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마마보이 주변에 계세요?
뜬금없지만요...
30대 중반을 향해 가는 남자가 어떤 계약서(개인적인 일)에 사인하는 순간에
망설이면서 "아..이거 엄마한테 물어봐야 하는데.." 이런 말 나오면
직장때문에 자취하는데 주말 세끼 식사때마다 전화와서
뭐 먹었는지 확인하는 엄마.. 그리고 아들..서른 한참 넘은 아들...
마마보이 기질 좀 있나요
아또 댓글보다가 갑자기 생각났어요.
힘든 질문(하면 자기가 욕먹을거 같은 질문)은 엄마가 ~~인지 물어보라고 하더라..
이러더라구요. 무슨 말인지 이해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