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엄마표 교육 방법에 이의 있습니다!

꽃다지 조회수 : 1,851
작성일 : 2014-03-10 17:14:38

엄마표, 엄마표...

한때는 열풍이 불었었지요.

하지만 아이를 '직접' 가르친다는 명목으로

진짜 중요한 걸 놓치고 있지 않은가 고민했는데...

지금까지의 고민을 명쾌하게 풀어준 좋은 글입니다.

 

http://inews.seoul.go.kr/hsn/program/article/articleDetail.jsp?menuID=0010020...

IP : 116.39.xxx.3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3.10 5:32 PM (112.150.xxx.207)

    좋은글 감사합니다.
    엄마표가 잘되는 애들에게는 정말 좋은 것 은 맞지만....
    자기자식 가르치는게 얼마나 어려운지...안가르쳐 본 사람은 모릅니다.
    아무리 엄마가 실력있어도 아이와의 관계만 나빠지는 경우가 더 흔해보입니다.
    대안으로 품앗이교육....이 되겠네요....

  • 2. ...
    '14.3.10 5:36 PM (118.221.xxx.32)

    저도 그래서 딸 친구 하나 같이 가르쳐요
    아무래도 조심하게 되고 괜찮더군요

  • 3. 맞는
    '14.3.10 6:20 PM (59.187.xxx.56)

    말씀입니다.
    공자의 혜안에도 끄덕여지고, 점 세개님도 정말 현명하고도 훌륭하시다 느껴지고요.

    어쩌다 엄마표로 시작해 다 큰 지금까지 사교육 전혀 안 받게 하며 키운 희귀종 취급받고 있는 사람인데, 정말 공감합니다.
    방법이나 비법을 묻는 사람들에게 웬만하면 안 권하고 싶다며 웃어 넘겨요.

    하지만, 전 다시 돌아간다해도 엄마표를 택할 겁니다.
    사교육 시장을 조금 깊숙이 아는 저로서는 아이를 사교육시장에 맡기진 못하겠어요.
    그렇다고 해서 다 초월해 방목하면서 기를만한 큰 그릇은 또 못 되고요.

    점 세개님처럼 형편 어려운 아이 친구 불러다 같이 가르치거나 동네에 마음 맞는 엄마 아이를 서로 바꿔 가르쳤다면 참 좋았겠다 싶긴 하지만...
    워낙 세상사 내 마음같지는 않아서, 제 순수한 의도와 관계없는 구설은 또 못 참아내는 성격인지라 글쎄...섣불리 실행에 옮기진 못했을 듯 싶어요.^^

  • 4. 웃자웃자
    '14.3.11 12:16 AM (182.211.xxx.226)

    공감갑니다...다시 또 읽어볼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8376 천주교, 교황일정 청와대 눈치보며 일정 짰다 4 qq 2014/08/14 2,850
408375 저 개종했어요..천주교로.. 13 비오는날 2014/08/14 4,316
408374 효가 너무 강요된거 아닌지 12 ㄴㅋ 2014/08/14 3,377
408373 백화점 영캐릭터 의류 사이즈는 왜.. 27 .. 2014/08/14 4,846
408372 혼자하는거 어떤것까지 해보셨어요? 23 심심 2014/08/14 4,048
408371 난소물혹 수술 받으신 분, 몇 센티였을때 하셨나요? 10 교황오신날 2014/08/14 14,833
408370 코스코 스텐 선반 1 ... 2014/08/14 1,481
408369 다이어트 결국 먹는걸 줄여야 할까요 15 식상한질문 2014/08/14 5,533
408368 성교육을 어떻게 하시나요? 1 초등5학년 2014/08/14 1,180
408367 아파트 테라스에 둘 커피테이블 좀 골라주세요. 5 soss 2014/08/14 1,643
408366 KBS온에어에서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 생중계 하네요. 1 ........ 2014/08/14 2,172
408365 주먹이 잘 쥐어지지.. 1 늙은호박 2014/08/14 978
408364 콩나물잡채 같이 숙주나물잡채도 좋네요. 2 aa 2014/08/14 1,581
408363 조ㅁㅎ씨 병원 장사가 잘 안되나요? 9 .... 2014/08/14 5,455
408362 종교존중 6 종교 2014/08/14 968
408361 노란불일땐 달려야 하나요? 12 2014/08/14 2,416
408360 시댁에만 생활비 드리는 경우, 명절에는 얼마씩? 14 만약 2014/08/14 3,873
408359 이제 내림막인가요? 2 삼성전자 2014/08/14 1,738
408358 엄마눈에는 언제까지 귀여워보일까요? 7 주브레 2014/08/14 1,859
408357 교황님의 경차와 손석희 단벌양복. 9 ㅇㅇ 2014/08/14 4,828
408356 층간소음에 사과한마디 안하는 안하무인 대응방법 좀요... 3 .. 2014/08/14 1,615
408355 수입과자 열풍..'질소과자'가 만든 자화상? 5 세우실 2014/08/14 2,162
408354 교황도 또 하나의 더러운 기득권일 뿐 32 .... 2014/08/14 5,155
408353 두 딸과 일산 아쿠아 플라넷 구경하고 여행하려고 합니다. 추천 .. 4 79스텔라 2014/08/14 1,563
408352 음식물쓰레기 누가 버리나요? 57 정빈 2014/08/14 6,0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