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빠어디가 보니 안정환씨 다시 보이네요

++ 조회수 : 33,746
작성일 : 2014-03-10 17:12:49

외모만 신경쓴다고 생각했는데 다 잘하니깐 외모도 신경쓰는거였네요

아빠 어디가 보니깐 요리면 요리 애들 돌보는거면 애들 돌보는거 운동이면 운동 게임도 잘하고

못하는게 없네요

이혜원씨는 안정환씨 집안 빼놓고는 정말 결혼 잘하신거 같아요

세상에 축구만 잘하는지 알았는데 다 잘하네요..세상은 참 불공평해요 ㅋㅋ

저희 남편한테 막 뭐라고 했어요 안정환씨는 요리도 잘하고 돈도 많이 벌어놓고 잘생기고 애도 잘보는데 당신은 뭐냐고

IP : 112.148.xxx.225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럼
    '14.3.10 5:13 PM (175.117.xxx.82) - 삭제된댓글

    남편 분이 니가 이혜원이냐?이럴듯 싶은데요?ㅎㅎㅎㅎ

  • 2. 집안도
    '14.3.10 5:15 PM (175.223.xxx.234)

    좋은거죠 여자들이 바라는 고아나 한가지니..물려받을 재산 없어 그렇지

  • 3. 그런데
    '14.3.10 5:16 PM (118.36.xxx.171)

    이혜원 자체도 부자도 아니고 지명도도 없었던 거 생각하면 안정환은 이혜원한테는 로또예요.

  • 4. ^^
    '14.3.10 5:18 PM (119.201.xxx.113)

    안정환 보는 재미로 아어가2 봐요~
    테리우스 안정환이 어느새 아저씨 안정환이 되어 있더라는..
    정말 야무지게 뭐든 다 잘하네요 ㅎㅎㅎ

  • 5. ...
    '14.3.10 5:22 PM (211.54.xxx.96)

    고생을 많이하고 자라서 그런지 몸을 많이 움직이는 일을 잘 하는것 같아요.

  • 6. 원글
    '14.3.10 5:25 PM (112.148.xxx.225)

    ...님 저도 그생각했어요..부모님이 안계시니 자기가 다 하고 자라야하니 어려서부터 자기가 해서 잘하는거 같다는..

  • 7. 하이구 비싼 밥 먹고....
    '14.3.10 5:32 PM (175.210.xxx.70)

    고생을 많이하고 자라서 그런지 몸을 많이 움직이는 일을 잘 하는것 같아요.

    ㄴ뭔 이런 소릴 한다냐~~~~~~~요 21154님하.....ㅉㅉ

    천성이 부지런하고 성실하니 오늘날의 안정환이 된거죠!!
    게다가 외모도....우리나라 스포츠 선수 중에 최고일걸요

    자기 분야에서 1인자급으로 오른 사람들은 머리도 좋고 몸도 부지런 하거던요~잉!!!!!

  • 8. 글고
    '14.3.10 5:36 PM (118.36.xxx.171)

    성공한 사람들은 일단 좀 부지런하고 근성이 좀 있어요.
    이 세상 그래야 성공하죠.

  • 9. 괜찮던데요
    '14.3.10 5:42 PM (121.132.xxx.65)

    뭐 그 프로 하나로 평가 하기엔 무리가 있지만
    그 프로에서 느끼기엔
    사람이 듬직해보이고 진실돼 보이는 느낌이던데요.
    아들한테도 속 깊은 애정이 참 많아 보이고요.

  • 10. 저녁
    '14.3.10 5:48 PM (220.127.xxx.43) - 삭제된댓글

    슬픔도 알고 배고픔도알고 가족을 사랑하는맘도 애틋하고
    어렸을때 집없이 친척집에 눈치보며 살은것땜에 너무 깎듯이
    남에게 피해 안주려 하는거도 보이고 .아마도 안정환씨는 이프로에서
    매력있고 좋은아빠로 안티팬들도 팬이 될거같아요 와이프만 좀 덜 방송에
    나오면 안정환씨 개인으로는 매력짱될거같아요

  • 11. 안봤는데
    '14.3.10 5:48 PM (1.225.xxx.5)

    이 글 보니 보고싶네요

  • 12. 운동신경
    '14.3.10 7:05 PM (114.202.xxx.136)

    갯벌에서 큰 다라이(?)에 아이 태워서 달릴 때
    와..
    안정감 있는 코너링 정말 운동신경 뛰어나더라구요.

    차분하게 다라이 끌고 코너 돌 때 속도 조절해가며
    완벽하게 돌던데요.

    그거 보고 운동하는 사람은 다르구나 했어요..

  • 13. 오 동감이요
    '14.3.10 7:23 PM (211.58.xxx.125)

    생긴건 미끈한데 말투랑 행동은 어찌나 구수한지...매력있더라구요

  • 14. ...
    '14.3.10 8:38 PM (121.190.xxx.181)

    이혜원씨 친정이 잘사는집인걸로 알고있어요

    안정환이 로또맞음

  • 15. ..
    '14.3.10 8:53 PM (125.176.xxx.16)

    이혜원씨네 친정집 잘살긴 하지만 엄청 잘사는 건 아니구요..
    예전 일원동 40평 사는 정도
    본인이 가진 스펙에 비해 저만큼 잘생기고 성실한 남자 만난건 사람 잘만난거 맞는거 같은데요

  • 16. 이혜원집
    '14.3.10 9:33 PM (118.36.xxx.171)

    잘살지 않아요.
    결혼할 때 아무것도 내세울게 없으니 그런 소문이 났거나 냈겠죠.
    부모가 온전치 않은 상황에서 혼사는 정말 불리한게 맞는거 같아요.
    사람만 보면 안정환이 정말 밑지는 거고 이혜원네 집안도 내세울게 없고
    그런데도 나서줄 부모 없으니 이혜원네서 부모가 좀 쥐고 흔든단 느낌 있고 그런거 좀 별로더라구요.
    호구로 보는듯 해서.
    뭐 지금 안정되게 결혼생활 하고 있는거니...걍 뭐 결혼 저울로 달고 하겠어요.
    말하자면 그런거고.
    좋은 아빠 남편으로 잘사니 좋은거죠.

  • 17. ........
    '14.3.10 11:09 PM (61.84.xxx.189)

    안정환 덕에 이혜원 친정이 덕보는 게 얼만데 친정이 부자라뇨. 그냥 중산층이에요.
    장모한데 마련해준 석촌에 레스토랑 이혜원 오빠가 하고 안정환이 또 청담동에 장모 레스토랑 차려주고 그랬어요. 시댁식구가 없으니 이혜원 친정이 더 덕보는 면도 있죠.

  • 18. ...
    '14.3.10 11:12 PM (59.15.xxx.61)

    운동하는 남자가...터프할 것 같은데
    감정이 섬세한 것 같아요.
    눈물도 잘 흘리고...정말 달리 보였어요.

  • 19. 안정환어머니
    '14.3.11 12:31 AM (182.212.xxx.51)

    비구니 되셯다가 어디서 포장마차 하신다던데 어릴때 안정환 못돌봐줬어도 나이들고 자식 키우니 이젠 친엄마도 좀보면서 살면 안되나요?처가댁이ㅣㅣ 저리 잘하면 세상에 딱 하나뿐인 피붙이 그것도 엄만데..이혜원씨 단한번도 얼굴 직접 폰적 없다라고 하던대요

  • 20.
    '14.3.11 12:55 AM (58.232.xxx.200)

    윗님 그건 아닌거같은데요...

    일찍이 아버지 돌아가시고 어머니 재혼하시고 친척집 전전하고 학교제대로 못다니고 밥한그릇 먹으면서도 온갖 눈치보고 자란 저로서는 나이들고 자식키운다고 돌보면서 살으라는 말 절대 수긍 못하겠습니다.

    왜냐하면 자식 낳아보니 어찌 어린자식 을 그리 팽개치고 살수있는지 알수가 없습니다.

  • 21. 노노
    '14.3.11 9:25 AM (122.153.xxx.162)

    어린아이를 혼자 크게 해놓고
    이제와서 부모니 얼굴보고 살아야 한다???

    참 편리한 사고네요
    그런 논리면 젊어서 애만 싸질러놓고 세월지나 잘된애만 찾아서 보고살자....그럼 되나요???

  • 22. 돈벌려고 이일저일 많이 했데요
    '14.3.11 9:42 AM (180.66.xxx.85)

    생긴건 귀공자여도 어릴때부터 돈 벌려고 이일저일 많이 했다고 하더라구요. 술집 웨이터도 해봐서 과일깍는 솜씨가 장난아니래요. 예전에 와이프 인터뷰에서 결혼하고 깜짝놀랐다고 한거 본거 같네요.

    그리고 친어머니는...... 친어머니 도박빚이며 사기친거 다 안정환이 막아줬죠. 그리고 그돈때문에 나중에 안정환이 엄청 고생했죠.

  • 23. 아빠 어디가는 김진표때문에
    '14.3.11 10:18 AM (76.88.xxx.36)

    아에 안 봅니다 안정환은 굉장히 성실하대요 됨됨이가 됬구요 착하고..축구 관계자에게 직접 들었어요
    누가 더 잘 만났냐가 아니라 서로 잘 만난거에요 피드백이 없었다면 힘들죠

  • 24. ...
    '14.3.11 10:20 AM (183.109.xxx.150)

    부창부수
    이혜원씨도 내조의 여왕이죠
    둘이 참 잘맞는 둘 다 정말 대단하고 야무진 분들 같아요

  • 25. 넘훤해서
    '14.3.11 10:49 AM (211.36.xxx.195)

    그냥 잘생긴 인물만 눈에들어와요 ㅋ

  • 26. 부창부수 222
    '14.3.11 10:53 AM (61.106.xxx.253)

    안정환의 엄마가 아들에게 무슨 짓을 했는지 모르시는 분도 많은 모양이네요.
    그런 시모를 견뎌냈다니 이혜원이 정말 대단해요.
    안정환이 이탈리아에 가서 온갖 수모를 당할 때도 이혜원은 안정환을 지켜줬어요.
    그 부부는 부부애도 그렇지만 전우애도 각별할 거예요.

  • 27.
    '14.3.11 12:28 PM (219.254.xxx.135)

    이래저래 말 많아도
    곡절 많은 안정환이 저렇게 따뜻하고 안정된 가정 꾸리고 사는 걸 보면 이혜원씨도 괜찮은 사람이고
    그 인물에 한 눈 안 팔고 열심히 운동만 하고 가정에만 충실한 안정환도 된 사람이고
    천생연분 같아요.

  • 28. 000
    '14.3.11 12:57 PM (180.230.xxx.42)

    예전 아침방송에 부부가 일본여행가는거 방송한적 있었거든요
    대화중에 안정환이 부인에게 나중에??늙으면?? 나 버리면 안돼~~그러면서
    몇번 얘기하더라구요
    아마 어릴적부터 가정환경이 안좋아서 그런말을 하는거 같기도 하구요
    부부사이도 좋아보이고 사람 됨됨이는 괜찮은거 같아요

  • 29. dd
    '14.3.11 2:41 PM (112.187.xxx.103)

    저도 아어가보면서 사람 진솔하니 괜찮다고 느꼈네요..

  • 30. 에휴....
    '14.3.11 4:29 PM (125.179.xxx.20)

    안정환 친모 어릴 땐 애 버리고 나 몰라라 하다가 안정환 유명해지고나서
    아들에게 피해 입하고 힘들게 한거 유명합니다. 안정환이 빚 갚느라 힘들었어요.

  • 31. tj
    '14.3.11 5:09 PM (123.113.xxx.176)

    안정환 친모 어릴 땐 애 버리고 나 몰라라 하다가 안정환 유명해지고나서
    아들에게 피해 입하고 힘들게 한거 유명합니다. 안정환이 빚 갚느라 힘들었어요.22222222222

    안정환 이혜원 누가 더 잘 만났냐가 아니라 서로 잘 만난거라는거 동감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9780 강력한 요거트 11 유산균 2014/03/13 2,124
359779 목동과 분당은 비슷한 지역인가요 4 2014/03/13 1,723
359778 기존 해주시던분 말고 다른마사지사분에게 받고 싶으면 그냥 말해도.. 피부관리 2014/03/13 249
359777 단체 기합 받고 온 아이한테 너 때문이냐고 캐묻고 싶은 이 불안.. 1 부모 자격 2014/03/13 602
359776 치우지 않는 아이.. 좋은 방법 없을까요??? 13 박경옥 2014/03/13 2,158
359775 가벼운 가방 추천해주세요 5 가방 찾아 .. 2014/03/13 2,051
359774 국정원만 거짓말? 검찰도 법원 속였다 2 샬랄라 2014/03/13 339
359773 유재석이 극찬한 마성의 감자탕라면? 1 마테차 2014/03/13 1,066
359772 삼성주니어 필독선 어떤가요 1 방송중 2014/03/13 3,022
359771 백화점에서 설화수스킨로션 샀는데 샘플 정말 짜네요ㅠㅠ 13 황당 2014/03/13 12,206
359770 외신, 간첩조작 국정원장 비난 세례 보도 light7.. 2014/03/13 228
359769 글자 예쁜 남자 중등 아이 이 특기를 어떻게 살릴까요? 5 ** 2014/03/13 811
359768 글 자주 써야하는 분들 습관있으세요? 9 글글글 2014/03/13 1,045
359767 생사람 엄청 잡았습니다 1 참맛 2014/03/13 819
359766 초등 1학년 한자공부 방과후 수업? 눈높이? 3 .한자공부 2014/03/13 2,660
359765 미스트 뿌리시는 분들 5 2014/03/13 2,443
359764 가스보일러에서 소리가 나요. 2 .. 2014/03/13 4,509
359763 와..진짜..동물 애호가들 사고방식이 저 고양이 주인 같다면요... 26 .. 2014/03/13 2,527
359762 탕웨이, 양조위 나이차가 저런데도 어울리는 이유가 10 색계에서 2014/03/13 6,306
359761 첫 살림(?)입니다. 후라이팬 추천 좀요. 4 ^^ 2014/03/13 1,254
359760 사무실에서 일하실때 책상 상태 어떠신 편이신가요? 3 궁금 2014/03/13 533
359759 뭘 보내면 받았다는 말 없는 인간들은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사는.. 53 참참 2014/03/13 11,994
359758 분당 중학교 배정ᆢ알려주세요ᆞ 봄날 2014/03/13 1,906
359757 7세 딸 새로운 유치원에 가기싫다고 하네요.조언부탁드립니다. 3 엄마 2014/03/13 919
359756 강아지 관절염...? 3 ... 2014/03/13 806