.214.xxx.182)극본도 연기도 대단해요2222
수백향 보는 재미로 사는데 이제 곧 끝난다니
누가 세계 5대 비극이라고 하던데
진짜 그말 공감가요 ㅠㅠㅠ
비극적인데 또 한편으로는 애절하고.9. 닭고기
'14.3.10 11:26 PM (182.216.xxx.72)저는 나름 드라마보면서 캐릭터와 배우를 분리해서 보기 때문에 배우를 좋아하지도 미워하지도 않는 편인데 설희 이년은 너무 미워서 배우인 서우얼굴도 안 보고 싶을 정도에요 보고 있다가 완전 우울해네요 ㅠㅠ 설난이는 왜 이런 것을 동생이라고ㅠㅠㅠ 완전 악연이에요 이번주 내내 우울할거 같아요
10. 둘기
'14.3.10 11:38 PM (211.37.xxx.180)진짜 좋아하는 드라마인데 끝난다니 넘 슬퍼요ㅜㅜ
11. 동감
'14.3.11 5:42 PM (147.46.xxx.246)대단해요. 중간에 좀 늘어지는 부분도 있긴 했는데
작가가 이렇게까지 앞에서 보여준 복선들을 해결하면서 뚝심있게 장편을 이끌어갈 줄은 몰랐네요.
와, 배우들 연기도 훌륭하고 섬세한 연출까지 빠지는 데가 없는 것 같아요.
단 지원이 부족한 건 티가 많이 나네요.
화면이 너무 소박해요 ㅠㅠ 왕족들이 어떻게 다 원룸생활을 하는지.
어제 진무가 융에게 소리지를 때 아버지 원룸 아들이 다 부수네 싶어서 슬프다가도 웃음이 나왔네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09080 | 친구가 연락을 받았다 안받았다 한다면 9 | 음... | 2014/08/17 | 2,165 |
409079 | 여행용 캐리어가 망가졌어요. 4 | 다사지마시오.. | 2014/08/17 | 1,637 |
409078 | 이게 그렇게잘못한일일까요? 80 | YHSMOM.. | 2014/08/17 | 14,440 |
409077 | 조인성 말이에요. 12 | dma | 2014/08/17 | 6,049 |
409076 | 19금 인데 민감한 질문 좀 할께요. 20 | 무플절망 | 2014/08/17 | 20,520 |
409075 | 오 신부님 나의 신부님 1 | 꿈 | 2014/08/17 | 1,284 |
409074 | 명량 보고 안위 장군한테 빠졌어요. 13 | 안위야..... | 2014/08/17 | 4,648 |
409073 | 오늘 교황님 꽃동네 방문에서 | 보수 | 2014/08/17 | 1,756 |
409072 | 미국 비밀문서 해제, 충격입니다!!! 38 | 닥시러 | 2014/08/17 | 16,976 |
409071 | 사진화일 인화하여 앨범으로 만들려고 하는데요.. 3 | ........ | 2014/08/17 | 1,176 |
409070 | 갑자기 거북이가계속소리를내는데 왜그런걸까요? 3 | 거북이주인 | 2014/08/17 | 3,714 |
409069 | 축구경기 중에 새똥먹는 일이 다 일어나에요 ㅋㅋ 1 | 미숙맘 | 2014/08/17 | 1,265 |
409068 | 형제들을 다 챙겨야 한다는 시아버님, 며느리들은요?; 17 | 막내며느리 | 2014/08/17 | 4,935 |
409067 | 생리를 또 하는걸까오? 폐경겁나서요 4 | 폐경될까 | 2014/08/17 | 2,408 |
409066 | 주차감시카메라에 딱지 떼일까요? 3 | 딱지고민 | 2014/08/17 | 1,377 |
409065 | 이불 만드는 과정샷 있는 사이트 부탁드립니다. 2 | 이불 | 2014/08/17 | 1,061 |
409064 | 시아버님께 박근혜 요사진...빨리 보여드리고 싶어요.ㅎㅎㅎ 21 | 투명프롬프터.. | 2014/08/17 | 12,852 |
409063 | 천주교신자이지만 부끄럽다는 생각 평소 많이 했는데 5 | 복자 | 2014/08/17 | 2,606 |
409062 | 오늘 그것이 알고싶다 방송 취지를 알겠네요. 14 | 짐작 | 2014/08/17 | 12,622 |
409061 | 오늘 자꾸 눈물이 나네요 | ㅡㅡ | 2014/08/17 | 1,127 |
409060 | 이선희 하면 이제 세월호 밖에 생각 안나던데 17 | ... | 2014/08/16 | 6,315 |
409059 | 교촌 치킨은 기프티콘이 없나요? | 치킨 | 2014/08/16 | 4,648 |
409058 | 오늘 그것이 알고싶다는 그냥 범인이라고 증명해주네요 10 | ㅡㅡ | 2014/08/16 | 6,955 |
409057 | 남해의 펜션왔어요 주인내외마인드가 57 | 성수기 | 2014/08/16 | 19,717 |
409056 | 82 특징이 뭐라고 생각하세요? 20 | 82사랑 | 2014/08/16 | 2,28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