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 상황에 집사는 거 무리겠죠?

아줌마 조회수 : 4,587
작성일 : 2014-03-10 18:37:40
솔직히 적어볼게요..
동생이다, 친구다 생각하시고 현실적인 조언 부탁드립니다.
현재 서울 강북쪽 9000만원 전세 살아요.
초등생 1명, 유치원생 1명, 부부 총 4인 가족이구요.
맞벌이하는데 월소득 400만원 조금 안 되고, 저축은 50정도밖에 못 하고 있어요.
근데 이런 상태에서 1억 대출받아 집사는 건 무리겠지요?
아이들 방도 꾸며주고 싶고 내집에서 살아보고 싶어요.
열심히 일하고 애들 키우는데 매년 저축액은 늘지를 않고, 전세금 올려주기도 빠듯해요.ㅜㅜ
그치만 집사서 어떻게든 줄이고 아끼면서 갚아나가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 저 대책 없이 너무 무모한가요?
생각하고 있는 집은 22년된 23평 아파트 2억1000만원 짜리와
16년된 20평 아파트가 1억9000만원인데 이 집은 올수리되어 있구요.
좁아서 어떻게 사느냐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저한테는 너무 크고 까마득한 집이네요.^^;
남들은 대출받아 잘도 살더만 나는 뭐했나싶고 그러네요, 오늘 유독...
저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너무 무리인가요?
혹시 고른다면 두 집 중 어떤집이 나을까요?
IP : 223.62.xxx.68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자취남
    '14.3.10 6:43 PM (133.54.xxx.231)

    신용대출 없이

    3% 전후의 담보대출이라면

    비벼볼만 한 집이라고 봅니다.

    20평 올수리집이 베란다확장까지 되었다면

    실면적에서 큰 차이 없을거 같습니다.

    저라면 후자로 갑니다.

  • 2. ...
    '14.3.10 6:58 PM (58.231.xxx.143)

    가지고 있는 돈보다 대출비가 더 많은면 안되는데....
    대출은 삼분의 일 정도.
    매달 원리금을 백만원씩 갚으면 십년이 좀 안되어 갚겠지요.
    든든한 직장이고 백만원 이상 갚을 수 있으면 생각해 볼 수도 있긴 해요.
    아직 애들이 어리니까 허리띠 졸라 맬 수 있긴 하니까요.

  • 3.
    '14.3.10 6:58 PM (58.237.xxx.221)

    1억을 대출받는게 문제가 아니라 적금이 50인데 뭘로 갚아나가나요 아직은 무리인것 같네요

  • 4. 생애 첫주택마련
    '14.3.10 7:00 PM (125.132.xxx.176) - 삭제된댓글

    생애 첫 주택마련 대출인가는 해당이 안되시는지요? 아이들 데리고 이사하고 그러느니 소형주택이니 두개중 어느집이라도 사셔서 안정적으로 사시는 것도 좋습니다. 다만 부동산소개료 , 등기비용등 조금 더 추가되는 비용은 있으니 예산을 잘 짜시고요

  • 5. 결혼해서 팔년동안
    '14.3.10 7:04 PM (203.226.xxx.10)

    구천 모았다면...많이 힘들어요.원금상환때 어쩌시려고요..앞으론 저축 50도 하기 힘들거에요.돈이 더들거든요.

  • 6. 결혼해서 팔년동안
    '14.3.10 7:06 PM (203.226.xxx.66)

    그래도 꼭 사고 싶다면 올수리 된집요.

  • 7. ...
    '14.3.10 7:07 PM (39.116.xxx.177)

    아이들 클 수록 돈은 더 들어가는데 지금도 저축액이 50정도밖에 안된다면..
    1억대출 갚으실 수있겠어요?
    전 솔직히 무리라고봐요.
    어떻게든 아끼고 줄여서 먼저 어느정도 돈을 만드셔야지
    무작정 대출하고 갚겠다..에고~힘들어요..

  • 8. ....
    '14.3.10 7:11 PM (203.226.xxx.92)

    대출 일억이 되기는하나요?소득대비 대출액이 가능한지 알어보세요.

  • 9.
    '14.3.10 7:31 PM (14.45.xxx.30)

    저는 2번집하라고하고싶어요
    월급이 작아서 못모은것이 아니라 쓸것쓰다보니 그런것이잖아요
    대출1억 받고 한달에 200이나 150쓸 이자와 원금 갚아나가면
    돈버는것이라 생각해요

  • 10. 적어요
    '14.3.10 7:32 PM (61.254.xxx.206)

    현재 적금이 50만원인데 어떻게 갚아나가시려구요.
    적금을 100만원으로 늘려서 1년 해보시고 하세요.

    저는 대출 많이 받아서 집 샀는데 후회하고 있어요.
    대출이자와 대출금을 몇 년안에 갚을 수는 있지만, 괜히 산 거 같아요. 전세로만 돌아다닐 걸...

  • 11. ..
    '14.3.10 7:33 PM (39.119.xxx.252)

    이자는 그렇다 치고
    원금은 무슨 수로 갚나요.?

    한달 백사십만원 십년해야하지 않나요?

  • 12. ㅇㅇ
    '14.3.10 7:36 PM (39.7.xxx.216)

    일억의 이자가 문제 아니라 원금상환...

    한 몇년 더 졸라매고 돈 모으신 후 사셔도 늦지 않아요.

  • 13. ..
    '14.3.10 7:37 PM (58.122.xxx.68)

    솔직히 말씀 드릴게요.

    맞벌이 400에 50 저축 하실 정도인데 9천만원 현 자산에 대출 1억이시면
    향후 저축을 얼마나 더 하실 수 있단 말씀이신지요?

    초등과 유치원생이라고 하셨는데 앞으로 중고등 학생 되면
    씀씀이를 지독하게 줄이지 않는 한 50 저축은 커녕 마이너스 통장 끌어다 쓸 상황이 올 수도 있습니다.
    선택은 온전히 님 몫이지만 돈 문제 관련해서는 최대한 냉정하게 생각하시고 판단하셨음 합니다.

    매년 저축액은 늘지도 않고 전세금 올리기도 빠듯하신 분이 덜컥 대출을 1억이나 받고
    경제 상황이 만에 하나 최악으로 치달으며 그땐 뒷감당은 온전히 님 몫임을 명심하세요.
    그리고 윗분 말씀처럼 집 산다고 대출금만 1억 느는게 아닙니다. 세금과 이사비용등등 생각지 못한 그 외 비용도 상당합니다.

  • 14. 어휴
    '14.3.10 7:44 PM (119.70.xxx.121)

    대출 받아 집사는 거 하지마세요.
    대충 머리로만 계산해보아도 손해나는 짓을 왜 하려합니까.
    예전처럼 집값 오르는 시대도 아니고
    집 못살까 안달할 상황이 전혀 아니잖아요.
    그냥 세 살면서 돈 모으세요.
    아파트값 아직도 거품 다 빠지지 않았어요.

  • 15. ...
    '14.3.10 7:56 PM (121.145.xxx.192)

    원래 집사는 일은 용기를 필요로 합니다.
    실거주용이니 저라면 무리해서라도 살거같아요.
    20년상환에 4프로 정도의 이자로 1억
    원리금균등상한하면 한달60만원정도네요.

    거품낀 집값인거 같지도않고
    애들커가는데,
    조금더 긴축재정으로 살더라도 집마련은 해야지
    언제 돈모아 자리잡나요.
    집값 아무리 안올라도 이자만큼만 올라주면
    손해도아닐거 같은데...

  • 16. 흰둥이
    '14.3.10 7:59 PM (110.70.xxx.236)

    토닥토닥,,, 그맘 저도 너무 잘 알아요 하지만 너무 버거워보이세요
    윗님 말씀처럼 1년이라도 저축 월 100 가능하면 그때 다시 생각해보세요 50씩 모아서 1억 만드는거랑 50씩 대출 1억 갚는 건 비슷해보여도 무척 달라요,,,

  • 17.
    '14.3.10 8:10 PM (58.232.xxx.219)

    원하는 집을 일단 목표로 삼고 아이들 때문에라도
    자리잡아야만 하는 시기에 집을 산다고 생각하세요
    그럼 그동안 기운도 나고 돈도 좀 모여있고
    계획이 좀 그려지지않을까요?
    지인중에 상계동에 2009년즘 그 규모의 집에 그 정도의
    대출을 받았어요 자영업이라 소득도 불규칙한데
    행복하게 잘 살아요. 전혀 오르진 않고 이자를 생각하면
    아깝가 한데 다른 측면의 행복도 있었으니 아주 불가능하진
    않아요
    그래도 제 동생이라면 목표액을 만드세요
    ㅇ원하는 정도의 집이 오르진 않을거에요

  • 18. ...
    '14.3.10 8:11 PM (211.202.xxx.237)

    좋은댓글들이 많네요^^

    요즘같이 부동산이 하락기엔 대출도 어렵지요. 그리고 대출을 단순히 이자만 갚겠다고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대출을 하고 이자만 상환하다가 대출대비 부동산의 가치가 하락하면 은행에서 원금상환이나 또 다른 추가담보를 요구할수 있구요. 그리고 집값은 떨어지는데 이자에 원금까지... 피눈물 나는 상황이 올수도 있습니다.

  • 19. ㅁㅁ
    '14.3.10 8:11 PM (36.70.xxx.109)

    둘 다 아파트가 너무 오래됬어요, 가격 지금 산 가격으로 유지 힘들듯요.
    신축빌라 라도 새 집에서 사시다가
    1억 더 모았을 때 그 때 집 사셔도 되요,
    지금 마음이 급하겠지만 그런 오래된 아파트 ... 비추예요.

  • 20. 적어요
    '14.3.10 8:23 PM (61.254.xxx.206)

    가까이 계시면 재정상담 해드리고 싶네요.
    아이들 어릴 때 돈 모으세요. 돈 모으면 전세집도 좋아져요.
    전세집이라도 행복한 콧노래 저절로 나오죠.
    집 사고 싶다는 갈망은,, 앞이 안보이고 답답할 때 생기는 억지욕구일 수가 있어요.

  • 21. ....
    '14.3.10 8:25 PM (211.111.xxx.110)

    저 그거 세배이상 저축할때도 1억 대출 생각도 안했어요 물론 전세금을 감당할수 있었으니까 그랬지만요
    내집에서 살고싶은 마음보다 더 무섭고 힘든게 빚으로 인한 부담감이에요
    사람사는거 한치 앞을 내다볼수 없는데 하나라도 일을 못하게 되는 상황이면 암담할껍니다

  • 22. 아줌마
    '14.3.10 8:58 PM (220.86.xxx.87)

    좋은 댓글들 감사합니다.^^
    저 결혼해서 지금까지 뭐했나 싶어요 정말...ㅜㅜ
    전에는 100만원씩은 저축했었는데 연금을 들었더니 매달 저축액이 줄었어요.
    연금 언젠가는 받겠지만 당장 목돈이 안 되니 저축하는 재미도 없고... 아깝지만 하나는 해약할까봐요.ㅜㅜ
    역시 아직은 무리다 싶어 조금 우울하기도 하지만, 앞으로 열심히 아껴볼래요~!!

  • 23. 집사면
    '14.3.10 8:59 PM (211.36.xxx.76)

    집이 생기면 예쁘게 꾸미고 아이들 방도 잘 만들어주고 할수 있을꺼 같지만 대출 무리하게 하면 집 사서 들어가도 인테리어 할 돈도 가구 바꿀돈도 아이들방 꾸며 줄 돈도 힘들어서 전세에서 살때랑 삶의질이 나아지지 않아요.
    제가 그랬거든요. 오래된집이니 인테리어 하고 싶었지만 남들만큼 하려니 2천이상 들어가서 도배만 하고 들어가니 낡은 화장실에 싱크대 볼때마다 짜증스럽고 가구 살 돈도 없고 구질구질하단 생각까지 들더군요.
    어렵게 집 팔고 다시 전세 사는데 어찌나 좋은지...

  • 24. ..
    '14.3.10 9:04 PM (1.226.xxx.132)

    연금저축은 별로에요. 연금해약하고, 일단 허리띠 졸라매고 매달150씩 적금들어서 3년 모아 5000 만든 다음 집 사세요.. 연금은 나중 집담보로 역모기지들면 받을 수 있다 생각하시구요..
    (400수입에 1억 대출은 좀 위험해보여서요.. 애들 크면 돈이 많이 들거든요...)

  • 25. 좋은글
    '14.3.10 9:11 PM (182.216.xxx.234)

    많아서 저장합니다

  • 26. 평수를 줄여보세요~
    '14.3.10 10:09 PM (14.32.xxx.157)

    아직 아이들 어린데 좀 더 저렴한 방2개짜리 15평 정도 아파트는 어떠세요?
    저흰 사실 외벌이 월수입 600 인데 2억 대출내서 집샀어요~
    일단 부담 안되게 30년 상환 대출받았지만 15년 생각하고 있어요.
    이자 생각하면 아깝지만 큰아이가 이미 중학생이라 남매에게 각자방을 만들어줄 시기죠.
    열심히 갚아보고 힘들면 아이들 고등졸업만하면 전세주고 더 저렴한 전세로 이사가려구요.
    학군좋은 동네라 전세값이 비싸고 수요도 많아요.
    대출이 부담되긴하지만 주거환경이 쾌적해지니 좋긴 좋네요~~

  • 27. ...
    '14.3.10 10:55 PM (39.7.xxx.141)

    남일 같지 않아 글남겨요.
    저희도 전세 9천, 얼마전 21500짜리 4년된 아파트 살까 싶어
    고민고민하다 매매직전까지 갔었어요.
    딱 님같은 마음이엇어요. 이사하기도 싫고..여러가지 이유가 있었죠
    그런데 막판에 집주인이 욕심을 부리는 바람에 너~~~무 기분이 나빠
    그냥 안선다고 했어요.
    저도 그때 살까말까 여기에 글도 올리고 했었거든요.
    집은 인연이 닿는다는 생각에 기분상하고 나니 사기 싫더라구요.
    막상 안산다고 틀고나니 너~~무 마음이 편하고 좋더군요.
    진짜 하늘이 도운거 같아요.
    매달 이자때문에 너무 스트레스 받으며 어찌 살았을까 싶구요.
    하지만 너무 집이 좁으시다면 그것도 스트레수가 크시죠?
    그럼 차라리 전세대출을 받으셔서 전세로 조금 더 큰데로 옮기세요.
    그리고나서 대출 갚고 목돈 좀 더 여유 되시거든 구때 옮기세요.

    저도 지금 사는 집 전세를 처음에 이사오면서 6년만 살고 돈모아 집사야지 했는데 살다보니 4년째 되는 해에 욕심이 생겨 잠시 흔들렸어요.
    하지만 결론적으로는 잘한거 같아요.
    2년 더 살면서 돈 더 모아 그때 집 사려구요.

  • 28. ....
    '14.3.10 11:16 PM (203.90.xxx.240)

    저두 전제산 탈탈 털어서도 부족한 1억을 대출 받고 집을 살까말까 고민했는데
    저희는 연봉 1억정도 되지만
    남은 돈 하나 없이 털어서 집사면 수리할 돈도 가구하나 바꿔줄 돈도 없는데...자신 없어서 못샀어요
    차라리 집을 포기하고
    전세 살다가 노후는 지방으로 가자..했어요

  • 29. 적어요
    '14.3.11 12:57 AM (61.254.xxx.206)

    몇 년 전, 여유가 없어서 연금이나 실손보험 하나도 없이 겨우 겨우 살았었어요.
    남편 월급이 오르고, 대출도 갚은 김에 적금을 팍 들었네요.
    적금통장 5개. 3년만기.
    처음에는 멋모르고 시작했고, 중간에 많이 힘들었어요.
    이 돈이 쌈지돈이 되어 자꾸 불어나네요.
    생활비 적게 쓰는 습관이 드니, 적금도 이제 힘들지 않아요.
    적금 끝나면 두 달은 적금없이 여유롭게 살다가, 1년짜리로 다시 들어요.
    수입이 늘어나는 만큼 적금을 더 넣다가,
    지금은 좀 여유있게 살아보자고 덜 넣는데...
    비상금이 비축되어 있으니까 월 적금을 더 넣어도 되겠더라구요.
    지금은 총 자산이 엄청 늘었어요.
    원글님 일단 5천만원을 목표로 적금을 드세요. 그 이후에 계획은 다시 세우시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8941 울산 서현이사건 계모 사형구형이래요 31 야옹씨 2014/03/11 10,887
358940 sbs스페셜 독성가족 방송보고..건강에 나은 살림 정보나 실천할.. 6 지난 일요일.. 2014/03/11 2,453
358939 휘슬러 냄비 사용하신분 추천 좀 해주세요. 2 궁금이 2014/03/11 7,786
358938 분당 안과 추천 부탁드려요.(백내장 수술) 2 ... 2014/03/11 2,347
358937 운전면허 따려고 하는데(30대중반) 하는김에 1종까지..괜찮을까.. 8 무면허소유자.. 2014/03/11 1,153
358936 농민은 울고 현대는 웃고.. 한캐나다 FTA체결 4 FTA 2014/03/11 752
358935 지금 본 변에서 이상한걸 발견했어요...(읽기 싫은신분 패스해주.. 10 급해요 2014/03/11 4,136
358934 안동찜닭 레시피 좀 알려주세요 1 찜닭 2014/03/11 822
358933 '함익 病의 발언'...누리꾼들 질타 이어져, 9 손전등 2014/03/11 1,561
358932 점점 이상하게 변하는 남편이 싫어져요... 14 왜 모든게 2014/03/11 6,203
358931 강아지 칫솔질 해주시나요? 9 ㅇㅇ 2014/03/11 1,643
358930 이 시간만 되면 너~ 무 배고파요. 6 살빼는게뭐야.. 2014/03/11 933
358929 강남역 근처 안과검진 가능한곳 아세요 3 신생아 2014/03/11 2,542
358928 꿈이 잘맞는분 있나요? 1 ... 2014/03/11 765
358927 테스트하는곳 있나요? 1 자존감 2014/03/11 286
358926 바로 옆 건물에 피부샾이... 1 피부샾 2014/03/11 699
358925 선배는 저한테 어떤 마음인건가요? 6 어렵다 2014/03/11 1,359
358924 뼈있는 닭발로 곰탕한 후 닭발은 버리나요? 먹을 수 있을까요? 1 아까워서요 2014/03/11 1,182
358923 (방배) 임신했어요. 조언 좀 부탁드려요. 4 맘마 2014/03/11 1,630
358922 지금 서울날씨 패딩오바인가요? 28 홍이 2014/03/11 3,658
358921 급질문 경산에 있는 영신병원 2 ,,, 2014/03/11 851
358920 개가 꿈을 정말 꾸는 걸까요? 15 개의 꿈 2014/03/11 1,969
358919 나무소파는 어떨까요? 10 저두 소파고.. 2014/03/11 2,507
358918 교통안전공단 면접보러왔는데.. 1 두근두근 2014/03/11 1,236
358917 간절해요~ 작명소 추천 부탁드려요 1 개명 2014/03/11 1,0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